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은행, 지역 중소기업에 설 특별자금 1조 6000억원 지원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총 1조 6000억원 규모의 ‘BNK 2021 새해맞이 희망나눔 특별대출’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두 은행은 코로나19와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경...
2021-01-1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김태오 DGB금융 회장, 이사회 운영 탄력성 더해 안정성 강화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사외이사의 임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배구조 내부규범을 개정하면서 이사회의 안정성을 강화했다.DGB금융지주는 지난해 28일 지배구조 내부규범에서 이사의 선임에 관한 기준...
2021-01-1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사명 변경한 네오플럭스…‘신한벤처투자’로 새롭게 출발
신한금융그룹의 자회사인 네오플럭스가 지난 11일 신한벤처투자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한벤처투자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12일 밝혔다.신한벤처투자는 지난해 9월 신한금융의 17번째 자회사로 편입됐으며, 이...
2021-01-1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모바일 통합연금포털 서비스 구축…공적·사적 연금 통합 제공
오늘(12일)부터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도 통합연금포털을 이용해 공적·사적 연금정보를 종합적으로 볼 수 있다.금융감독원은 12일 PC 기반의 통합연금포털을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
2021-01-1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DGB대구은행, 새해부터 모바일 고객 만족도 조사 실시
DGB대구은행이 2021년 새해부터 고객 만족도 조사를 모바일로 실시하고, 매월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고 11일 밝혔다.DGB대구은행은 ‘고객중심 소비자 보호활동 실천으로 신뢰받는 DGB 확립’에...
2021-01-1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갈 길 바쁜 카뱅·케뱅·토뱅…새해부터 상반된 분위기 감지
인터넷전문은행이 새해부터 다른 분위기의 흐름세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윤호영 대표이사의 연임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기업 성장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며, 토스는 이달 중 금융감독원에 인터넷전문은행 본...
2021-01-1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BNK경남은행, NC다이노스 선전 기원 2021 BNK야구사랑정기예금 출시
BNK경남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연고팀 NC다이노스의 선전을 기원하는 예금 상품을 출시했다. 예금 경품으로 최고급 SUV 자동차까지 내걸었다.BNK경남은행은 11일 NC 다이노스의 2021 KBO리그 선전을 기원...
2021-01-1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오는 26일 외부감사제도 전국 순회설명회 온라인 개최
금융감독원이 오는 26일 2021년 외부감사제도 전국 순회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설명회가 실시되며, 사전질의를 접수받아 공통 질의사항은 설명회를 통해 답...
2021-01-1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은행, 지난해 7개국 210명 대상 장학금 7500만원 지원
신한은행이 신한금융희망재단과 함께하는 해외장학사업 일환으로, 지난해 7개 국가 대상 초·중·고·대학생 210명에게 장학금 7500만원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신한은행 해외장학사업은 안정적인 배움의 기회 제...
2021-01-1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빚투’ 과열 열풍…금감원, 신용대출 급증에 은행권과 긴급 점검회의
지난해 연말에 묶였던 신용대출이 새해에 재개되자 다시 급증하는 상황이 일어나면서 금융감독원은 주요 은행 여신 담당 임원을 소집해 가계대출 긴급 점검회의를 갖기로 했다.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오늘(11일) ...
2021-01-1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2021 고객경영 가속] 허인 행장, 고객경험 전진 ‘타임 투 마켓’ 추진
허인 KB국민은행장이 ‘생활 속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전통은행의 틀을 깨고, KB국민은행을 디지털 금융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고객과 시장에 대응하는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는 ‘...
2021-01-1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은행권, 미얀마·캄보디아 신시장 개척 속도
주요 은행들이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채널을 확장하는 가운데 ‘포스트 베트남’으로 꼽히는 캄보디아와 미얀마 현지에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사업이 제약을 받았지만...
2021-01-1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금융, 새로운 브랜드 채널 ‘기발한 프로덕션’ 오픈
신한금융그룹이 새로운 광고 캠페인으로 그룹의 새로운 브랜드 채널 ‘기발한 프로덕션’을 오픈하고, 신규 런칭 광고 영상 2종을 공개했다. ‘기발한 프로덕션’은 ‘대한민국의 기회를 발견하는 프로덕션’의 줄임...
2021-01-10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월 2주] 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2.55%…부산은행 ‘걷고싶은갈맷길적금’
1월 2주차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장병적금 제외) 최고우대금리는 2.55%로 전주와 동일했다.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우대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특정 조건에 해당하는 적금 상품 가입을 원한다면 금융상...
2021-01-10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월 2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1.55%…케이뱅크 ‘주거래우대 정기예금’
1월 2주차 금융상품한눈에 기준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상품 최고우대금리는 1.55%으로 전주와 동일했다.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인 0.5%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은행권 예적금 금리 인하가 이어지고 있다. 우대조건...
2021-01-10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월 2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1.30%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1월 2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는 연 1.3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인 0.5%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은행권 예적금 금리 인하가 이어지고 있다. 저금리 시대에도 특판,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
2021-01-10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은행, ADT캡스와 소상공인 대상 대출금리 인하·보안상품 요금할인
신한은행이 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ADT캡스와 ‘소상공인 상생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신한은행 거래 자영업자 고객은 ‘ADT캡스 SOHO 안심경영 패키지(ADT뷰가...
2021-01-08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인들의 1인 크리에이터 도전…30개팀 ‘KBI 슬.금.생 콘테스트’ 본선 진출
한국금융연수원이 많은 금융인들이 1인 크리에이터에 도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금융인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비대면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금융연수원은 지난해...
2021-01-08 금요일 | 김경찬 기자
DGB대구은행, AI 기반 최적의 펀드 포트폴리오 추천 서비스 ‘로디’ 시행
DGB대구은행이 AI 알고리즘을 통해 고객 투자 성향과 시장상황을 반영한 최적의 펀드 포트폴리오를 추천하고 관리하는 펀드 서비스를 시행한다.DGB대구은행은 8일 AI 기반 펀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인 ‘로디(Ro.D...
2021-01-08 금요일 | 김경찬 기자
BNK부산은행, 부산지역 소상공인 1050억 규모 금융 지원
BNK부산은행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105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단행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BNK부산은행은 8일 부산시, 부산신용보증...
2021-01-08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캠코, 국유지 위 방치된 빈집·폐건물 정비사업 시행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올해부터 국유지 위 빈집·폐건물 정비사업을 지방 소도시와 농촌지역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캠코는 인구감소와 주거환경 변화 등으로 빈집·폐건물이 증가하고 있는 지방 소도시와 농촌...
2021-01-08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기보, 9000억 규모 코로나19 맞춤형 특례보증 지원
기술보증기금이 오늘(8일)부터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피해가 확대되고 있는 기술중소기업의 경영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90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기보는 지난해 추경 등을 통해 2조 3800억원 규모의...
2021-01-08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