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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여름철건강관리 면역력 높여 냉방병, 다한증, 여름감기 예방하자

이정훈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5-07-07 14:33

우리아이 여름철건강관리 면역력 높여 냉방병, 다한증, 여름감기 예방하자
장마가 지나고 나면 무더운 여름이 시작된다. 한 여름은 일년 중 만물이 가장 번성하는 계절로 아이들 또한 무성하게 자라는 초록잎처럼 신진대사가 더 활발해진다. 하지만 여름은 아이들에게 또 힘든 계절이기도 하다.

특히 아이들은 어른보다 신진대사가 활발하여 체력 소모가 많고 속열이 많아 여름을 더 힘들어하는 편이다. 또 땀을 너무 흘려서 쉽게 지치기도 하고, 더위를 피하려다 냉방병을 얻기도 한다. 때아닌 감기에 걸려 여름내내 고생하는 아이들도 있다.

아이조아한의원 부산점 천상렬 원장은 “동의보감에서도 ‘사시유하난조섭(四時惟夏難調攝)’이라 하여 사계절 중 여름이 건강을 지키기 가장 힘들다고 했다. 특히 아이들은 어른보다 속열이 많아 힘들어한다. 아이들이 여름에 힘들어하는 대표적 증상에는 다한증, 냉방병, 여름감기 등이 있다”고 말했다. 아이조아한의원 부산점에서 알려주는 여름철 아이들이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한의학적 예방치료법과 여름철 건강관리에 대해서 알아보자.

아이들이 땀을 많이 흘린다고 해서 모두 몸이 허약한 것은 아니다. 한창 성장하는 과정에 있는 아이들은 신진대사가 활발한 것에 비해 체온을 조절하는 기능이 미숙해 땀을 통해 체온을 조절하고 열을 발산시키므로 적정한 땀이 나는 것은 건강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평소보다 지나치게 땀의 양이 많은 경우, 땀을 흘리고 난 뒤 개운한 것이 아니라 지쳐 보이는 경우, 그리고 이런 기간이 오래되면서 식욕은 저하되고 물만 찾거나 마른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생기는 경우는 한의학적으로 원기가 부족한 것으로 본다.

아이조아한의원 부산점 천상렬 원장은 “이때 기운을 돕고 인체의 진액을 보충해 줄 수 있는 탕약으로 ‘생맥산(生脈散: 맥을 살리는 한약)’이 있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표적 처방이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냉방병의 경우 여름철 과도한 냉방기기의 사용으로 실내와 바깥의 온도 차이로 생기게 된다. 이때 머리가 아프고 몸살 같은 근육통이나 권태감, 재채기 콧물 등의 감기증상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냉방병이 심할 경우 뱃속까지 찬 기운으로 인해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이때 체력이 급격히 떨어졌거나 지속적으로 환경조절이 안되는 경우 아이들은 체온조절 기능이 약해 여름내내 감기를 달고 있을 수도 있다. 한의학에서는 따뜻한 기운으로 몸 속을 데워주고 위기(衛氣: 인체의 바깥을 지키는 기운)를 도와 항상 몸 속이 적정한 체온과 면역력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치료를 하게 된다.

이어 아이조아한의원 부산점 천상렬 원장은 “‘삼복첩(三伏貼)’이라 하여 자연의 양기(陽氣)가 가장 충만되는 초복, 중복, 말복에 따뜻한 기운의 약재를 호흡기 혈자리에 붙여 면역력을 강화하는 치료법이 있다”며 “이는 여름 뿐 아니라 겨울병을 미리 예방까지 할 수 있다는 뜻으로 ‘동병하치(冬病夏治)’라고도 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아이조아한의원 부산점에서 알려주는 여름철 생활 관리 방법이다.

1. 여름의 섭생에 맞게 햇빛 아래 잘 뛰어놀고 적당한 땀은 흘리는 것이 단단하게 성장하는 데에 좋다.

2. 냉방을 하더라도 바깥 기온과 실내 온도 차이는 5℃ 정도가 적당하다. 또 외출시에는 모자가 달린 얇은 긴팔옷을 챙겨서 집 이외의 실내에서 냉방이 과도할 경우 활용해 주는 것이 좋다.

3. 아이들은 여름에 찬 음식을 찾는 것이 당연하지만, 너무 과도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또 적당히 땀을 낼 수 있는 따뜻한 음식을 먹도록 하며 삼계탕 같은 따뜻한 음식은 뱃속을 편하게 하고 여름철 기력을 보해준다.

[ 도움말 아이조아한의원 부산점 ]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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