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임원 '증거인멸 지시' 혐의 구속영장 ...이재용 3심에 촉각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해 증거인멸 지시한 삼성전자 임원들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검찰의 수사가 삼성그룹 차원으로 확대되고 있는 셈이다. 이재용 부회장의 그룹 경영권 승계와 관련한 3심 ...
2019-05-0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한상범 LGD 부회장 "OLED, 5G 시대를 보는 창"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이 OLED는 데이터 처리속도와 용량이 획기적으로 늘어나는 5G 시대를 충족시키는 최적의 디스플레이라고 강조했다. 한 부회장은 9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세계 UHD산업발전대회에서 '5G와...
2019-05-0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쌍용차, 미스춘향 진 황보름별씨에 '여자가 사랑한 차' 티볼리 전달
쌍용자동차가 전통예술축제 '89회 춘향제'를 공식 후원하며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쌍용차는 지난 8일 전북 남원시 광한루에서 진행된 춘향제의 대표 프로그램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2019-05-0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쏘울 블랙핑크 에디션' 앞세워 북미 마케팅 활동 전개
기아차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8일까지 LA, 시카고, 해밀턴, 뉴어크 등 북미 6개 도시에서 진행한 콘서트 '블랙핑크 2019 월드투어 with 기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투어 콘서트는 기아차의 'K-PO...
2019-05-0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 N 페스티벌' 출범...벨로스터N-아반떼컵 통합
현대차가 단일 차종으로 승부를 겨루는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인 '현대 N 페스티벌'을 출범한다고 9일 밝혔다.현대 N 페스티벌은 올해 신설된 '벨로스터 N컵'과 기존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를 통합해 운영한다.또...
2019-05-0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서정진 셀트리온, 1분기 실적 방어..."하반기 중국 진출 등 사업 확대 본격화"
서정진 회장(사진)이 이끄는 셀트리온은 2019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217억원, 영업이익 774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5% 감소했고, 영업익은 32.9%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22.7% 감소...
2019-05-0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4월 자동차시장-소형SUV] 티볼리·코나·트랙스 판매량 끌어올려...베뉴 출시 임박
1분기 다소 주춤했던 국내 소형SUV 판매량이 지난달 다시 큰폭으로 늘었다. 현대기아차의 친환경 모델 판매량이 상승세이고, 티볼리·트랙스 등 기존 인기 모델도 힘을 더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오는 6~7월 티...
2019-05-0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올해 전기차 완판...쏘울EV·니로EV 기술경쟁력 알리기 지속
기아차는 올해 전기차(EV) 판매분 예약을 조기 마감했다고 8일 밝혔다. 고객 수요가 몰리며 예상보다 일찍 판매를 종료하게 됐다는 설명이다.기아차는 자사 대표 전기차 모델인 쏘울EV와 니로EV 기술 경쟁력을 알리는...
2019-05-0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포터EV 연말 출시" 전기트럭 시대 개막...제주 우체국에 첫 도입
현대자동차가 첫 전기상용차를 출시한다. 현대차는 국내 1톤 트럭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현대 포터'의 전기차(EV) 모델을 올해 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터EV는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현재 디젤차로 ...
2019-05-0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3세 형제경영' 조현식·조현범 한국타이어, 한국테크놀로지그룹으로 사명변경 '기술혁신 새출발'
지난해부터 올해 주총까지 3세 경영 승계를 어느정도 매듭지은 한국타이어가 '한국테크놀로지그룹'으로 사명 변경을 통해 기술혁신기업으로 새출발을 다짐했다. 현재 한국타이어는 오너 조양래 회장의 장남 조현식 부...
2019-05-0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2020 스팅어, 주행감성·안정성 UP...2.0T 3524~3868만원
기아자동차는 안정성 및 상품성을 강화한 '2020년형 스팅어'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2020년형 스팅어 가격은 ▲가솔린 2.0 터보(프라임 3524만원, 플래티넘 3868만원) ▲가솔린 3.3 터보(4982만원) ▲디젤 2.2(프라...
