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캄보디아 현지법인 ‘DGB특수은행’ 상업은행 라이선스 획득
DGB대구은행이 캄보디아 현지법인 ‘DGB특수은행’의 상업은행(CB) 라이선스를 획득하면서 지난 5일부터 상업은행 전환에 성공했다.DGB대구은행은 지난 2018년 현지 대출전문은행(SB)을 인수한 후 2년 만에 상업은행...
2020-10-0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은행,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런칭…스타트업 사업 확장 발판 마련
신한은행이 8일 ‘S2 Bridge : 서울’(신한 스퀘어 브릿지)에서 기술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기술 수요가 있는 기업을 연계하는 ‘신한 오픈이노베이션’을 런칭한다고 밝혔다.‘신한 오픈이노베이션’은 스타트업...
2020-10-0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은행, 일달러 외화적금 1만좌 돌파…가입금액 100만 달러 넘어서
하나은행은 8일 ‘일달러 외화적금’이 출시 한달 여만에 가입좌수 1만좌를, 가입금액은 1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이 출시한 외화적금 상품 중 가장 빠른 속도로 판매되고 있다.‘일달러 외화적금’...
2020-10-0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기보, 연세대 고등교육혁신원과 소셜벤처 활성화…청년 일자리 창출도 지원
기술보증기금이 신규 소셜벤처 발굴과 창업·성장지원을 통해 소셜벤처를 활성화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협력에 나선다.기보는 8일 연세대학교 고등교육혁신원과 ‘소셜벤처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
2020-10-0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금융, 혁신성장 플랫폼 통합 브랜드 ‘신한 스퀘어 브릿지’ 런칭
신한금융그룹이 ‘인천 스타트업파크’와 ‘대전 D-Bridge’, ‘서울 두드림스페이스’ 등 전국 주요 도시에 구축 중인 스타트업 플랫폼의 명칭을 ‘S² Bridge(신한 스퀘어 브릿지)’로 통합한다.신한금융은 8일 전...
2020-10-0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은행도 비대면 신용대출 속도조절 나서…한도축소·금리인상
하나은행이 비대면 신용대출 한도를 줄이면서 금융당국이 신용대출 관리 방안으로 내세운 신용대출 속도조절에 나선다. 8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이 오늘(8일)부터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 ‘하나원큐’ 신용대출 ...
2020-10-0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프로필] 임성훈 DGB대구은행장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이 7일 제13대 DGB대구은행장으로 취임했다.임성훈 행장은 지난해 대구은행 시금고 수성 성과를 가장 크게 인정받았다. 은행 공공금융본부장을 역임하며 대형 시중은행들과의 치열한 지자체 금고...
2020-10-07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임성훈 DGB대구은행장 취임…“고객을 부자로 만드는 1등 조력 은행”
임성훈 신임 DGB대구은행장이 DGB대구은행 제13대 은행장으로 취임하며 “은행경영의 기본 원칙 3가지, 냉정한 합리성·철저한 성과주의·직원중심적 사고를 바탕으로 신바람 나는 DGB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0-10-07 수요일 | 김경찬 기자
BNK금융, 강남 플래티넘타워 인수자로 선정…서울 거점 확대
BNK금융그룹이 강남 오피스빌딩의 인수자로 선정되면서 여의도와 시청역에 이어 강남까지 서울 거점을 확대하게 됐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자산운용이 강남역 부근 ‘플래티넘타워’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2020-10-07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수출입은행, 조달청과 수출중소기업 해외진출 활성화 지원
수출입은행이 조달청과 함께 기술력은 우수하지만 자금력 부족으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중소기업을 지원한다.수출입은행은 7일 방문규 수출입은행장과 정무경 조달청장이 ‘수출중소기업의 해외진출 ...
2020-10-07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은행연합회, 3년간 5000억 규모 은행 공동 사회공헌사업 연내 마무리
은행연합회를 중심으로 은행권이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추진한 5000억원 규모 ‘은행 공동 사회공헌사업’을 연내 완료한다. 또한 은행권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해 연평균 1조원, 3년간 총 3조원 규...
