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현대차, 3분기 영업손실 3138억원…세타2 엔진 충당금 등으로 적자전환
현대자동차가 올해 3분기 적자전환했다.현대차는 올해 3분기 매출 27조5758억원, 영업손실 31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손실은 1888억원이다.적자 원인은 세타2 GDI 엔진 등 엔진 관련 충당금이 포함됐기 때...
2020-10-2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쌍용차, 3분기 영업손실 932억원…15분기 연속 적자
쌍용자동차가 올해 3분기 적자가 나면서 15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쌍용차는 3분기 매출 7057억원, 영업손실 932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당기순손실은 1024억원이다.매출은 작년 3분기 대비 15.6% 줄어든...
2020-10-2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홍보모델에 '배구간판' 김연경
GM 고급차 브랜드 캐딜락은 초대형SUV '에스컬레이드' 홍보대사에 배구선수 김연경을 위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알렸다.캐딜락은 김연경 선수의 공식 일정에 에스컬레이드를 지원한다.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이...
2020-10-2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쉐보레,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 탑재한 '2021년형 카마로SS' 사전계약 돌입
쉐보레가 26일 '2021년형 카마로SS' 주요 변경점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식변경을 통해 전면부 디자인이 일부 변경됐다. 유광 블랙 컬러가 적용됐던 전면 범퍼는 바디컬러와 동일한 컬러를...
2020-10-2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심동섭 부장, 누적판매 4000대 '그랜드마스터'에
기아자동차 심동섭 동광주지점 영업부장(사진)이 26년간 누적 판매 4000대를 달성했다. 기아차 역대 13번째에 해당하는 기록이다.기아차는 심 부장을 '그랜드 마스터'로 임명하고 포상으로 K9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
2020-10-2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SK·카카오, 모빌리티 플랫폼 대전
SK, 카카오, 현대차 간 ‘모빌리티 플랫폼 대전’ 이 개막됐다. 각 사들은 “협력할 부분은 협력한다”면서도 절대 시장 주도권을 놓지 않겠다는 각오를 내비치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SK는 SK텔레콤의 자회사 ‘...
2020-10-2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수입차, 2030 겨냥한 가격 공세로 국산차 위협
수입차 업체들이 2030세대를 겨냥한 공격적인 가격 정책과 라인업 확대 전략으로 시장 영향력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수입차를 구매한 젊은층의 비중은 40%에 육박하고 있어 국내 자동차 업계도 긴장하는 모습...
2020-10-2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이건희 별세] 허창수 전경련 회장 "당신은 영원한 1등"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25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별세 소식을 듣고 추도사를 냈다. 허 회장은 "당신은 영원한 1등이셨다"면서 "저희 후배들이 회장님의 큰 뜻을 이어받아 일등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했...
2020-10-25 일요일 | 곽호룡 기자
[이건희 별세] '위기를 기회로' 반도체 신화 쓰다
삼성그룹을 글로벌 기업으로 키운 이건희 회장이 25일 별세했다. 이 회장은 삼성을 대표하는 사업인 반도체· 휴대폰 사업을 진두지휘한 인물이다. 끊임없는 위기 의식과 도전정신이 바탕이 된 리더십이 돋보인다는 ...
2020-10-25 일요일 | 곽호룡 기자
"언제까지 기술속국이어야 하는가" 이건희가 남긴 말말말
이건희 회장이 25일 별세했다. 이 회장은 1987년부터 2014년까지 27년간 삼성을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삼성그룹으로 도약을 이끌었다. 1987년 당시 매출 10조원에 불과하던 삼성은 2012년 380조원으로 38배 성장...
2020-10-25 일요일 | 곽호룡 기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별세,향년 78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5일 향년 78세 나이로 별세했다.이 회장은 1987년 이병철 선대회장 별세 이후 2대 회장으로 삼성그룹을 이끌었다. 이후 27여년간 반도체와 핸드폰 사업을 중심으로 삼성을 글로벌 기업으로 ...
