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중소·중견기업 대상 ODA 조달시장 참여 방안 설명
수출입은행이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구매조달절차와 수주전략 등 맞춤형 강의를 제공했다.수출입은행은 12일 11개 기관과 공동으로 ‘중소·중견기업의 국제조달시...
2020-11-12 목요일 | 김경찬 기자
3분기 국내은행 당기순이익 3.5조…NIM 역대 최저 수준 기록
지난 3분기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3조 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3조 7000억원보다 3000억원 줄어 7.1% 감소했다.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은 각 1000억원 및 2000억원 증가했으나, 영업외손이익이 6000억원 가량 감소...
2020-11-12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캠코, 공공기관 재산 위탁개발 첫발…800억 규모 한전 지사 사옥 개발
한국자산관리공사가 800억원 규모의 한전 관악동작지사 부지 활용사업에 참여하면서 공공기관 재산 위탁개발에 첫발을 내딛었다.캠코는 12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문성유 캠코 사장과 김종갑 한국전력공 사장 등이 참석...
2020-11-12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기보,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우대보증 신설…한국판 뉴딜 성공 기초 마련
기술보증기금이 한국판 뉴딜 성공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산업별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에 특화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했다.기보는 지난 11일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우대보증’을 신설하면서 산업별 혁신기...
2020-11-12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윤대희 신보 이사장, 글로벌 중소기업 기관에 코로나 대응전략 소개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전세계 중소기업 유과기관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한 대응전략화 혁신금융 사례 등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신용보증기금은 12일 윤대희 이사장이 코로나19 대응 방...
2020-11-12 목요일 | 김경찬 기자
9월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0.30% 기록…역대 최저치 기록
지난 9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0.30%를 기록하면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0.44%보다 0.14%p 하락했으며, 전월말 0.38%보다 0.07%p 하락하며 다시 하락 곡선을 그렸다.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
2020-11-12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옵티머스 펀드 이관, 제일 많이 판매한 곳으로 고려해야”
최원우 금융감독원 자산운용검사국장이 11일 출입기자와 만나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실사 결과를 공개하고, 사태에 대해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최원우 국장은 향후 옵티머스 펀드 관련 제재 일정에 대해 “펀드 이...
2020-11-11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옵티머스 로비’ 前 금감원 국장, 뒷돈 수수 혐의 2심서도 집행유예
옵티머스자산운용의 로비 대상으로 의혹을 받고 있는 윤모 전 금융감독원 국장이 대출을 알선하고, 수천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항소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
2020-11-11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은행, 배달대행 라이더 특화 금융서비스 제공…전용 체크카드 발급
신한은행이 영업점 내점이 어려운 라이더를 위해 비대면 급여계좌 개설과 소속 라이더 전용 체크카드 발급을 우선 추진한다. 향후 그룹 계열사와 협업으로 라이더 특화 금융서비스를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신한은행은...
2020-11-11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김진균 Sh수협은행장 “공적자금 상환 위한 수익창출 기반 확대 집중”
김진균 Sh수협은행장이 11일 오전 수협은행 본사에서 은행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진균 행장의 임기는 2022년 11월 10일까지로 2년간 수협은행장직을 역임하게 된다.김진균 행장은 “오늘 저는 수협은행의 첫 내부출신...
2020-11-11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은행, KCB와 온라인마켓의 판매 대금 통합 선정산 대출 개발 협력
신한은행이 온라인마켓의 판매 대금을 통합해 선정산하는 ‘통합선정산대출’을 개발해 온라인마켓 입점 판매자(셀러)의 빠른 자금회전을 지원하고, 거래 편의성과 자금관리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신한은행은 지난...
2020-11-11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옵티머스 펀드 회수율 15.2% 전망…투자금 5146억 중 최대 783억 회수 가능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에 대한 실사결과 총 46개 펀드 설정금액 5146억원 중 실사 대상이 되는 최종 투자처는 63개, 3515억원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금액은 횡령·돌려막기 등으로 실사를 할 수 없으며, 현금·예금이...
