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미래차 소프트웨어 통합법인 탄생한다…현대오토에버·엠엔소프트·오트론 합병 결의
현대차그룹 미래차 소프트웨어 전문 통합법인이 설립된다.현대오토에버, 현대엠엔소프트, 현대오트론은 11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3사 합병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합병비율은 현대오토에버:현대엠엔소프트:현대오...
2020-12-1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현대오트론 반도체 사업부 인수 "개발 역량 강화, 고성능 반도체 진출"
현대모비스가 11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현대오트론 반도체 사업 부문을 1332억원에 인수하고, 이어 현대오트론과 관련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현대모비스는 미래차 전장 분야에서 통합 제어 기술에 현대오...
2020-12-1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한국 상륙
람보르기니 서울이 '우라칸 STO'를 서울 삼성동 전시장에 전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라칸 STO가 글로벌 최초 공개된 지 1달 만에 한국에 소개되는 것이다.우라칸 STO의 자연흡기 V10 엔진은 최고 출력 640마력, 최대...
2020-12-1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공유 킥보드 씽씽, 공원 자전거도로 최고속도 20km 제한
공원 자전거도로에서 전동 킥보드를 탈 수 있도록 도로교통법이 지난 10일 개정되자, 공유 킥보드 '씽씽'이 관련 안전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11일 씽씽 운영사 피유엠피는 최근 한강사업본부와 ‘한강공원의 안전운...
2020-12-1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쌍용차, SNS 이벤트 참여하면 신차 20만원 할인쿠폰 지급
쌍용자동차가 신차 20만원 할인쿠폰을 100% 지급하는 SNS 공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알렸다.쌍용차 홈페이지에 접속해 '크리스마스 선물 나눔 캠페인' 소식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SNS에 공유하면...
2020-12-1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타이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 5년 연속 수상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5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 인증패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 관련 글로벌 지수...
2020-12-1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GM, 임단협 잠정합의안 재도출…"노조에 대한 소송 취하"
한국GM 노사가 2020년 임금단체협상에서 두 번째 잠정합의안을 10일 마련했다.10일 오후 한국지엠 노사는 26차 본교섭을 통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이에 대한 노조 찬반 투표는 오는 14일 진행된다.이번 잠...
2020-12-1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로봇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11일 이사회
현대자동차그룹이 '로봇 개' 개발로 알려진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인수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래먹거리로 지목한 로봇사업 강화를 위한 행보다.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는 오...
2020-12-1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G90 풀체인지, 자율주행 3단계 구현…2022년 출시"
장웅준 현대차 자율주행사업부장 상무는 "자율주행 레벨3에 대응하는 센서퓨전 2단계 기술을 2022년 새롭게 출시될 G90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10일 '현대차 CEO 인베스터데이'에서 말했다.센서퓨전은 카메라(영상), ...
2020-12-1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비어만 사장 "전고체 배터리 탑재한 전기차 2030년 양산"
알버트 비어만 현대자동차그룹 연구개발본부장 사장이 10일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를 선행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비어만 사장은 이날 온라인 공개된 '현대차 CEO 인베스터데이'에서 중장기 전기차...
2020-12-1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내연기관 투자 줄이고 전기차·수소차 전환 가속한다
현대자동차가 당초 계획된 내연기관차 투자액을 줄이고, 전기차·수소차에 보다 집중한다. 코로나19로 친환경차 전환 속도가 빨라졌다는 판단에서다.현대차는 1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CEO 인베스터 데이' 영상을 유...
2020-12-1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임직원 아이디어 페스티벌 개최
현대모비스가 올 한 해 직원들이 제안한 우수 아이디어를 꼽는 '엠필즈 페스타 2020'을 열었다고 10일 알렸다.현대모비스는 미래차 선행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아이디어 포털 엠필즈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총 650...
2020-12-1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i30N, 독일서 인정받는 '수입 고성능차'
현대차 고성능N 1호 모델인 i30N이 자동차 본고장인 독일 소비자들에게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현대차는 9일(현지시각)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 독자들이 뽑은 ‘올해의 스포츠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0-12-1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포드·링컨, 내년 레인저·익스페디션·네비게이터·브롱코 등 6종 한국 출시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2021년 총 6개 모델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라인업은 뉴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 뉴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 뉴 포드 레인저 랩터, 뉴 포드 익스페디션, 링컨 네비게이터, 포드 브...
2020-12-1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타타대우, 준중형트럭 '더 쎈' 공개…현대 마이티 대항마
타타대우상용차가 준중형트럭 '더 쎈'을 10일 공개했다. 현재 준중형트럭 시장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현대차 마이티는 2.5, 3.5톤급 차량이다. 더 쎈은 3, 4톤 트럭으로 적재중량을 시장 대비 키웠다. 여기에 5톤 ...
2020-12-1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4세대 쏘렌토, 유로NCAP 최고등급…안전보조기능 현대·기아차 최고점
기아자동차 중형SUV 4세대 쏘렌토가 기본화한 첨단주행보조 기능에서 높은 평가를 얻으며 유로NCAP 최고등급을 받았다.기아차는 9일(현지시간)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개...
2020-12-1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통합앱 'KIA VIK' 리뉴얼…가입자 157만명 확보
기아자동차가 통합 모바일 고객앱 'KIA VIK'을 새단장했다고 10일 밝혔다.기아차는 지난 2018년 레드멤버스(멤버십), 프렌즈Q(차량관리) 등으로 나눠졌던 기능을 통합한 KIA VIK을 출시했다. KIA VIK은 2년간 157만명...
2020-12-1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LG·SK '배터리 소송' 최종판결 내년 2월10일로 또 연기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소송 최종판결이 재차 연기됐다.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9일(현지시간) LG에너지솔루션이 SK이노베이션 상대로 제기한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 대한 최종판...
2020-12-1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현대차 회장, 미래차 투자전략 갈림길…대형 M&A 나서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래 모빌리티 사업 주도권을 얻기 위해 보다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정 회장은 현대차그룹 미래 사업비중에 대해 "자동차 50%, 도심항공모빌리티 30%, 로봇 20%...
2020-12-0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공유 킥보드 씽씽, 공유 전동자전거 진출…2021년 3월 대구서 첫 서비스
공유 킥보드 '씽씽' 운영사 피유엠피가 공유 전동 자전거 시장에 진출한다고 9일 밝혔다.이날 피유엠피는 공유 전동자전거 '씽씽 바이크' 디자인을 처음 공개했다. 내년 3월 대구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하고, 향후 서...
2020-12-0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코로나시대 겨냥한 대형버스 '그랜버드 프라이버시 31' 출시
기아자동차가 '그랜버드 프라이버시 31'을 9일 출시했다. 고급형 대형버스인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에 비대면 사양을 추가한 모델이다.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개인 독립 공간을 보장하고 실내 공기질 관리를 강화했...
2020-12-0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연말 이웃돕기 성금 250억원 기탁
현대자동차그룹이 연말 이웃돕기 성금 250억원을 쾌척했다.현대차그룹은 9일 서울시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모금회 측에 25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성금은 사회 양극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
2020-12-0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SK렌터카, 완전월급제 앞둔 법인택시 스마트화 돕는다
SK렌터카가 완전월급제 도입으로 변화가 예고된 법인택시에 맞춤형 시스템을 제공한다.SK렌터카는 플랫폼택시 코나투스, 전주 법인택시 대원택시, 대성교통과 지난 8일 전북 대성교통 본사에서 ‘스마트링크를 활용한...
2020-12-0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