2020-10-07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조용병 회장, 디지털 플랫폼 구축 위한 회장 직속 ‘룬샷 조직’ 운영키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위해 회장 직속 ‘룬샷 조직’을 구성하기로 했다. 실행력 강화를 위한 워크샵이 오늘(7일)부터 본격 가동된다.신한금융은 지난 6일 신한은행 대회의실에서...
2020-10-07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라임펀드 판매사 신한금투·KB증권·대신증권 CEO 중징계 사전 통보
금융감독원이 라임펀드 사태와 관련해 판매 증권사인 신한금융투자·KB증권·대신증권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중징계를 사전 통보했다.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6일 오후 판매 증권사 3곳에 라임 사태와...
2020-10-07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은행,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에 간편 급여이체 서비스 제공
하나은행이 7일 자비스앤빌런즈와 업무 제휴를 통해 하나은행 오픈API를 기반으로 간편 급여이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번거로운 급여이체 업무를 몇 차례의 클릭만으로도 손쉽게 등록할 수 있어 소기업·소상...
2020-10-07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이번주 키코 은행협의체 만난다…자율배상 결정 촉구 전망
금융감독원이 이번주 수요일 또는 목요일에 외환파생상품 ‘키코(KIKO)’ 은행협의체를 만난다. 당초 키코 자율배상 검토 기한인 9월말을 넘기면서 협의체 참여 은행들에게 자율배상 절차 여부를 결정하도록 재차 촉...
2020-10-06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수출입은행, 국책은행 최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 인증 획득
수출입은행이 6일 국책은행 최초로 ‘ISO 37001(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국제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대외거래전담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ISO 3...
2020-10-06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시중은행, 코로나19 대출 과정서 ‘끼워팔기’…김한정 의원 “엄중조치 필요”
시중은행들이 소상공인 코로나19 대출 실행 과정에서 신용카드 같은 금융상품을 끼워파는 ‘변종꺾기’ 대출이 코로나19 대출 전체 세 번에 한 번 꼴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6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한정 의원이 금...
2020-10-06 화요일 | 김경찬 기자
BNK경남은행, ‘BNK첫걸음우대적금’ 한정 판매…최고 연 2.30% 제공
BNK경남은행이 최초 신규 고객에게 우대이율과 경남BC카드 캐시백을 제공하는 적금 신상품을 출시했다. 우대이율을 포함해 최고 연 2.30%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BNK경남은행은 12월 6일까지 두 달간 ‘BNK첫걸음우...
2020-10-06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보, 계약사항 변경 가능한 ‘하이옵션보험’ 출시…무사고 시 보험료 20% 환급
신용보증기금이 6일 매출채권보험 가입 후에도 영업환경 변화에 따라 계약내용을 변경할 수 있는 ‘하이옵션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이옵션보험’은 보험 가입일로부터 일정기간이 지난 후 보험만기 3개월...
2020-10-06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이달중 라임사태 제재심 가동…CEO 중징계 가능성에 ‘촉각’
금융감독원이 라임자산운용펀드 사태 관련 제재심의위원회를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내부통제 기준 미비’ 근거로 라임펀드 판매사 CEO(최고경영자)에 대한 중징계까지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업계의 반발이 예...
2020-10-06 화요일 | 김경찬 기자
DGB대구은행, 2020 특판 독도예·적금 판매…우대금리 최대 0.3%p 제공
DGB대구은행이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독도영유권) 반포 120주년을 기념해 10월부터 2020 특판 독도예금·적금을 한시 판매한다.DGB대구은행은 지난 2005년부터 제정된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5일부터 2020...
2020-10-0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DLF 고객정보 유출’ 하나은행 직원 4명에 감봉·견책 제재
금융감독원이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고객의 정보를 법무법인에 넘긴 하나은행 직원 4명에 대해 감봉·견책 제재를 취했다.금감원은 지난달 24일 제재심의위원회와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직원 1명에 대한...
2020-10-0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중소서민 금융회사 예금보호 상품 알차게 활용”…금감원, 금융꿀팁 소개
금융감독원이 국민들이 일상적인 금융거래과정에서 알아두면 유익한 실용금융정보(금융꿀팁) 200가지를 선정했다.먼저 본인에게 적합한지 꼼꼼히 따져보고 금융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약관·상품설명서·홈페이...
2020-10-0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