2020-11-11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위폐 피해 예방 위한 유튜브 채널 개설…위폐 감별 콘텐츠 제공
위폐전문가그룹이 위폐 피해 예방 활동을 확장하기 위해 유튜브로 뭉쳤다. ‘위폐전문가 그룹 : 위벤저스’ 유튜브 채널을 11일 공개했으며, 디지털 환경이 확대되는 상황을 고려해 위폐 감별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
2020-11-11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김진균 Sh수협은행장 취임식 11일 진행…주요 과제 ‘공적자금 상환’
김진균 Sh수협은행장이 오늘(11일) 취임식을 갖고, 2년간의 은행장 임기를 시작한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Sh수협은행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본점 강당에서 김진균 행장의 취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취임식...
2020-11-11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경남은행,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대출 ‘모바일 사전심사 서비스’ 시행
BNK경남은행이 오늘(10일)부터 코로나19 피해 영세소상공인들의 원활한 자금 수급을 위해 ‘모바일 사전심사 서비스’를 시행한다.‘모바일 사전심사 서비스’는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을 통해 코로나19 피해 영세소...
2020-11-10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베이비 부머 세대 은퇴 본격화…경남은행, BNK 은퇴디자인 전담 창구 운영
최근 1955년생부터 1974년생으로 이루어진 베이비 부머 세대들의 퇴직과 은퇴가 도래하면서 BNK경남은행이 은퇴설계 전담 창구를 개설해 은퇴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BNK경남은행은 10일 퇴직과 은퇴를 전문적으로 지...
2020-11-10 화요일 | 김경찬 기자
BNK부산은행, 주금공과 300억 규모 상생대출펀드 조성
BNK부산은행이 300억원 규모의 상생대출펀드를 조성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BNK부산은행은 10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부...
2020-11-10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은행, 금융소비자 자산보호 보이스피싱 사전 예방 서비스 제공
신한은행이 보이스피싱 의심정황을 탐지할 경우 앱을 통해 피해방지를 안내하거나 담당자가 직접 안내한다.신한은행은 10일 보이스피싱 방지 앱 피싱아이즈를 운영하는 인피니그루와 제휴해 신한은행 고객 대상 보이...
2020-11-10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금융 GIB 부문, 美 제조업체 CSI 1400억 규모 사업 인수금융 주선
신한금융그룹의 글로벌투자금융(GIB) 사업부문이 미국 글로벌 제조업체의 인수금융 총액 4억 5000만 달러 중 1억 2000만 달러 규모(한화 약 1400억원)의 인수금융 주선에 성공하면서 글로벌 인수금융 경쟁력을 강화하...
2020-11-10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은행, 시니어 전용 ‘언제나 청춘 정기예금’ 출시…최대금리 1.1% 제공
하나은행이 만 60세 이상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언제나 청춘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상품 가입 시 금융자산을 지켜주는 보이스피싱 보험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언제나 청춘 정기예금’...
2020-11-10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은행, 근무 복장 자율화 도입…수평적·유연한 기업문화 추진
하나은행이 유니폼을 없애고, 근무 복장 자율화를 시행한다. 이를 통해 경영진과 직원들의 수평적인 조직문화와 소통을 늘리고, 유연한 기업문화 혁신을 일궈내겠다는 계획이다.1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이 직원...
2020-11-10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기보, 안전인프라보증 도입…안전취약·우수기업 ‘투트랙’ 지원
기술보증기금이 ‘안전인프라보증’ 도입으로 중소기업의 안전경영 인식 제고와 안전수준을 향상시키면서, 산업안전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기보는 10일 부산광역시·부산은행·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한국산업단지...
2020-11-10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은행-신보, 중소기업 재도약 지원…신규보증·채무조정·컨설팅 제공
하나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이 일시적으로 유동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회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금융 지원에 나선다.하나은행과 신보는 지난 9일 서울시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중소기업...
2020-11-10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