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빅데이터 노다지’ 규제 발목 걱정
카드사 수장들이 올해 초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디지털 회사로의 변신을 선언했지만 현실은 요원하기만 하다. 소비자들이 신용카드를 사용하며 누적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 수익원을 ...
2019-03-11 월요일 | 유선희 기자
BC카드, 구로구청 등과 취약계층 대상 '사랑나눔축제' 진행
BC카드는 지난 9일 구로구청·KT그룹 희망나눔재단과 함께 '사랑나눔축제'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빨간밥차 봉사단' 10기와 KT그룹사 임직원 봉사단이 참여한 이번 '사랑나눔축제'에는 구로구 지역 독거노인, 장...
2019-03-10 일요일 | 유선희 기자
아주캐피탈, 전진중공업과 할부금융 업무제휴 협약
아주캐피탈은 지난 8일 서울 서초동 아주캐피탈 본사에서 전진중공업과 할부금융 포괄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진중공업의 건설기계를 구입하는 고객들은 아주캐피탈이 제공하는 다양하고 안정적...
2019-03-10 일요일 | 유선희 기자
저축은행중앙회, 최병주 상무·김생빈 본부장 승진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이 취임 이후 첫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11일자로 최병주 금융본부 본부장을 경영지원본부 상무로, 김생빈 영업지원부장을 금융본부 본부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2019-03-10 일요일 | 유선희 기자
[3월 2주] 저축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3.3%
3월 2주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24개월 기준)는 3.3%다. 10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한눈에'에 따르면, 187개 저축은행 정기적금(24개월 기준) 중 가장 금리 우대 혜택이 높은 상...
2019-03-10 일요일 | 유선희 기자
[3월 2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우대금리 6.9%
3월 2주 가입 대상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는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12개월 기준)는 6.9%였다. 10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에 따르면 192개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기준)...
2019-03-10 일요일 | 유선희 기자
[3월 2주] 저축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2.86%
3월 2주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24개월 기준)는 2.86%로, 지난주와 동일하다. 최근 저축은행들이 예금 금리 하락 기조를 보이고 있어 중소형 저축은행들의 이름이 눈에 띈다. 이 시기 새로운 상품에 가입하...
2019-03-10 일요일 | 유선희 기자
[3월 2주] 저축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우대금리 2.7%
3월 2주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12개월 기준)는 2.7%로 지난주 대비 0.07%포인트 하락했다. 최근 대형 저축은행들이 예금금리를 꾸준히 내리고 있어 중소형 저축은행들의 이름이 눈에 띄고 있다. 이 시기 새...
2019-03-10 일요일 | 유선희 기자
신한카드 노조, 사무금융노조 산하지부로 변경
신한카드 노동조합이 사무금융노조 산하 지부로 조직형태를 변경한다.신한카드 노동조합은 올해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산별노조 변경 건을 상정한 결과 참석 대의원 99명 중 86.8%(86명) 찬성했다고 8일 밝혔다.전국...
2019-03-08 금요일 | 유선희 기자
[카드사 PLCC⓵] 현대카드, '코스트코 리워드'로 190만 코스트코 회원 모신다
최근 출시된 현대카드 코스트코 전용 카드는 대표적 PLCC다.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란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를 의미한다. 카드사와 유통업체의 협업해 내놓는 카드로, 비용 대비 많은 고객군을 확보할 수 ...
2019-03-08 금요일 | 유선희 기자
한국스마트카드-이베이코리아와 업무협약
모바일 고속버스 예매 서비스를 운영하는 한국스마트카드는 8일 서울 중구 한국스마트카드 본사에서 이베이코리아,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고속버...
2019-03-08 금요일 | 유선희 기자
바로크레디트대부, ‘바로바로론 사랑나눔 장학금’ 30명에게 전달
바로크레디트대부(이하 바로바로론)는 지난 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교육 사각지대 대학생들을 위한 '바로바로론 사랑나눔 장학금’을 전달했...
