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서울 거주자 인천 아파트 매입량 역대 최대…천정부지 집값 피해 인천으로
지난해 서울 거주자들의 인천 아파트 매입 거래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아파트 가격이 급격하게 치솟고, 대출 가능한 금액이 줄어들면서 서울 거주자들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인천으...
2022-03-0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서울 아파트 35층 상한 규제 폐지·용도지역제 전면 개편…서울시 2040 도시계획 발표
서울 신축 아파트는 35층을 넘을 수 없도록 하는 ‘35층 룰’ 폐지가 공론화됐다. 기존에 서울시가 마련했던 ‘용도지역제’는 용도 도입 자율성을 높인 ‘비욘드 조닝’으로 재편되며, 도시정비에 존재하던 각종 규...
2022-03-0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서울 집값 하락폭 0.03%까지 확대…대선 전 관망세에 신축단지 영향까지
대선 전 관망세로 인한 전국 아파트값 조정국면은 이번 주에도 이어졌다.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이 최근 5년 평균대비 21%에 그치는 등 거래절벽이 지속된 결과,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다. ...
2022-03-0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반도건설, 1050억원 규모 ‘원주 관설동 공동주택 개발사업’ 수주
반도건설이 KT에스테이트가 발주한 ‘원주 관설동 공동주택 개발사업’에서 105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기존 공공택지사업 중심에서 벗어나 다양한 영역으로의 사업다각화를 통해...
2022-03-0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러시아 우크라 침공] “해외건설 위기 막자”…민관 힘 합친 ‘팀 코리아’ 성과낸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그로 인해 파생되는 해외 건설업계의 위기를 막기 위한 정부와 민간 기업들의 협력이 이어지고 있다.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러시아 제재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논의는 물론, 민관이...
2022-03-0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부동산플랫폼 다방, ‘통합 주거 플랫폼 구축’ 잰걸음…협력사 영토 확장 속도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통합 주거 서비스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낸다. 다방을 운영하는 (주)스테이션3(대표 한유순, 유형석)은 블록체인 주거 서비스 통합 플랫폼 '아지트 얼라이언스’(Azit Alliance, 이하 ...
2022-03-0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구리역’ 전타입 해당지역 1순위마감…경쟁률 최고 44.7대 1
현대건설이 경기도 구리시 수택1지구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구리역’이 2일 진행된 해당지역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했다. 2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2022-03-0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 전타입 해당지역 1순위마감…경쟁률 평균 22.1대 1
신영건설이 서울 구로구 개봉동 일원에 짓는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이 2일 진행된 해당지역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했다. 2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5개 평형 48가구가 일...
2022-03-0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호반문화재단, 2022 ‘H아트랩’ 작가 입주식 성료…예술가 창작활동 지원
호반그룹의 호반문화재단이 올해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호반문화재단은 2일 ‘H아트랩’의 2022년 작가 입주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호반문화재단의 H아트랩은 예술가와 미술 이론가들이 안정적...
2022-03-0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부동산원,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 전자입찰방식 적격심사제까지 확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개정에 따라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의 전자입찰방식을 적격심사제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k-apt’는 공동주택의 관리...
2022-03-0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가라앉은 청약시장에도 3월 3.1만여 가구 청약 접수…시장 흥행 가능할까
정부의 가계대출 총량규제와 금리인상기 도래 등으로 부동산시장이 관망기에 접어들면서, 지난해 활발했던 분양시장도 전년대비 위축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도 불구, 3월에만 3만여 가구가 넘...
2022-03-0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전문]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 “대우건설 업계 초일류 리더 기업으로 키울 것”
“새로운 대우건설의 도약을 위해 우선적으로 대우건설이 가진 역량을 결집하고 조직을 안정화시켜 세계경영을 꿈꾸던 대우의 옛 영광을 재현하겠습니다.” 지난달 28일 대우건설과의 기업결합을 마치고, 정창선...
2022-03-0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래미안 신규 조경상품 ‘네이처 갤러리’ 론칭…원베일리에 첫 적용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은 래미안 단지에 적용할 새로운 조경 상품 '네이처 갤러리(Nature Gallery)'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조경 신상품 개발을 위해 지난해 외부 전문가 컨설팅, 입주고...
2022-03-0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효성중공업,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 오피스텔 3월 분양 예고
효성중공업이 이달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서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7층~지상 20층, 2개 동, 전용면적 58~63㎡ 총 266실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면적별로는 ...
2022-03-0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구리역’ 특별공급 종료…59㎡A형 신청 최다
현대건설이 경기도 구리시 수택1지구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구리역’이 28일 특별공급 접수를 종료했다. 28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6개 평형 118가구가 특별...
2022-02-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SH공사, 시민주주단 100명 대상 온라인 비대면총회 개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는 28일 SH시민주주단 1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비대면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사가 시민주주단에게 사업 성...
2022-02-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백정완 신임 대표이사 체제 본격 출범…CEO 직속 최고안전책임자 선임
대우건설이 28일 임시주총을 통해 백정완 신임 대표이사(사진) 체제를 본격 출범했다. 중흥그룹과의 M&A 절차 마무리와 더불어, 대우건설은 조직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도 함께 실시했다...
2022-02-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다방, 프롭테크 방점 찍힌 신규 캠페인 ‘내일의 방 구하기’ 전개
국내 최대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한유순, 유형석 공동대표)가 혜리와 함께한 신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다방은 이번 캠페인에서 '내일의 방 구하기, 다방'이라는 메인...
2022-02-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민간임대 주상복합 ‘힐스테이트 인덕원’ 3월 공급 예고
현대엔지니어링은 내달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일원에 주상복합(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10년) ‘힐스테이트 인덕원’ 공급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8층, 3개동, 전용면적 50~74㎡ 총 349가구로 조성되며...
2022-02-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1월 주택 매매거래량 전년대비 반토막·미분양 증가세…짙어지는 부동산 냉각기
올해 1월 기준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시기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미분양주택 또한 1년 전보다 22%가량 늘어나는 등,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부동산시장의 냉각기가 짙어...
2022-02-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 분양…1319가구 대단지
현대건설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397-2번지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를 분양 중이다. 송도 랜드마크시티 내 최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 중 네 번째 단지인데다, 핵심시설...
2022-02-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한지붕’ 중흥-대우건설, 검증된 주택사업 시너지 기대감
길었던 인수과정을 마치고 ‘한지붕’ 아래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중흥건설그룹과 대우건설이 만들 시너지에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중흥그룹은 인수 과정에서 발생한 대우건설 노동조합과 막바지 협상 난항을...
2022-02-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