2019-05-0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4월 수입차, 렉서스 3위 'ES300h 활약'...전체 수요는 4개월 연속 두 자릿수 하락세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2019년 4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작년 같은달에 비해 30% 줄어든 1만8219대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1~4월 누적 기준으로는 7만380대로 27% 감소했다. 1월(-14%), 2월(-20%), 3월(-32%) 등...
2019-05-0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2배 급성장 전기차배터리...삼성SDI는 '제자리걸음'
삼성SDI가 지난 1분기 시장에 공급한 전기차 배터리 순위에서 작년과 비슷한 실적을 유지했다. 반면 시장 평균치는 2배이상 급증하며 삼성SDI의 점유율도 반토막 났다. 삼성SDI가 전기차배터리에 방어적 태도를 유지...
2019-05-0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공유 모빌리티 발전 위해 나서
현대자동차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공유 모빌리티 시장 발전을 위해 나선다. 현대차는 카이스트와 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인형 모빌리티 서...
2019-05-0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네트웍스 "유류세 혜택 축소분 Most가 부담" 14일까지 휘발유 L당 65원 할인
SK네트웍스의 모빌리티 통합 멤버십 브랜드 ‘Most’가 주유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벤트는 ‘Most’ 단독 진행 행사와 G마켓과 함께하는 두 가지 행사로 구성된다.우선 오늘(7일)부터 시행된 유류세...
2019-05-0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화승소재 "자동차 경량화 선도" 기술 경쟁력 자신감
화승소재가 초저비중 발포 기술이 적용된 고무 소재로 자동차 경량화 소재산업을 선도하겠다고 7일 밝혔다. 발포 기술은 안정적인 열 팽창 캡슐 공법을 통해 소재에 미세한 셀(구멍)을 만들어 소재 비중을 줄이는 기...
2019-05-0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르노 AMI태평양 회장, 한국 방문 언급 "수출국 다각화 본부가 돕겠다"
패브리스 캄볼리브 르노그룹 AMI태평양 회장(사진)이 한국(르노삼성자동차)을 핵심 시장으로 지목하고 방한하겠다고 밝혔다.7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캄볼리브 회장은 지난 5월 르노그룹 지역본부 개편 후 처음으로 ...
2019-05-0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 에어컨 사전점검 6월14일까지 연장 "폭염 대비 하세요"
삼성전자서비스는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기존 5월말에서 6월 14일까지로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일부 지역에서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는 등 올 여름도 반복될 폭염을 대비해 선제적 조치에 나...
2019-05-0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이재용·최태원 ‘투자’ 정의선 ‘회복’ 구광모 ‘재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반도체 쇼크’로 1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삼성전자과 SK는 미래 신사업 투자를 통해 위기를 극복에 나선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은 1분기...
2019-05-0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대학생 MT 버스 지원...9월까지 매달 1팀
기아자동차가 대학생에게 MT 버스를 제공하는 '기아 빅(VIK) MT 버스’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기아 빅(VIK) MT 버스’는 매달 1팀(20인 이상, 40인 이하)을 선정해 1박 2일...
2019-05-0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2019 아반떼 출시, 크롬그릴 모든 트림에 기본화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세단 아반떼가 1990년 엘란트라로 출시된 이후 3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현대차는 2019년형 아반떼 상품개선 모델을 선보였다.현대차는 오는 7일 '2019 아반떼'를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
2019-05-0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LPI 모델 일반인 판매 허용에 판촉 나서 '혜택 풍성'
"기아자동차를 이제 LPG 모델로도 만나보세요!"기아자동차가 LPG 차량 일반 판매 허용에 발맞춰 본격적인 LPI 모델 차량 판매에 돌입하고 다양한 판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우선 기아차는 6월말까지 SK가스·...
2019-05-0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