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변화 물결 속에서 미래 10년 내다 보며 새롭게 준비해야"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디바이스솔루션부문장)이 4일 삼성전자 온라인 시무식에서 "차세대 신성장 분야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미래 10년을 내다 보며 새로운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삼성전자는 이날 김기남 부회...
2021-01-0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쌍용차 1월 특별할인, 티볼리·코란도·렉스턴 150만~200만원 지원
쌍용자동차가 올해 1월 신차 특별 프로그램 '해피 뉴 스타트 페스티벌'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에 따라 작년 12월 생산분을 대상으로 일시불 구매 기준 차종에 따라 최대 200만원 할인한다. 차종별 할인금액은 티...
2021-01-0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프리츠 카바움 신임 대표이사 선임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신임 대표이사에 프리츠 카바움 다임러 파이낸셜 아프리카·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CFO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카바움 대표는 1991년 다임러AG 독일 본사에 입사해 2...
2021-01-0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氣 UP 2021 - SK그룹]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종합 반도체 기술 기업 꿈꾼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생활이 일상이 되며 반도체 시장이 다시 초호황기에 접어들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D램 강자’ SK하이닉스는 이에 대비해 올해 낸드플래시 사업 강화에 사활을 걸었다. 시스템 반도체나...
2021-01-0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이재용 그만 놓아달라…경영에 전념해야 할 때" 청와대 국민청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사건으로 재구속 갈림길에 선 가운데 "이 부회장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자유의 몸을 만들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스스로 '젊은 세대를 가르치는 교육자'라...
2021-01-03 일요일 | 곽호룡 기자
새해 밤하늘 수놓은 현대차 '드론 불꽃놀이'
현대자동차가 새해를 맞아 서울 영동대로 일대에서 촬영한 '2021 현대차 영동대로 카운트다운 드론 라이트쇼' 영상을 공개했다.현대차는 대규모 콘서트와 불꽃놀이를 통해 새해 카운트맞이 행사를 진행해왔으나, 올해...
2021-01-0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기아차, 미국 고소득자 판매비중 UP…브랜드 혁신 가속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보다 고급스럽고 젊은 브랜드로 탈바꿈하고 있다.미국 시장조사업체 콕스 오토모티브에 따르면, 현대차 구매자 중 연소득 10만달러(약 1억원) 이상 고소득 가정 비중은 43%...
2020-12-3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美 GM, 현대차 빠진 CES서 '전기차 선도기업' 선점 나선다
미국 완성차 GM이 미래차 산업의 각축장이라고 불리는 IT·가전 전시회 CES에 참가해 공격적인 전기차 전환 계획을 발표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내년 1월11일(미국시간)부터 온라인에서 열리는 'CES 2021'에 GM, F...
2020-12-3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이재용, 중소기업과 '동행'…경기도 스마트공장 전환 돕는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통해 '초일류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실천으로 옮기고 있다. 이 부회장은 30일 국정농단 관련 파기환송심 결심공판에서 "학계, 벤처업계, 중소기업계 등과 유...
2020-12-3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제네시스 G80, '올해 가장 안전한 차' 선정…아우디 Q7 최하등급
제네시스 G80이 올해 '가장 안전한 차'에 뽑혔다.국토교통부는 올해 출시된 신차 11종을 대상으로 자동차안전도평가를 실시하고 결과를 31일 공개했다.기아차 K5, 카니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현대차 아반떼, 제...
2020-12-3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이재용 "아버지 이건희 뛰어넘는 새로운 삼성 만들겠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격에 맞는 새로운 삼성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30일 뇌물 혐의 등으로 연루된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결심공판에서 최후진술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부회장은...
2020-12-3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벼랑 끝에 몰린 쌍용자동차, 새 투자자 찾기 '배수진'
벼랑 끝에 몰린 쌍용자동차가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일은 신규 투자자를 찾기 위한 '배수의 진'을 친 것으로 평가된다.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 대주주 마힌드라는 미국 자동차 유통사 HAAH오토모티브에 쌍용차 지분...
