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완 BNK금융 회장 “뉴노멀 시대 도래, 장기적으로 대비 해야”…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이 그룹 주요 4대 부문에 대한 2020년 상반기 업무현황과 하반기 경영방향에 대해 점검했다.BNK금융은 13일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2020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
2020-07-1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금융, 딥테크 유망기업 발굴 나서…에트리홀딩스와 업무협약
신한금융그룹이 딥테크(Deep-Tech) 유망기업 발굴 및 육성에 나서면서 공공기술사업화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신한금융 GIB사업부문은 13일 에트리홀딩스와 유기적인 기술사업화투자 협력체계 구축 및 유망기업 ...
2020-07-1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5월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0.42% 기록…전월比 0.02%p 상승
지난 5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0.42%로 전년 동기 0.51%보다 0.08%p 하락했으며, 전월말 0.40%보다는 0.02%p 상승했다.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5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1조 2000억원을, 연체채권 정리...
2020-07-1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BNK경남은행, 함께100년 연금 통장·적금·예금 패키지 상품 출시
BNK경남은행이 13일 연금 수급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과 통장·적금·예금을 연계한 패키지 상품 ‘함께100년 연금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함께100년 연금 패키지 상품은 ‘함께100년 연금통장’과 ‘함...
2020-07-1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용정보원 “기업 보유기술을 혁신기업의 고용정책에 반영할 필요 있어”
한국신용정보원이 13일 “기술신용평가정보를 분석한 결과 중소기업의 보유기술에 따라 고용창출 효과가 달라 고용정책 수립 시 기술의 본질적 특성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산...
2020-07-1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케이뱅크, 직장인·중신용자 겨냥 가계대출 3종 출시…대출 영업 본격 재개
케이뱅크가 13일 ‘신용대출’과 ‘마이너스 통장대출’, ‘신용대출 플러스’ 등 가계대출상품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대출상품에는 한층 더 고도화된 신용평가모형(CSS)이 적용됐다.케이뱅크는...
2020-07-1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농협은행-이통사, 올원뱅크 내 공인인증서 대신 ‘패스(PASS) 인증서’ 도입
NH농협은행이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에 이통사 통합 인증 플랫폼인‘PASS’를 도입한다. ‘올원뱅크’ 앱에 ‘패스 인증서’가 적용되면 시중은행에 사설인증서가 적용되는 첫 사례가 된다.NH농협은행은 지난 9...
2020-07-1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은행, 우리WON뱅킹 전용 알뜰 해외송금 출시
우리은행이 13일 모바일뱅킹 전용 ‘알뜰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알뜰 해외송금은 우리WON뱅킹 앱을 통해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없이 간편하게 연중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대한민국 ...
2020-07-1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내달부터 금융사 종합검사 실시…당초 계획보다 검사 대상 줄어
금융감독원이 코로나19 사태로 미뤄졌던 금융사 종합검사를 내달 중으로 실시한다.1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종합검사 대상 금융사에 자료 요청을 하고, 내달부터 종합 검사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보통 종...
2020-07-1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리더 글로벌이 가른다] 허인 KB국민은행장, 현지화 전략으로 글로벌 비전 달성
허인 KB국민은행장이 글로벌 부문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신흥국과 선진국 시장을 투트랙 전략으로 집중 공략하고 있다. 선진국 거점을 활용해 CIB 중심 수익창출 기반을 확대하고 있으며, 신흥국 동남아시아 내에 리...
2020-07-1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최창수 KB국민은행 글로벌사업그룹 대표 인터뷰] “동남아시아 금융벨트 완성할 것”
“동남아시아 금융벨트를 완성한 후 성공사례를 도출해 주변국가로의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창수 KB국민은행 글로벌사업그룹 대표(전무)가 KB국민은행의 글로벌 시장 추진 방향에 대해 이처럼 밝혔다. KB국민...
2020-07-1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7월 3주] 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2.80%…제주은행의 ‘더 탐나는 적금2’
7월 3주차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장병적금 제외) 최고우대금리는 2.80%로 전주와 동일했다.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우대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특정 조건에 해당하는 적금 상품 가입을 원한다면 금융상...
2020-07-11 토요일 | 김경찬 기자
[7월 3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1.55%…케이뱅크 ‘주거래우대 정기예금’
7월 3주차 금융상품한눈에 기준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상품 최고우대금리는 1.55%으로 전주와 동일했다.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인 0.5%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은행권 예적금 금리 인하가 이어지고 있다. 우대조건...
2020-07-11 토요일 | 김경찬 기자
[7월 3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1.30%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7월 3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는 연 1.3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인 0.5%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은행권 예적금 금리 인하가 이어지고 있다. 저금리 시대에도 특판,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
2020-07-11 토요일 | 김경찬 기자
경남은행, 오는 13일부터 ‘BNK갈아타기서비스’ 시행…타은행 대출 대환 서비스
BNK경남은행이 오는 13일부터 ‘BNK갈아타기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BNK갈아타기서비스는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을 통해 현재 이용중인 타은행 대출 내역과 대환 가능한 BNK모바일신용대출의 한도와 금...
2020-07-1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DGB대구은행, IM스마트예금·적금 출시…기존 비대면 상품 판매종료
DGB대구은행이 10일부터 비대면 전용 상품 통합 ‘IM스마트예금·적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간편한 가입 절차와 우대금리 확인 기능 등이 강화됐다.IM스마트예금·적금은 ‘쉽고, 간편하고, 스마트하게’ 콘셉트로...
2020-07-1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캠코, 국세물납기업 투자설명회 개최…물납주식 투자 플랫폼 마련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정부의 ‘비상장주식 물납제도 개선 방안’ 등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국세물납기업 투자지원 제도의 일환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캠코는 10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2020 국세물납기업...
2020-07-1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은행, 언택트 자산관리 세미나 시행…부동산 투자전략 등 금융정보 제공
신한은행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언택트 자산관리 세미나 ‘컨시어지 뱅캉스’를 시행했다.‘뱅캉스’는 뱅크(BANK)와 바캉스(VACANCE)의 합성어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산 관리를 계...
2020-07-1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우리·농협은행, 조직개편 통해 디지털전환 속도 높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도래하면서 언택트 서비스를 중심으로 전 산업에 걸쳐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기존 대면으로 이뤄졌던 은행 영업들도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가 일상화되면서 디지털 환경 구축에 박...
2020-07-1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신현준·김학수 원장, 금융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에 속도 낸다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혁신 성장의 핵심자원인 데이터 개방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이에 정부와 유관기관은 기업들이 데이터를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금융분야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을 추...
2020-07-1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은행, 오는 20일부터 대천해수욕장서 이동점포 ‘해변은행’ 운영
우리은행이 오는 20일부터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가지 방문 고객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동점포 ‘해변은행’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변은행’은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오는 20일부터...
2020-07-1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신용보증기금, 채무자 상환부담 완화 및 포용적 금융 위한 캠페인 실시
신용보증기금이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업 실패 후 과도한 채무로 고통받고 있는 채무자의 재기지원하는 ‘채무자 재기지원 강화 특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이 가...
2020-07-1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키코 은행협의체 본격 가동…은행별 자율적으로 배상 검토 진행
외환파생상품 ‘키코(KIKO)’ 자율배상 절차를 진행하기 위한 은행협의체가 10개 은행이 참여하면서 본격 가동됐다.키코 은행협의체는 지난 8일 첫 회의를 열었으며, 분쟁조정위원회도 참석해 배상비율 기준 등을 전...
2020-07-0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