쏘울 부스터, 음악·조명 연출 기능 '소리의 감성적 시각화'...1월 출격
쏘울 부스터에 음악과 조명이 연동되는 색다른 감성 공간을 꾸밀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된다.기아자동차는 이달 출시하는 쏘울 부스터에 '사운드 무드 램프'를 탑재했다고 4일 밝혔다.쏘울 부스터에는 '소리의 감성적 ...
2019-01-04 금요일 | 곽호룡 기자
'2019년형 모닝' 출시...후방주차·편의성 강화
기아자동차가 ‘2019년형 모닝’을 출시하고 3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기아차는 2019년형 모닝에 후방 주차 보조시스템을 확대 적용했다. 단 베이직 플러스 트림은 제외된다.기아차는 "모닝은 첫차 구매자가...
2019-01-04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기자수첩] 삼성 스마트폰, 혁신경쟁
삼성전자의 IM부문 전성기는 2013년이다. 당시 영업이익 25조를 올리며 삼성전자의 실적 절반 이상을 책임졌다. 갤럭시 S4과 갤럭시 노트3가 출시했을 당시였다. IM부문의 영업이익은 2014년 14조대로 꺾이더니 이후...
2019-01-0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신년사]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 "올해 조선 부활 원년 위해 총력"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이 2019년을 '중공업 부활의 원년'으로 삼자고 강조했다.남 사장은 3일 신년사를 발표하며 사업 부문별로 추진 방향에 대한 당부 내용을 전달했다.남 사장은 "어느누구와의 경쟁에서도 이길 수...
2019-01-0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신년사] 한영석·가삼현 현대중공업 대표 "흑자전환·매출8.5조 이루겠다"
현대중공업이 올해 흑자전환과 매출 8조5815억원, 수주목표 117억달러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한영석·가삼현 현대중공업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2019년 슬로건을 '다시 일어나 세계 제일 조선 해양!'으로 정...
2019-01-0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 처음으로 한자리에...중소기업중앙회 청와대 신년회
청와대가 신년회 장소로서는 최초로 중소기업중앙회를 택했다. 이재용 부회장·최태원 회장·정의선 부회장·구광모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들은 이날 처음 공식행사에서 한자리에 모인 것도 이색적이었다. 지난 9월 ...
2019-01-0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2018년, 그랜저·싼타페 국내 '질주'...해외 신흥시장 중심 소폭 성장
현대자동차는 2018년 전년 대비 1.8% 상승한 458만6775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국내에서는 4.7% 증가한 72만1078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해외 판매량은 386만5697대로 1.3% 증가했다.차종별로는 아반떼가 국내외를...
2019-01-0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SK 회장 "CEO 실적 평가, 사회적가치 비중 50%까지 늘릴 것"
최태원 SK 회장이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더 큰 행복을 만들어 사회와 함께 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행복을 평가하는 척도는 '사회적 가치'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를 위해 최 회장은 이를 위해 각 계열사 최...
2019-01-0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자동차 2018년, 국내 목표 달성·해외 미달...내년 목표↑ "국내 53만 해외 239만대"
기아자동차는 2018년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전년 대비 2.4% 증가한 281만 2200대를 판매하며, 3년만에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2일 알렸다.국내에서는 1.9% 증가한 53만1700대를 기록하며, 2018년초에 밝힌 목표...
2019-01-0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지엠, 2018년 내수 30%↓ 수출 12%↓...'3년 연속 수출 1위 도전' 트랙스 선방
한국지엠은 2018년 내수 및 수출에서 총 46만2871대를 판매했다고 2일 알렸다.내수판매는 9만3317대에 그치며 쌍용자동차에 업계 3위 자리를 내줬다. 2017년 13만2377대 보다 29.5% 감소한 수치다. 군산공장 폐쇄·법...