2019-03-08 금요일 | 유선희 기자
연봉 5000만원 직장인, 신용카드 공제 폐지시 최고 50만원 증세
신용카드 소득공제가 폐지되면 연봉 5000만원인 근로자는 세금으로 최고 50만원을 더 내야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납세자연맹은 8일 “연맹의 자체 분석결과 연봉 5000만원 전후의 근로자들이 적게는 16만원...
2019-03-08 금요일 | 유선희 기자
금융위, 대부업 대출정보 공유 앞두고 소비자보호 방안 고심
대부업 대출 정보가 올해 상반기 중 전 금융권에 공유되는 가운데, 금융위는 대부업체 대출 이력으로 금융소비자가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대책을 마련하는 데 고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금융위는 '신용정보산...
2019-03-08 금요일 | 유선희 기자
"최고금리 인하 여파에 대부 이용자 39만명 줄어"
법정 최고금리 인하 여파로 대부 이용자가 39만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서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법정 최고금리를 낮췄지만 그 반대급부로 대부업체에서는 저신용자 대출심사를 강화하고 나선 것이 주요...
2019-03-08 금요일 | 유선희 기자
현대카드, 코스트코 온·오프라인 사전발급
현대카드가 코스트코 회원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사전 발급 프로세스를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5월 24일부터 코스트코의 모든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신용카드는 현대카드만 결제할 수 있다. 코스트코는 한 국가에서...
2019-03-08 금요일 | 유선희 기자
헬로펀딩 소상공인 매출채권 누적대출 200억 돌파
소상공인을 돕고 투자수익률도 기대할 수 있는 헬로펀딩 상품의 누적대출이 200억원을 넘었다. 헬로핀테크의 P2P금융 플랫폼 헬로펀딩은 지난해 5월 '헬로페이 소상공인확정매출채권' 첫 출시 이후 10개월 여만에 3...
2019-03-08 금요일 | 유선희 기자
유니콘렌딩, 2번째로 투자 원금 상환과 수익 배분
유니콘렌딩이 2번째 투자 원금 상환과 수익 배분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배분은 지난 1월에 이은 두번째다. 이번 투자 원금 상환 및 수익 배분은 지난해 진행한 로켓성장 3호 프로젝트에 참여한 투자자들이 대...
2019-03-08 금요일 | 유선희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 2019년 지역본부 업무보고회 개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에서 ‘2019년도 지역본부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회에는 13개 지역본부가 모여 올해 중앙회가 나아갈 방향과 주요...
2019-03-07 목요일 | 유선희 기자
갈등 폭발한 카드업계-현대·기아차, 치킨게임 치닫나
카드 수수료 인상을 놓고 현대·기아자동차와 카드업계의 갈등이 폭발했다. 이날 현대·기아차는 기존 5개 카드사에 더해 BC카드에도 가맹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여기에 양측 협회까지 성명을 통해 논쟁에 뛰어들면서...
2019-03-07 목요일 | 유선희 기자
현대·기아차, BC카드에 계약해지 통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5개 카드사에 이어 BC카드에도 오는 14일부로 가맹점 계약을 해지한다고 통보했다. 이렇게 되면 BC카드의 가맹점망을 이용하는 NH농협, 우리카드 이용 고객도 현대·기아차에서 결제할 수...
2019-03-07 목요일 | 유선희 기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벤처캐피털 문화콘텐츠 전문가 과정' 개최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서울 서초구 VR빌딩에서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2019년 벤처캐피털 문화콘텐츠 전문가 과정’을 연다고 7일 밝혔다.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이 과정은 각 콘텐츠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
2019-03-07 목요일 | 유선희 기자
KB캐피탈, 한국GM과 3월 쉐보레 콤보 할부 프로그램 시행
KB캐피탈은 한국GM과 함께 3월 한 달 동안 쉐보레 차량 구매 고객 대상으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쉐보레 콤보 할부 프로그램은 스파크, 트랙스, 말리부, 이쿼녹스를 포함한 주요 7개 차종 대...
2019-03-07 목요일 | 유선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