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전문직 대출 한도 최대 5000만원 축소 방안 검토
하나은행이 가계대출 총량관리에 발맞춰 전문직 대상으로 하는 대출 상품의 한도를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달 말이나 내년 초부터 대출의 기본 한도를 최대 3분의 1 수준으로 줄일 것으로 보인다.16일 금...
2020-12-1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Sh수협은행, 부경대학교 발전기금 1억원 전달…해양수산 전문인력 양성 지원
Sh수협은행이 16일 국립 부경대학교를 찾아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부경대학교는 해양·수산 분야 연구와 교육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역량을 지닌 대학교로, Sh수협은행은 지난 1994년부터 발전기금을 ...
2020-12-1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신보, 일자리 창출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앞장…조직 체계도 세분화
신용보증기금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 체계를 설계하고, 조직을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다.신보는 ‘일자리창출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사회적가치 창출과 일자리 창출 추진 체계가 직...
2020-12-1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금융,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활용 ‘하나글로벌캠퍼스’ 제공
하나금융그룹이 16일 그룹 연수원인 ‘하나글로벌캠퍼스’를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긴급 제공한다고 밝혔다.‘하나글로벌캠퍼스’는 인천 청라국제도시 소재 하나드림타운 내에 조성된 그룹 인재 육성...
2020-12-1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코로나19 사태 홈쿡·홈술 업종 성장…퍼스널 모빌리티·그린하비 관심도 ↑”
홈쿡과 홈술 관련업종은 2차 유행기 매출이 1차나 전년 누계보다 늘어나 올해 코로나19 영향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입시관련 업종이나 테마파크·레저 숙박업소 등의 업종은 코로나19 1차 유행기...
2020-12-1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기보, 일자리창출지원 프로그램 가동…고용 활성화 지원 확대
기술보증기금의 우대보증을 지원받은 일자리창출기업이 보증지원 이후 2개년간 총 51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기보에 따르면 일자리창출기업의 매출액 증가율과 총자산 증가율을 포함한 성장성 ...
2020-12-1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베트남은행, 현지 영업점 3개 추가 개점…총 41개 영업망 구축
신한은행의 베트남 현지법인 신한베트남은행이 현지 영업점을 3개 추가 개점하면서 베트남 내 영업점이 외국계 은행 최다인 41개를 늘렸다.신한은행은 지난 15일 신한베트남은행이 베트남 호치민시에 9군 지점과 투띠...
2020-12-1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신보, 제4기 혁신 아이콘 기업 600억 보증 지원…5개 기업 선정
신용보증기금이 제4기 혁신아이콘으로 선정된 미래 유니콘 5개 기업에게 최고보증한도를 10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상향해 총 600억원의 보증을 지원한다.‘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을 바...
2020-12-1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코픽스 다시 상승 곡선…시중은행, 16일부터 변동형 주담대 금리 ‘일부’ 상승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한 달 만에 다시 상승세를 기록했다.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0.90%로 전월 대비...
2020-12-1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DGB금융, 주주 대상 사외이사 예비후보 추천…주주 권리 제고 차원
DGB금융그룹이 15일 사외이사 후보군을 다양화하고, 주주 권리 제고를 위해 주주총회 의결권이 있는 주주를 대상으로 사외이사 예비후보 추천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DGB금융은 지난 2018년부터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
2020-12-1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11월 신규취급액 코픽스 0.90%…한 달 만에 다시 상승 곡선
은행권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가 0.03%p 상승하면서 다시 상승 곡선을 그렸다.은행연합회는 15일 2020년 11월 기준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가...
2020-12-1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DGB금융, 김태오-임성훈 체제 구축…조직 안정화에 종합금융그룹 도약 박차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됨에 따라 사실상 ‘연임’에 성공하면서 DGB금융그룹은 김태오 회장과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의 ‘투톱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지난 2018년 DGB금융그룹 회장...
2020-12-1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은행도 키코 일부 피해기업 보상 결정…배상 참여 은행 늘어나나
신한은행이 15일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키코(KIKO) 관련 일부 피해기업에 대하여 보상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신한은행 측은 “키코 분쟁과 관련된 법률적 책임은 없으나 금융회사로서의 사...
2020-12-1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은행, AI Vision/OCR 플랫폼 구축…문서 이미지 정보 판독 자동화
신한은행이 15일 ‘AI Vision/OCR 플랫폼’을 구축하면서 AI를 활용해 은행에서 사용되는 각종 문서의 이미지 정보를 자동으로 판독한다고 밝혔다. ‘AI Vision/OCR 플랫폼’은 네이버 클로바의 고성능 OCR 솔루션과...
2020-12-1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뱅크 ‘26주적금 with 마켓컬리’, 누적 계좌개설 10만좌 돌파
카카오뱅크가 ‘26주적금 with 마켓컬리’ 상품이 지난 13일 오후 9시 기준 누적 계좌개설 좌수 10만좌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앞서 지난 8월에 출시한 ‘26주적금 with 이마트’가 출시 하루 만에 10만좌를 돌파...
2020-12-1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은행, 신용대출 한도 조절에 연말까지 비대면 신용대출 중단
신한은행이 오늘(15일)부터 이달 31일 연말까지 비대면 신용대출을 중단한다. 소상공인 대상 신용대출을 제외한 모바일 신용대출 상품 취급이 중단된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연말까지 비대면 신용대출을...
2020-12-1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김태오 회장, 사실상 ‘연임’…안정적 실적·포트폴리오 강화 인정 받아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DGB금융그룹은 김태오 회장 취임하고 나서 창립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연 3000억원 이상의 안정적인 당기순이익을 기록하고 있다.또한 하이투자...
2020-12-1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새 시대 카뱅 퍼스트 ②] 비대면 금융 ‘열풍’ 카뱅만의 플랫폼 전략
카카오뱅크는 일상 속 어떤 순간에도 유용한 ‘내가 중심이 되는 은행’을 만들어 가기 위해 은행이 중심이 아닌 사용자 중심의 모바일뱅킹을 추구하고 있다.카카오뱅크는 비대면 실명 인증으로 7분 내외로 계좌 개설...
2020-12-1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12월 2주] 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2.55%…부산은행 ‘걷고싶은갈맷길적금’
12월 2주차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장병적금 제외) 최고우대금리는 2.55%로 전주와 동일했다.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우대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특정 조건에 해당하는 적금 상품 가입을 원한다면 금융상...
2020-12-13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2월 2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1.55%…케이뱅크 ‘주거래우대 정기예금’
12월 2주차 금융상품한눈에 기준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상품 최고우대금리는 1.55%으로 전주와 동일했다.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인 0.5%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은행권 예적금 금리 인하가 이어지고 있다. 우대조...
2020-12-13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2월 2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1.30%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12월 2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는 연 1.3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인 0.5%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은행권 예적금 금리 인하가 이어지고 있다. 저금리 시대에도 특판, 우대조건 등을 활용...
2020-12-13 일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금융, 연말 이웃돕기 100억원 전달…희망 2021 나눔캠페인 참여
하나금융그룹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통한 행복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억원을 기탁했다.하나금융은 10일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0-12-10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캠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국제 인증 취득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10일 사업장 안전과 보건 분야 관리체계를 인정받아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은 산업재해 예방과 쾌적한 작업환경 조...
2020-12-10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