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자산 기본 법안 핵심 ‘투자자 보호’ [디지털 자산 기본법 파헤치기 ③]
지난해 가상 자산 업계는 길고 매서운 겨울을 맞이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1년간 75% 폭락했고, 루나·FTX·위믹스 사태 등으로 업계 신뢰도도 크게 떨어졌다. 이에 <한국금융신문>은 신년 기획으로 투자자 보호...
2023-01-25 수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위,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 폐지‧영문공시 단계적 확대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가 한국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와 관련한 제도를 손보기로 했다.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 폐지, 영문공시 단계적 확대 등을 추진한다.금융위 측은 국제 기준에 맞춰 외국인 투자환경이 개선...
2023-01-24 화요일 | 임지윤 기자
CJ ENM·삼성SDS·KT [주간 추천종목-SK증권]
◇ CJ ENM(대표 구창근)-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 늘어난 332억원으로 컨센서스(Consensus·증권사 평균 추정치) 상회 전망… ‘영업이익률(OPM‧Operating Profit Margin)은 2.6% 증가’- 부문별 영...
2023-01-24 화요일 | 임지윤 기자
넷마블·KCC·코스맥스 [주간 추천종목-하나증권]
◇ 넷마블(대표 권영식·도기욱) -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지난해 12월 28일 중국 국가 출판서가 넷마블의 <제2의 나라> 등 44개 판호 발급- 중국은 미국과 함께 가장 큰 콘텐츠(Contents·제작물) 시장으로 외...
2023-01-22 일요일 | 임지윤 기자
메리츠증권, 설 연휴 기간 ‘해외 데스크 24시간’ 운영
메리츠증권(대표이사 최희문)이 설 연휴 기간 고객의 편리한 해외시장 거래를 위해 해외 주식·해외 파생·차액 결제 거래(CFD·Contract For difference) 데스크를 24시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연휴 동안 거래할...
2023-01-20 금요일 | 임지윤 기자
디폴트 옵션 상품 중 업계 최상위 수익률 TDF는 ‘이것’
디폴트 옵션(Default Option·사전 지정 운용제도) 상품으로 선정된 생애 주기 펀드(TDF·Target Date Fund) 중 업계 최상위 수익률을 거두고 있는 ‘이것’은 무엇일까? TDF 시장 규모가 현재 10조원 규모로 시장이...
2023-01-20 금요일 | 임지윤 기자
대신증권, 복귀 고객에게 ‘국내 주식 거래 수수료 할인’
대신증권(대표 오익근)이 복귀 고객에게 국내 주식 거래 수수료를 할인해 준다.대신증권은 6개월 이상 거래가 없는 휴면 고객이 다시 주식거래를 시작하면 3년간 국내 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를 할인하는 ‘2023 웰...
2023-01-20 금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위, 증권 토큰 허용… 김주현 위원장 “규제 틀 과감히 깨겠다”
“오늘 논의 안건은 익숙하지만 낡아버려 세계화된 우리 자본시장에 더 이상 맞지 않는 기존 규제의 틀을 과감히 깨고, 새롭게 등장한 기술을 우리 자본시장으로 수용해 혁신 동력으로 삼는 것입니다.”김주현 금융위...
2023-01-19 목요일 | 임지윤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 ‘ACE 종합채권 ETF’ 순자산액 4000억원 돌파
한국투자신탁운용(대표 배재규)이 19일 ‘ACE 종합채권(AA-이상) KIS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Exchange Traded Fund)’ 순자산액이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펀드 평가사인 에프앤가이드(대표 김군호‧이철순...
2023-01-19 목요일 | 임지윤 기자
미래에셋증권, 설 연휴에도 24시간 글로벌 데스크 운영… ‘해외주식 투자 가능’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이만열) 해외주식 투자자는 설 연휴에도 24시간 투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미래에셋증권은 최근 급증하는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거래를 돕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24일 설 연휴 동안 24시간 ...
