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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페이코, 2030세대 타깃 ‘페이코 마이데이터’ 서비스 본격 확대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1-28 09:39

씬파일러 위한 신용정보 제공…맞춤 상품도 추천

NHN페이코가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했다. /사진=NHN페이코

NHN페이코가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했다. /사진=NHN페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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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NHN페이코가 주이용자층인 2030세대를 겨냥하는 종합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관리 플랫폼을 목표로 ‘페이코(PAYCO) 마이데이터’ 서비스 전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NHN페이코는 지난 27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본허가 획득에 NHN페이코는 이용자가 동의하는 금융 데이터를 표준 API로 수집해 활용할 수 있게 됐다.

NHN페이코는 오는 8월부터 페이코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표준 API 방식을 적용해 전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통합 조회와 신용관리, 금융추천 등 주요 서비스를 고도화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페이코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지난 2019년 NHN페이코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마이데이터 실증 서비스 지원 사업에 금융분야 사업자로 유일하게 참여해 선보인 서비스로, 2030세대에 특화된 종합 마이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NHN페이코는 학생과 사회초년생의 부족한 금융 이력과 지식을 보완해주고, 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누구나 쉽게 금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NHN페이코는 통합 조회 서비스 항목을 확대해 모든 금융기관의 이용 내역과 페이코·다른 간편결제 이용 내역, 충전금 잔액 등을 페이코 앱을 통해 제공하고, 정기 결제와 구독 서비스 등 고정 지출 항목도 미리 알림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금융 이력이 부족한 씬파일러를 위한 기능을 강화해 신용점수를 산정할 경우 페이코 결제와 NHN 관계사 서비스 이용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신용점수가 변동되는 경우 해당 사유를 분석해 제공할 계획이다.

NHN페이코는 2030세대들이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나만의 금융경험을 만들 수 있도록 금융 놀이터를 구현하는 금융 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객들에게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의 관심사나 소비 성향을 반영해 투자·예적금·카드·대출·보험 상품 등을 추천한다. 고객들은 여행과 대출금 상환 등 목표를 설정해 기간·적립방법·금액 등 운영방식을 선택하면 맞춤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정연후 NHN페이코 대표는 “페이코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2030세대가 능동적인 자기정보결정권 행사를 통해 내 일상이 곧 금융이 되는 새로운 금융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이데이터 실증 사업과 페이코 생활·금융 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데이터 분석력과 보안성, 운영 경험을 살려 안정적인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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