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사막 가르는 쌍용 코란도DKR, 다카르랠리 '순항'
쌍용자동차가 세계적인 오프로드 경주대회 다카르 랠리에서 순항하고 있다.쌍용차는 코란도DKR을 타고 출전한 쌍용 모터스포츠팀이 지난 13일(현지시간) 제8구간인 사우디아라비아 와디 알 다와시르 716km를, 이륜구...
2020-01-1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타이어, 트럭·버스 타이어 구매 앱 출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트럭·버스 운전자를 위한 ‘TBX 멤버십 앱’을 출시했다고 14일 알렸다.한국타이어는 앱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31일까지 앱 신규가입자를 대상으로 1만원 할인 쿠폰을 준다는 계획이다.해...
2020-01-1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텔루라이드, 팰리세이드 꺾고 '북미 올해의 차'…"럭셔리SUV 같은 대중차"
기아자동차 해외 전략형 대형SUV '텔루라이드'가 현대 팰리세이드, 링컨 에비에이터를 누르고 '미국 SUV 왕좌'에 앉았다. 기아차는 13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20 북미 올해의 차(NACTOY)' 시상식에...
2020-01-1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르노삼성, 올해도 임금협상 갈등 '격화'
임금협상을 둘러싼 르노삼성자동차 노사 갈등이 올해도 장기전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르노삼성 노조는 13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앞에서 2019년 임금협상과 관련해 사측을 규탄하고, 부산시에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
2020-01-1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두산, 수소경제 구축 '앞장'…성윤모 "지속가능성장 지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3일 경기도 용인 지필로스 본사에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1년 성과를 점검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민간에서는 현대차·두산 등 기업들의 글로벌 성과가 돋보였다는 평가다.현대차...
2020-01-1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엔진세정제 불스원샷, 유재석과 함께 한 광고 론칭
불스원이 엔진세정제 '불스원샷'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13일 알렸다. 불스원샷은 엔진 속 카본 때를 제거해 엔진 성능을 유지해주는 세정제다. 엔진 세정에 더해 출력증강, 연비향상, 소음·배기가스 감소 등 효...
2020-01-1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인텔 등이 그리는 AI·반도체 미래는?…다음달 5일 코엑스서 '세미콘코리아' 개막
SK, 인텔 등이 AI 반도체를 통해 꿈꾸는 미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세미콘코리아는 오는 2월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세미콘코리아 2020'에 30여개 프로그램에 150여명의 연사가 참여한다고 1...
2020-01-1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기아차·제네시스, 20~23일 설날 특별 무상점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설 특별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양사 전국 서비스센터와 공식 서비스 협력사(현대 블루핸즈, 기아 오토큐)를 방문하면 된다.엔진오일, 냉각수, 브레...
2020-01-1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제철·현대위아, 협력사 납품대금 설날 전 지급
현대자동차그룹이 설날을 앞두고 협력사 남품대금을 예정보다 일찍 지급한다.13일 그룹은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제철·현대위아 등 6개사의 300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납품대금 약 1조73억원...
2020-01-1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자동차, 13일부터 부분파업 이어가
금속노조 기아자동차지부가 파업을 이어간다. 기아차 노사가 새해를 맞아서도 지난해 임금협상에 대한 합의점을 찾지 못 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노조는 이번주 부분파업을 단행한다.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2020-01-1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학철 LG·김교현 롯데, 친환경 소재 돌파구 집중
‘국내 화학 양강’ LG화학과 롯데케미칼을 이끄는 신학철 부회장과 김교현 사장이 석유화학 업황 부진을 친환경 시장 개척을 통해 헤쳐 나간다.어닝시즌이 다가오면서 증권사들이 LG화학과 롯데케미칼에 대한 실적 ...