2023-01-19 목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위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 민간위원 비중 확대… ‘자문 기구 역할 강화’”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가 민간위원 비중을 확대하는 등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의 자문 기구로서 역할 강화를 위해 조치에 나섰다.금융위는 18일 ‘자본시장조사 업무규정’ 개정안을 의결하면서 자본시장조사심...
2023-01-18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주한 명예영사 모임, 인천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인스타카드 멤버십’ 장학금
인스타페이(대표 김경수‧배재광)는 주한 명예영사 모임의 이광용 부의장이 국립인천대학교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인스타카드 멤버십’(InstaCard Member Univ.) 장학금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18일 밝...
2023-01-18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신한자산운용 대표 월 배당 ETF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순매수 행진
신한자산운용(대표이사 조재민‧김희송)은 자사 대표 월 배당 상장지수펀드(ETF‧Exchange Traded Fund)인 ‘SOL 미국배당다우존스’(종목 코드: 446720)의 개인투자자 순매수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
2023-01-18 수요일 | 임지윤 기자
하이투자증권, 27일까지 ELS 1종 공모… ‘최대 27% 수익률’
하이투자증권(대표이사 홍원식)이 오는 27일 오후 4시까지 주가 연계 증권(ELS·Equity-Linked Securities) 1종을 총 2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공모하는 ‘HI ELS 3231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
2023-01-18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신영증권, 대구가톨릭대학교와 ‘유산 기부 신탁’ 업무협약 체결
신영증권(대표 원종석‧황성엽)이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성한기)와 ‘유산 기부 신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양측은 이 협약에 따라 계획 기부자를 발굴하고, 유산 기부 신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2023-01-18 수요일 | 임지윤 기자
골드만삭스 ‘어닝 쇼크’에 주가↓ 모건스탠리 ‘어닝 서프라이즈’에 주가↑ [뉴욕 증시]
간밤 미국에선 두 대형은행의 희비가 엇갈렸다.미국 대표 투자은행 중 하나인 골드만삭스(Goldman Sachs·대표 데이비드 솔로몬)는 11년 만에 최악의 분기 성적표를 받으면서 주가도 6% 넘게 곤두박질쳤다. 반면 라이...
2023-01-18 수요일 | 임지윤 기자
하이투자증권 홍원식, ESG 경영 이어간다… 소외 계층에 ‘설맞이 떡국떡 나눔’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사장이 올해도 ESG(친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경영을 이어간다.하이투자증권은 17일 서울 영등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에서 설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며 ‘DGB 온기 가득 설 명...
2023-01-17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신한자산운용, ‘신한 누버거버먼 미국가치주 펀드’ 출시… “저평가 가치주 투자”
신한자산운용(대표 조재민‧김희송)이 가치주 시대를 맞아 ‘신한 누버거버먼 미국가치주 펀드’를 출시했다. 올해 가치주에 우호적인 매크로(Macro‧거시 경제) 환경이 예상됨에 따라 발 빠르게 관련 상품을 내놓은...
2023-01-17 화요일 | 임지윤 기자
메리츠증권, 매일 이자 지급하는 ‘슈퍼365 계좌’ 신년 맞이 이벤트
메리츠증권(대표이사 최희문)이 투자 대기 자금에 매일 이자를 지급하는 ‘슈퍼(Super)365 계좌’ 신년 맞이 이벤트(Event·행사)를 열었다.메리츠증권은 다음 달 28일까지 ‘슈퍼365 계좌’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2023-01-17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이지스자산운용, ‘비브스튜디오스’ 손잡고 미래형 공간 조성 박차
이지스자산운용(대표 이규성·강영구·신동훈)과 비브스튜디오스(대표 김세규)가 손을 맞잡고 미래형 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이지스자산운용은 지난 16일 비브스튜디오스와 미디어·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2023-01-17 화요일 | 임지윤 기자
키움증권 게이미피케이션 서비스 ‘키움영웅전’ 개시 첫날 가입 3만 돌파
키움증권(대표이사 황현순)이 지난 13일 개시한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게임화) 서비스 ‘키움영웅전’이 개시 첫날 가입자 3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키움영웅전은 키움증권 통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2023-01-17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