2020-10-25 일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매력적인 파이낸셜 스토리로 기업가치 극대화" 내년 SK 전략 제시
"파이낸셜 스토리를 실행하고 성과를 입증해 달라."최태원 SK 회장이 23일 제주 디아넥스에 열린 '2020 CEO세미나'에 참석해 각 계열사 CEO들에게 주문한 말이다. 파이낸셜 스토리는 SK 각 회사가 고객, 투자자, 시장...
2020-10-2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테슬라에 배터리 추가 공급하나
LG화학이 테슬라의 차세대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 공급 가능성을 내비쳤다.LG화학 장승세 전지부문 경영전략총괄 전무는 22일 3분기 실적발표 설명회에서 원통형 배터리와 관련한 향후 전략에 대해 "에너지밀도 5...
2020-10-2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모빌리티 이노베이터스 포럼' 온라인 개최…미래차 리더 총집합
미래 모빌리티 산업계 리더에게 기술 비전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현대차그룹이 오는 29~30일(미국시각) '모빌리티 이노베이터스 포럼(MIF) 2020'을 온라인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인간 중심...
2020-10-2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쌍용 렉스턴·임영웅, 신차·신곡 발표회 티켓 '1분 완판'
쌍용자동차가 가수 임영웅과 함께 할 신차·신곡 발표회 티켓이 1분 만에 모두 판매됐다.쌍용차는 지난 22일 뮤직플랫폼 멜론에서 '올 뉴 렉스턴 랜선 쇼케이스X임영웅' 참여 티켓(150명분)을 판매한 결과 1분 만에 ...
2020-10-2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미래 전기차' 프로페시, 레드닷 최우수상…한국차 최초
현대자동차 미래 전기차 디자인 방향성을 담은 콘셉트카 '프로페시'가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 자동차 역사상 최초의 영예다.현대차는 프로페시가 '2020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콘셉트 모...
2020-10-2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위기 속 기회 찾자" 베트남 휴대폰 생산기지 점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9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출장길에 올라 현지 사업을 점검했다. 이 부회장은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자"는 메세지를 냈다. 현장에는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 노태문...
2020-10-2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소형SUV 베뉴 2021년형 출시…인기사양 기본화하고 수동 모델 없애
현대자동차는 '2021 베뉴'를 출시했다고 22일 알렸다.2021 베뉴는 기본형인 스마트 트림에 인조가족시트, 앞좌석 열선시트, 아웃사이드 미러(전동접이·LED 방향지시등) 등을 기본 탑재했다. 기존 수동 변속기 모델은...
2020-10-2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커넥티드카 가입자 200만명 돌파…16개월 만에 2배↑
현대차그룹 커넥티드 카 서비스 국내 가입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 작년 6월 100만명을 돌파한 지 1년4개월 만이다.자동차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스마트 기기로 인식되는 가운데,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스마...
2020-10-2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국제 환경규제 대응 우수 기업 '산업부 장관상'
현대모비스가 친환경 경영 관련 특허·국제인증을 1000여건 확보했다. 글로벌 환경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22일 현대모비스는 이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2020 국제 환경규제 대응 우수기업'...
2020-10-2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리튬황 배터리 상용화 2024년 이후…전고체 보다 먼저"
리튬황 배터리 2024년 이후, 전고체 배터리 2028년 이후. LG화학이 현재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배터리의 상용화 시점 목표다. 21일 LG화학 3분기 실적발표 설명회에서 장승세 전지부문 경영전략담당 전무는 "리튬황 ...
2020-10-21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컨콜] LG화학 "현대차와 코나EV 화재 원인규명 중…충당금 설정하더라도 부담 적을 것"
잇따른 화재 논란으로 리콜이 결정된 현대차 코나EV에 대해 배터리 공급사 LG화학이 보상 책임에 따른 재무부담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장승세 전지부문 경영전략담당 전무는 21일 LG화학 3분기 실적발표...
2020-10-21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컨콜] LG화학 "전기차 배터리 공장 추가 증설 검토 중"
LG화학 장승세 전지부문 경영전략담당 전무는 21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LG화학은 전기차 배터리와 관련해 한국, 미국, 유럽, 중국 등 권역별 공급역량을 확보했다"면서 "추가 확보도 검토 중이다"고 말했...
2020-10-21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