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2020년 연간 실적 증가 전망…코로나에도 최대 실적 달성하나
주요 금융지주들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2020년 연간 기준 실적이 지난 2019년보다 오히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되고 있다.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
2021-01-08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이문환 케이뱅크 행장, 취임 1년만에 돌연 사임…직무대행 체제 전환
이문환 케이뱅크 행장이 임기 1년 만에 돌연 사의를 표명했다. 케이뱅크는 이문환 행장의 사임에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했다.7일 은행권에 따르면, 이문환 행장은 오늘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 의사를 밝혔으며, 차기 행...
2021-01-0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년사] 문재우 금융연수원장 “뉴노멀 선도하는 해…DT연수 역량 제고”
문재우 금융연수원장이 2021년 신년사를 통해 “2021년은 코로나 이후의 뉴 노멀을 준비하고 선도해 나가는 해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디지털 시대의 금융지존으로 우뚝 서기 위해 DT연수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2021-01-0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DGB대구은행, 블록체인 DID 기반 모바일 사원증 시범 사업 시행
DGB대구은행이 블록체인 탈중앙화 신원증명(DID) 기반의 모바일 사원증을 시범 발급한다. 다양한 블록체인 기술 보유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보안성을 강화할 계획이다.DID 기반 모바일사...
2021-01-0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손병환-권준학 체제 구축한 NH농협금융…새로운 10년 구상은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권준학 NH농협은행장 체제를 구축한 농협금융이 새로운 10년을 위한 청사진을 그려나가고 있다.손병환 회장과 권준학 행장 모두 ‘내부 출신’ 인사들로, 농협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뛰...
2021-01-0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지난해 3분기 부보예금 2456.9조원…“코로나19 정책으로 유동성 공급 확대”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9월말 기준 전체 부보예금이 2456조 9000억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부보예금은 부보예금은 코로나19 확산과 경제활동의 제한이 지속됐으나, 전분기보다 안전...
2021-01-0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캠코, 송파 ICT보안 클러스터 개발사업 착수…총 사업비 5500억 투입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송파 ICT보안 클러스터 개발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총 사업 약 550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8년까지 중앙전파관리소를 증축하고, ICT 복합업무단지를 신축할 계획이다.캠코는 7일 송파 ICT보...
2021-01-0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은행,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시장 진출…KDAC에 지분투자 추진
신한은행이 한국디지털자산수탁(이하 KDAC)에 전략적 지분투자를 추진하면서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올해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시행과 가상자산에 대한 과...
2021-01-0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뱅크, 인터넷은행 최초 ‘대한민국 최고 은행’ 선정
카카오뱅크가 아시아 경제전문지 아시아머니(Asiamoney)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최고 은행’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또한 4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 디지털뱅크’에도 선정됐다.인터넷전문은행이 국내 최고 은행에...
2021-01-0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뱅크, 다음달 차기 대표 선정 들어가…윤호영 대표 연임 ‘파란불’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의 임기가 지난 2일 만료됨에 따라 카카오뱅크가 다음달부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구성하고, 차기 대표 선정을 위한 논의에 들어간다.윤호영 대표는 지난 2일 임기가 끝났지...
2021-01-0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은행 부산 영업점 직원 30억원 가량 횡령 사실 확인
하나은행의 부산 영업점 직원이 부당 대출로 약 30억원을 횡령한 사실이 드러났다. 혐의금액 대부분은 회수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하나은행은 부산 영업점의 여신 담당 직원이 약 30억원...
2021-01-0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의 올해 중점 과제는…소비자보호·감독체계 개편 등 추진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임기가 약 4개월 남은 시점에서 금감원의 과제가 산재한 가운데 국가위험 관리자로의 중점적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오는 3월 25일부터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금소법)이 시행됨에 따라...
2021-01-0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은행, 오픈 API 연계 새로운 비즈니스 발굴 추진
하나은행이 지난 5일 ‘하나·핀테크 New Biz 아이디어 공모전’ 온라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하나은행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오픈 API를 제공하고, 공공 데이터와 함께 활용한 신사업 아이디어를 기획하...
2021-01-0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김태오 DGB금융 회장,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 추진 동력 구축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와 수익구조 다각화 전략을 추진하기 위한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 비은행 계열사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김태오 회장은 지난해 연말 조직개...
2021-01-0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보안원, 혁신기술 보안취약점 시범평가 실시…2022년부터 평가 전환
금융보안원이 금융권에서 사용되는 AI와 사물인터넷(IoT), 인증기술, 블록체인 등 혁신기술의 보안위협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한 보안취약점 평가기준을 마련했으며, 올해 시범평가를 실시한다. 금융보안...
2021-01-0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진옥동 신한은행장 “전통 금융 고집 안돼…유연한 전략으로 새로운 기회 모색”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전통적인 금융만을 고집하기 보다는 기본 축으로 삼고 유연한 전략으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것을 강조했다.신한은행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진옥동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본부장...
2021-01-0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2021년 당신의 투자 新 로드맵은? (3) ‘확’ 달라진 ISA… 세제 혜택 챙기기
올해부터 세법개정안의 시행으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가입대상이 확대되고,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의무계약 기간도 단축된다. ‘만능통장’으로 불리는 ISA의 세제지원 요건이 완화됨에 따라 재테크 ...
2021-01-0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기보, 공휴일 유급휴일 도입 중소기업 대상 우대보증 신설
기술보증기금이 오늘(4일)부터 관공서 공휴일을 근로기준법상 유급휴일로 보장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우대보증을 시행한다. 중소기업 근로자가 법에서 정한 휴식권을 차별 없이 충분히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2021-01-0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BNK금융, 임원 연임 임기 1년 축소…지배구조 내부규범 개정
BNK금융그룹이 임원 연임 임기를 기존 최대 2년에서 1년으로 바꾸면서 임원들의 책임 경영을 강화했다.BNK금융지주는 지난달 23일 이사회를 열고 지배구조 내부규범 개정을 의결했다. 개정에 따라 최초 선임된 업무집...
2021-01-0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박종복 SC제일은행장] “뉴노멀•디지털 혁신 트렌드 선도해 ‘강한 은행’ 만들 터”
“새롭게 다가온 뉴노멀과 디지털 혁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강한 은행으로의 기반을 만들었다는 평을 받고 싶다. WM•디지털•기업금융 등 잘할 수 있는 분야에 더욱 집중해 다른 은행들과 차별화된 견고하고, 강한 은...
2021-01-0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윤석헌 금감원장 “2021년 금융소비자보호 원년…금융 신뢰 회복에 매진해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올해 3월부터 금융소비자보호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2021년은 명실공히 ‘금융소비자보호의 원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며, “올 한해 금융의 신뢰회복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주실 것...
2021-01-0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