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오피스 4국지 (2) [인터뷰] 유성원 한국투자증권 상무 “고액자산가, 대체투자 비중 확대…해외자산 관심”
대형 증권사들이 초고액자산가들의 투자, 상속, 절세 등을 전담하는 패밀리오피스에서 격전을 벌이고 있다. IB 경쟁력으로 차별화 한 4개 증권사(삼성, 한국, NH, 미래)의 패밀리오피스 현황과 계획을 들여다본다. ...
2022-02-0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서학개미' 투심 잡아라…증권사들 설 연휴 '해외주식 데스크' 가동
설 명절 연휴 기간 증권사들이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 모시기에 나섰다. 해외주식 데스크를 가동하고, 세뱃돈으로 투자 가능한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 이벤트도 전진 배치했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022-01-3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최영권 우리자산운용 대표이사] “첫 ‘AI ESG 액티브ETF’ 핵심 무기로 ESG 투자 선도”
“우리자산운용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통합전략을 주요 전략으로 하는 주식형·채권형 ESG펀드를 선제 출시해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올해는 ESG 액티브ETF(상장지수펀드)를 시작으로 해서 ESG 투자 저변을...
2022-01-3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최영권 대표, ‘3층(개인·퇴직·공무원) 연금’ 운용한 베테랑
최영권 우리자산운용 대표이사는 ‘3층 연금(개인연금·퇴직연금·공무원연금)’을 모두 운용했던 경험이 있는 운용업계 전문가로 꼽힌다. 2019년 8월에 우리자산운용 초대 수장으로 선임돼 현재 국민 노후자금 마련...
2022-01-3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표] 주간 코스피 기관·외인·개인 순매수 상위종목(1월24일~1월28일)
[표] 주간 코스피 기관·외인·개인 순매수 상위종목
2022-01-30 일요일 | 정선은 기자
[표] 주간 코스닥 기관·외인·개인 순매수 상위종목(1월24일~1월28일)
[표] 주간 코스닥 기관·외인·개인 순매수 상위종목
2022-01-30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거래소, 스팩소멸합병 허용 상장규정 시행세칙 개정 예고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스팩 소멸 방식의 합병상장 허용 등을 위한 규정개정 후속조치로 상장규정 시행세칙(유가증권, 코스닥) 개정을 28일 예고했다. 세칙은 향후 이해관계자, 투자자 대상 의견수렴의 과정을...
2022-01-2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7년7개월 만에 최고 수준
작년 하반기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지표금리가 상승하면서 12월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7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일반신용대출 금리는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5%를 웃돌았다.28일 한국은...
2022-01-2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2021년 실적] 삼성증권, 영업이익 1.3조…'1조 클럽' 달성
삼성증권(대표이사 장석훈)이 2021년 연간 영업이익 '1조 클럽'을 달성했다. 삼성증권은 2021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3111억원으로 전년보다 93.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세전이익은 1조...
2022-01-2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카카오뱅크 1억5081만주 2월 의무보유등록 해제
작년 대형 공모주였던 카카오뱅크 주식이 오는 2월 의무보유등록에서 대거 풀린다.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은 2022년 2월 중 카카오뱅크 등 상장사 44개사 주식 3억997만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고 28일...
2022-01-2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IPO 철회 결정…수요예측 부진 여파
현대엔지니어링이 결국 IPO(기업공개)를 철회하고 상장 연기를 결정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8일 공동대표주관회사와 공동주관회사 등 동의하에 공모 연기를 결정했다며 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현대엔지니...
2022-01-2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LG에너지솔루션, MSCI 조기편입 확정…"수급 영향 6900억원 예상"
지난 27일 상장한 LG에너지솔루션의 MSCI(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 지수 조기편입이 확정됐다.증권가에서 6900억원 규모 수급 영향이 예상됐다. FTSE(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의 경우 조기 편입은 실패했다...
2022-01-2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뉴욕증시, FOMC 통과에도 변동성 지속…넷플릭스 7%대↑ 테슬라 11%대↓
뉴욕증시는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소화하며 연준(Fed)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을 다소 낮췄지만 변동성 장세가 이어지며 하락했다. 2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2022-01-2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2021년 실적] 미래에셋증권, 영업이익 1조4858억원 '역대 최대'…2년 연속 '1조 클럽'
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최현만)이 증권업계 최초로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021년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 1조4858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역대 최대 실적이다. 연간기...
2022-01-2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은행 상반기 정기인사…78명 승진
한국은행(총재 이주열)이 승진자 78명을 포함해 2022년 상반기 인사를 27일 단행했다고 밝혔다.총재 임기 말에 변동폭이 최소화된 인사로 풀이된다. 부서장 인사에서 디지털혁신실장에 홍원석 전 기획협력국 경영전략...
2022-01-2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검은 목요일' 코스피 3.5% 급락 2610선 '후퇴'…FOMC·LG엔솔 여파(종합)
27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급락했다.연준(Fed)의 1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과가 다소 매파적(통화긴축 선호)로 해석되고, LG에너지솔루션 상장에 따른 수급 영향도 증시 급락 재료가 됐다. 이날 코스피 지...
2022-01-2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첫 날 코스피 시총 2위 등극…약세 속 50만5000원 마감(종합)
LG에너지솔루션이 27일 상장 첫 날 코스피 시가총액 2위에 등극했다.'따상(시초가가 공모가 2배 이후 상한가)'에는 실패했으나 공모가보다 70% 가까이 상승 마감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시초가...
2022-01-2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코스피, 장중 2700선 붕괴
27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팔자' 속에 장중 2700선이 붕괴됐다. 미국 연준(Fed)의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과가 다소 '매파적(통화긴축 선호)'으로 해석된 영향 등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4...
2022-01-2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한은 "미 FOMC 결과 대체로 예상 부합…회견은 다소 매파적"
한국은행은 27일 박종석 부총재보 주재로 상황점검 회의를 열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월 회의 결과에 따른 영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연준(Fed)는 25~26일(현지시각) 열린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인 연방...
2022-01-2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특징주]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첫 날 시초가 59.7만원 출발 후 약세…코스피 시총 2위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 첫 날인 27일 코스피 시가총액 2위로 직행했다.공모가(30만원)의 두 배로 시초가가 형성되지는 못해 이른바 '따상'에는 실패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한 LG에...
2022-01-2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FOMC 결과에 뉴욕증시 혼조…기술주 마이크로소프트 상승
뉴욕증시는 연준(Fed)이 오는 3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이후 장 초반 오름세에서 후퇴해 혼조세로 마감했다. 2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장보다 129.64포인트(0....
2022-01-2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