2020-01-1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그랜저·쏘나타·K5 ‘세단’ 자존심 3총사 급부상
그랜저·쏘나타·K5 등 국내 대표 세단이 새로운 수요 개척에 나섰다.자동차 시장 주도권이 세단에서 SUV로 넘어가는 상황에서 기존 수요만으로 점유율을 지키기 어렵다는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지난해 국내 자동차...
2020-01-1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CES 2020] 현대차·SK·LG·두산 '모빌리티·AI' 우군 만들기 속도전
올해 CES에서도 업종을 넘나드는 전략적 동맹이 가속화하고 있다. 자동차 제조사 현대차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 사업 추진을 위해 우버와 손잡았다. 통신기업 SK텔레콤은 전기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을 맡기로...
2020-01-1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쌍용자동차 예병태 사장, 정치권에 경영정상화 지원 요청
예병태 쌍용자동차 사장이 10일 평택지역 정치권 인사와 만나 정부 지원 협조를 요청했다.예 사장이 이날 정장선 평택시장, 원유철·유의동 의원,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 등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고, 쌍용차는...
2020-01-1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갈 길 먼 초소형전기차, 충돌안전성 '미흡'…협회 "국내 제품 하반기 테스트 예정"
초소형전기차에 대한 국내 충돌안전성 테스트 결과가 첫 공개됐다.초소형전기차 자동차전용도로 진입 등 규제완화가 이뤄지려면 안전성 문제를 더욱 보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안전공단이 ...
2020-01-1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GV80·트레일블레이저·XM3, 핵심 SUV 신차 출격 임박
제네시스·쉐보레·르노삼성 등 브랜드의 올해 실적을 좌우할 핵심 SUV 신차가 줄줄이 출시된다. 제네시스는 오는 15일 브랜드 첫 SUV 'GV80'을 드디어 공개한다.제네시스는 당초 지난해말 GV80을 출시할 계획이었다...
2020-01-1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BMW, 미국서 벤츠 꺾고 4년만에 럭셔리카 1위…X5·X7 SUV 효과
BMW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를 꺾고 4년만에 럭셔리카 1위 자리를 되찾았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BMW·MINI·롤스로이스는 2019년 미국 시장에서 전년 대비 1.8% 증가한 36만2238대를 판매했다....
2020-01-1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코오롱·3M 등, 3월 수소모빌리티쇼 참전
현대차그룹, 코오롱, 3M 등 기업들이 오는 3월 '수소모빌리티+쇼'에서 수소차, 수소노면전차(트램), 수소지게차 등 수소 관련 기술력을 뽑낸다.10일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는 오는 3월18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
2020-01-1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데이터 3법통과' 대한상의 "미래산업의 원유…늦었지만 환영"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골자로 한 이른바 '데이터 3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대한상공회의소가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상의는 10일 "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원유와 같은 것"이라며 "빅데이터, 인공지능...
2020-01-1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일하게 해달라" 쌍용차 해고노동자, 부당휴직 구제신청서 제출
회사로부터 유급 휴직 통보를 받은 쌍용차 해고노동자 46명이 현장근무를 위한 법적 행동에 돌입했다.금속노조 쌍용차지부는 9일 "마힌드라와 쌍용차가 해고자 복직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파기했다"면서 경기지방 노...
2020-01-0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올해 친환경차 보급, 전기승용 2배↑전기화물 7배↑수소차 2.5배↑
정부가 올해 친환경차 보급을 지난해 판매량의 2배 수준으로 높인다.환경부는 2020년 전기차·수소전기차 보급목표를 각각 8만4150대와 1만280대로 설정한다고 9일 밝혔다.전기차 목표치는 지난해 실제 보급량(4만70...
2020-01-0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펠리세이드·셀토스·코란도 등 국산 신차 8종, 실내 공기질 기준 통과
지난해 국내 신차가 정부의 실내 공기질 관리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2019년 국내에서 제작·판매된 현대 베뉴·쏘나타·펠리세이드, 기아 쏘울·셀토스·카니발, 쌍용 코란도, 르노삼성 SM5 ...
2020-01-0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