2019-01-0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쌍용자동차, 2018년 내수 15년만에 최대 실적...한국지엠 제치고 3위 등극
쌍용자동차가 2018년 국내 시장에서 총 10만9140대를 판매하며 2003년 이후 15년만에 최대 실적을 냈다. 또한 쌍용차는 판매량 9만3317에 그친 한국지엠을 제치고 업계 3위로 올라섰다. 쌍용차가 내수 3위에 등극한 ...
2019-01-0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타이어, 노면 상태에 따라 모습 바꾸는 타이어 '트랜스포밍' 영상 공개
한국타이어가 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래형 타이어인 '트랜스포밍 타이어' 영상을 2일 공개했다. 트랜스포밍 타이어는 한국타이어의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의 네번째 프로젝트 결과물이다. 타이어 형태의 ...
2019-01-0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신년사]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홈케어·모빌리티 등 신사업 성과 거두자"
최신원 회장 등 SK네트웍스 경영진은 2일 2019년 신년사를 통해 "미래를 위해 준비해온 사업들의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자"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2018년은 SK매직이 동남아 시장을 개척하고, AJ렌터카 인수에 성공하...
2019-01-0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걸어다니는 車 '엘리베이트' 티저 공개...CES서 시연 및 미래차 비전 발표
현대자동차가 오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에서 걸어다니는 자동차 '엘리베이트(Elevate)'의 축소형 프로토타입을 공개하고 시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회사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
2019-01-0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문재인 대통령 신년회 개최...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 등 4대 그룹 총수 참석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9년 기해년 신년회에 참석해 "경제발전도 일자리도 결국은 기업의 투자에서 나온다"며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
2019-01-0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프로필]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정만기 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이 17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정만기 신임 회장은 1959년 춘천에서 태어나 중앙고, 서울대 국민윤리교육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파리1...
2019-01-0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에 정만기 전 산업부 차관..."車산업 위기 타개"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정만기 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이 17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2일 알렸다.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업계와 정부, 국회 등 관련기관과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등 자동차산업의 어려운 여...
2019-01-0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신년사] 구광모 LG 회장 "뉴LG, 답은 고객"...신년행사에 실용주의 적극 반영
"LG가 나아갈 방향을 수없이 고민해 보았지만 결국 그 답은 ‘고객’에 있었다."구광모 LG 대표이사 회장이 2일 오전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새해 모임'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올해 신년 행사는 특별...
2019-01-0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신년사]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2022년 기업가치 100조 실현...기술 혁신 집중"
"SK하이닉스가 3년 뒤 시가총액 100조, 기술 혁신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는 미래를 상상하고 있다."2일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기술 혁신과 생산 효율로 원가 절감에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2019-01-0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1월 프로모션.."5년 보유 차량 교체 시 30만원 지원"
르노삼성자동차가 ‘해(亥)피뉴이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알렸다.르노삼성차는 5년 이상 경과한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 차종별로 30~50만원 현금지원한다. ▲SM6 GDe 및 LPe 트림 50만원 ▲SM6 프라임...
2019-01-0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신년사]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클린 모빌리티 전환 가속...혁신 즐겨 달라"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2019년 신년사를 통해 ▲사업 경쟁력 고도화 ▲미래 대응력 강화 ▲경영/조직 시스템 혁신 등을 강조하고 2019년이 새로운 도약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
2019-01-0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고객감사 새해맞이 이벤트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9' 성료
현대자동차는 31일 서울 코엑스 광장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대규모 새해맞이 이벤트인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9'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유승우, 네이브로 등 가수들의 사전 공연을 시작...
2019-01-0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쉐보레, 스파크·트랙스·임팔라·이쿼녹스 트림별 15만원~300만원 가격 인하
2018년 법인분리 이슈 등으로 판매부진을 겪은 한국지엠이 제품가격 인하로 2019년 재도약을 노린다.한국지엠 쉐보레는 올해부터 스파크·트랙스·임팔라·이쿼녹스의 판매가격을 새롭게 적용한다고 1일 알렸다.경차...
2019-01-0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