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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초우량 증권사로의 도약을 꿈꾼다 - 한화증권
‘디지털 금융시대에 대비한다’한화증권(대표 진영욱·사진)이 올 한해 가장 치중하고 있는 분야는 자체 IT부문의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것. 이는 최근 정보통신 기술이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고 전자상거래와 관련한 각종 제도적 지원도 예상되고 있어 소위 ‘디지털 금융시대’로의 본격적인 진입이 조만간 이...
2000-05-12 금요일 |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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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시장 전용펀드 설정 ‘기대난’
제3시장 협의회가 시장조성(Market-Making)을 위해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는 제3시장 전용펀드 설정이 당분간 어려울 전망이다. 이는 무엇보다 주가 버블이 여전해 증권사들로서도 투자 메리트를 찾지 못하고 있으며, 금감원도 시장부양 의지가 전혀 없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 제3시장 ...
2000-05-10 수요일 |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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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성’에 증권사 괴롭다
주식시장의 조정국면이 장기화 되면서 등록 이후 주가가 공모가를 밑도는 종목이 속출하고 있어 시장조성 의무를 지고 있는 증권사들의 ‘속앓이’가 확산되고 있다. 이 때문에 그동안 증권사의 짭짤한 수익원으로 자리잡아 온 코스닥 등록 주간사 업무에서도 우량기업을 선별하는 작업이 한창이다.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
2000-05-10 수요일 |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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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초우량 증권사로의 도약을 꿈꾼다 - 굿모닝 · SK · 한화증권
온라인증권사의 등장과 함께 증권사 신설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증권업계는 바야흐로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그동안 굳건히 유지돼 오던 기존 대형 6개 증권사의 판도가 서서히 흔들리고 있으며, 그 뒤를 바짝 좇는 우량 중소형 증권사들의 추격도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양상이다. 이에 한동...
2000-05-10 수요일 |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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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시장 전용펀드 설정 `기대난`
제3시장 협의회가 시장조성(Market-Making)을 위해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는 제3시장 전용펀드 설정이 당분간 어려울 전망이다. 이는 무엇보다 주가 버블이 여전해 증권사들로서도 투자 메리트를 찾지 못하고 있으며, 금감원도 시장부양 의지가 전혀 없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 제3시장 ...
2000-05-09 화요일 |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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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시장 성장세 유지 `안간`
금융당국이 올들어 급팽창하고 있는 자산유동화증권(ABS)의 성장세 지속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가운데 시장 유지를 위해서는 제도 내·외적인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자산유동화법 제정 이후 하반기부터 본격화되기 시작한 ABS는 위축된 회사채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단숨에 주력상품으로...
2000-05-08 월요일 |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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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스프레드 거래制 도입 추진
증권거래소가 선물 원월물(遠月物)의 거래를 촉진시키고 기관투자가들에게 거래 편의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스프레드(Spread) 거래제도가 하반기에는 도입될 전망이다. 현재 금감원에서도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도입될 경우 선물시장에서 원월물의 거래가 촉진되는 등...
2000-05-08 월요일 |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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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시장 성장세 유지 `안간힘`
금융당국이 올들어 급팽창하고 있는 자산유동화증권(ABS)의 성장세 지속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가운데 시장 유지를 위해서는 제도 내·외적인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자산유동화법 제정 이후 하반기부터 본격화되기 시작한 ABS는 위축된 회사채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단숨에 주력상품으로...
2000-05-06 토요일 |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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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증권사 펀드수탁고 대폭 감소
본격적인 수익증권 중도환매와 현대투신 사태 등으로 간접투자상품에 대한 선호가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10대 증권사의 펀드 수탁고가 4조원 이상 줄어들어 이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대·삼성·대우 등 대형 증권사들의 수익증권 수탁고가 수천억원에서 1조원 이상까지 줄어들...
2000-05-04 목요일 |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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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제3시장부 출범
교보증권이 기존 기업금융팀 내에 있던 제3시장 태스크포스팀을 별도 독립부서로 승격, 재출범시키고 제3시장 부문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건다는 방침이다.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교보증권은 ‘제3시장부’를 별도로 신설해 제3시장 지정부터 코스닥 등록까지 희망하는 업체에 대한 종합 컨설팅 업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
2000-05-04 목요일 |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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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어카운트 도입 또 지연
지난달 예정됐던 증권거래법 시행령 개정작업이 지연돼 2년여를 끌어온 랩어카운트 도입이 또다시 늦춰지게 됐다. 현재 시행령 개정은 투신권 구조조정 등 현안에 밀려 뒷전으로 물러나 있어 랩어카운트 영업은 빨라도 하반기에나 가능할 전망이다.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재경부와 금감위는 4월중으로 거래법 시행령을 개정...