2020-12-30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탈세 혐의' 일부 무죄로 파기환송…조현준, 집행유예 확정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이 당장 구속은 면하게 됐다. 대법원이 세금포탈 혐의 등으로 실형 선고를 내린 2심 판결을 일부 무죄로 보고 사건을 돌려보냈다. 아들 조현준 효성 회장이 저지른 횡령 등 혐의는 집행유예 3년...
2020-12-30 수요일 | 곽호룡 기자
KCC모빌리티, 철수하는 닛산·인피니티 AS 담당사로 선정
새롭게 출범한 KCC모빌리티가 2028년까지 국내 닛산·인피니티 차량에 대한 정비 서비스를 담당한다. 한국닛산은 KCC모빌리티의 모그룹 KCC오토그룹과 자사 딜러들이 관련 제휴를 맺었다고 30일 밝혔다.앞서 한국닛산...
2020-12-30 수요일 | 곽호룡 기자
[2021년 신년사]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포스트 코로나' 경제 역동성 회복에 총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내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경제 역동성 회복을 위한 규제 혁신을 강조했다.박 회장은 30일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 "예기치 못한 코로나 위기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이 컸...
2020-12-30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제네시스, 할부·렌트·리스 금융 프로그램 전면 개편한 '지-파이낸스' 출시
현대차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전 차종에 적용되는 전용 금융 프로그램 '지-파이낸스'를 내달 4일 출시한다.지-파이낸스는 기존 할부, 리스·렌트 프로그램에서 선택권을 넓힌 점이 특징이다.할부 상품의 경우 표...
2020-12-30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임단협 연내 타결 성공
기아자동차가 2020년 임금단체협상을 마무리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가 마련한 임단협 잠정합의안이 이날 노조 찬반투표에서 1만5856명(찬성률 57.4%)로 과반수 찬성을 얻어 통과됐다.앞서 기아차 노사는 21일...
2020-12-2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상호 소송 패소' 한국테크놀로지그룹, 한국앤컴퍼니로 사명 변경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의 지주사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이 '한국앤컴퍼니'로 사명을 변경했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2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상호 변경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2020-12-2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구광모, 미래차 주도권 확보 전략 '약점 보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등으로 대표되는 미래 모빌리티 사업 확장에 뛰어들었다.현대차와 LG는 사업 주도권 확보를 위해 약점을 보완하는 전략을 취한다는 공...
2020-12-2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내년 경형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150만원으로 하향…"저품질 모델 경쟁력 잃을 것"
내년 경형 전기이륜차에 대한 구매보조금 혜택이 대폭 줄어든다. '공짜 모델'이 시장을 잠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29일 이쿠터코리아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 18일과 22일 '전기차 보조금 체계 개선 의견수렴...
2020-12-2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타타대우, 준중형 '더 쎈' 고객시승 개최…내년 1월27일까지
타타대우상용차가 준중형 트럭 '더 쎈' 출시 기념으로 찾아가는 시승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기존 대규모 순회전시 대신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차량을 받아 시승할 수 있는 비대면 방식으로 내년 1월 27...
2020-12-2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대한상의 "내년 1분기 제조업 경기전망 코로나 직전 수준으로 회복"
내년 1분기 제조기업의 체감경기 전망이 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까지 회복할 것이라는 조사가 나왔다.29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 230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1분기 제조업체 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2020-12-2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쌍용차, 회생 절차 내년 2월 28일까지 보류…'새 투자자' 찾기 시간 벌었다
법원이 쌍용자동차에게 자금난 위기 해결을 위한 2개월의 시간을 줬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회생법원 회생 1부는 쌍용차가 법인회생절차와 함께 신청한 회생절차 개시 보류(ARS프로그램)를 받아들였다. AR...
2020-12-2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