2000-05-04 목요일 |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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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제3시장부 출범
교보증권이 기존 기업금융팀 내에 있던 제3시장 태스크포스팀을 별도 독립부서로 승격, 재출범시키고 제3시장 부문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건다는 방침이다.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교보증권은 `제3시장부`를 별도로 신설해 제3시장 지정부터 코스닥 등록까지 희망하는 업체에 대한 종합 컨설팅 업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
2000-05-02 화요일 |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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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무분별한 금리 조작 `물의`
채권시장에서 ‘제2의 채안기금’으로 불리고 있는 농협이 풍부한 유동성과 그동안 매수해놓은 현물을 이용해 금리를 좌지우지하고 있어 시장 참여자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2일 증권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농협은 지난 달 채권시장에서 집중적으로 1조원어치 이상 현물 매수한 것으로 비롯 올 들어서만 5조원이 넘는 채권을...
2000-05-01 월요일 |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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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인수업무도 힘들다`
‘이젠 인수업무도 힘들다.’ 최근 위탁수수료 인하경쟁으로 브로커리지 업무에서 증권사들의 수익 저하가 지속되고 있고 자기매매(딜링)도 거의 전무한 가운데 유일한 돌파구로 여겨졌던 인수(언더라이팅)업무까지도 여의치 않아 향후 영업상 고전이 예상되고 있다.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몇몇 대형증권사 위주로 주도됐던...
2000-05-01 월요일 |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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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주식 거래시장 `원칙은 없고 업체만 넘친다`
전자주식거래시장(ECN:Electronic Communication Network) 허용 방침이 발표된 지 이미 두 달 이상 지났지만, 당국에서 최소한의 후속 조치도 없는 상황에서 일부 신용결여업체들이 난립 양상으로 보이고 있어 빠른 시일 내에 ‘교통정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ECN은 최근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 증시에서 폭발적인 거래 ...
2000-05-01 월요일 |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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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 회사채 만기도래 ‘비상’
이달부터 만기도래하는 현대 계열사의 회사채 규모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나타나 현대투신 사태로부터 불거져 나온 현대그룹 유동성 악화설이 자칫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2일 증권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ABS를 제외한 회사채 시장이 여전히 극심한 위축 양상을 이어가고 있어 비우량 회사채의 차환 발...
2000-04-29 토요일 |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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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인수업무도 힘들다`
`이젠 인수업무도 힘들다.` 최근 위탁수수료 인하경쟁으로 브로커리지 업무에서 증권사들의 수익 저하가 지속되고 있고 자기매매(딜링)도 거의 전무한 가운데 유일한 돌파구로 여겨졌던 인수(언더라이팅)업무까지도 여의치 않아 향후 영업상 고전이 예상되고 있다.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몇몇 대형증권사 위주로 주도됐던 ...
2000-04-28 금요일 |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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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주식거래시장 준비작업 `가시화`
최근 미국에서 폭발적인 증가세를 기록하며 뉴욕증권거래소를 위협하고 있는 전자주식거래시장(ECN)의 준비작업이 국내에서도 서서히 가시화되고 있다.실제 OM코리아와 같은 국제적인 대형사들이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에 나서고 있어 조만간 당국에서 ECN에 대한 구체적인 개념정립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27일 증...
2000-04-27 목요일 |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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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사 수익증권 판매제한 완화
앞으로 선물사도 수익증권 판매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선물사에 대한 차별적인 수익증권 판매규정으로 논란이 있었던 관계법령이 개정 입법 예고됨에 따라 늦어도 올 하반기부터는 수익증권 판매가 선물사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27일 선물업계에 따르면 선물사는 주식·채권 등 유가...
2000-04-27 목요일 |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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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다 금리안정 우선"" 요구 커져
금융정책과 관련 그동안 외환시장과 채권시장,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쫓았으나 앞으로는 금리 안정쪽으로 무게중심을 옮겨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최근 대우와 현대그룹 관련 악성루머들이 난무하며 잡아놨던 금리마저 불안한 양상을 보이고 있어 이같은 요구에 설득력을 더해주고 있다.27일 증권 및 관...
2000-04-27 목요일 |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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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금융기관 책임추궁
이헌재 재정경제부 장관이 공적자금을 지원받은 부실 금융기관의 임직원에 대해서는 철저히 책임을 추궁하겠다고 밝혔다.李장관은 26일 노동부 주최로 열린 공공·금융부문 노사협력 증진 연찬회에 참석해 “올해에는 제2단계 금융개혁을 위한 정책 과제들을 추진하겠다”면서 “이미 공적자금을 지원받은 부실 금융기관의 ...
2000-04-26 수요일 |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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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사 수익증권 판매제한 완화
앞으로 선물사도 수익증권 판매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선물사에 대한 차별적인 수익증권 판매규정으로 논란이 있었던 관계법령이 개정 입법 예고됨에 따라 늦어도 올 하반기부터는 수익증권 판매가 선물사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27일 선물업계에 따르면 선물사는 주식·채권 등 유가...
2000-04-25 화요일 |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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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거래소 개장 1주년 `절반의 성공`
한국선물거래소가 지난 23일로 개장 1주년을 맞이했다. 개장 전부터 부산 개장을 놓고 ‘정치논리’ 공방이 뜨거웠고 한동안 시스템 준비 부족을 이유로 개장 일자를 조정해야 한다는 식의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만큼 지난 1년 동안에 부침도 많았지만 대체적으로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다는 평가다. 선물거래소에 따르면...
2000-04-24 월요일 | 이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