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원, 제로페이 전자영수증 내 결제 상세내역 데이터 제공
앞으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바코드를 스캔하는 CPM 방식으로 결제하면 전자영수증을 통해 어떤 품목을 얼마에 구입했는지 등 결제 상세내역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한국전자영수증과 제로페...
2021-08-10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삼성카드, 앱 통합 추진…‘오픈페이’ 도입전 고객 유치 경쟁 본격화
연내 ‘오픈페이’ 서비스 도입을 앞두고 카드사 간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주요 카드사들은 효율적인 플랫폼 운영을 앱 통합 작업에 돌입했으며, 주요 플랫폼 서비스도 효율화하면서 고객...
2021-08-10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토스, 개발자 공채 지원자 5000명 넘어서…“인원 제한 없이 채용”
토스가 경력 3년 이하 개발자 공개채용에서 서류 전형 없이 코딩 테스트만으로 개발 역량과 잠재력을 평가하는 가운데 지원자가 5000명을 넘어서면서 개발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토스는 지난 2일부터 ‘2...
2021-08-10 화요일 | 김경찬 기자
IPO·손보사 본인가 ‘현안 산적’…카카오페이, 금감원 출신 금융정책실장 선임
카카오페이가 금융정책실장에 금융감독원 출신 인사를 영입했다. 카카오페이는 금융당국 소통 담당자로 당국 출신 인사를 선임하면서 연내 디지털 손해보험사 설립을 위한 본인가 취득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10...
2021-08-10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권 ES 성과 경쟁] 친환경·사회공헌 활동 펼치는 카드사…지속가능경영 실천 ‘앞장’
국내 주요 전업카드사들이 E(환경)·S(사회)·G(지배구조) 경영을 펼치는 가운데 ‘E’와 ‘S’ 부문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주요 카드 상품과 연계해 친환경 혜택을 제공하고, ESG채권을 발행하며 친환경과 사회적 ...
2021-08-10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핀크, T스코어 연계 대출비교서비스 누적 승인액 18.4조 넘어
플랫폼 기반 대출 서비스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핀크도 대안신용평가 모델 ‘T스코어’를 앞세워 금리와 한도 조회 결과를 비교해주며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9일 핀크에 따르면 핀크는 지난달 기준 T스...
2021-08-0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자체 신용평가모형 고도화 추진 8퍼센트·렌딧·피플펀드…주요 신용대출 상품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등록 ‘1호’ 업체인 8퍼센트와 렌딧, 피플펀드가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중금리 대출을 본격적으로 늘려나가고 있다. 이들은 자체 구축한 신용평가모형을 고도화해나가며 신용평가의...
2021-08-0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네이버파이낸셜,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확장 ‘네이버페이 앱’ 선보여
네이버파이낸셜이 주변 매장과 혜택 정보를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고, 오프라인 결제와 주문하기에 특화된 ‘네이버페이 앱’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해 11월부터 네이버 앱을 통해 온라인에...
2021-08-0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NHN페이코, GS25편의점으로 물품 배송 ‘반값택배’ 서비스 도입
NHN 페이코가 ‘편의점 to 편의점’ 배송 방식으로 저렴하게 택배를 배송할 수 있는 ‘반값택배’ 서비스를 탑재했다고 9일 밝혔다.‘반값택배’는 GS25편의점에서 수신인 근처 GS25편의점으로 물품을 배송할 수 있는...
2021-08-0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뮤직카우, 음원 매출 30억 윤종신 ‘좋니’ 옥션 진행
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가 지난 2017년 6월 윤종신이 발표한 ‘좋니’를 정오 옥션으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좋니’는 뮤직카우에서 처음 거래되는 윤종신의 곡으로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2021-08-0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토스, 사업 확장 중대 기로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 토스 등 빅테크와 핀테크가 플랫폼을 기반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전통금융회사를 위협하고 있다. 간편결제 서비스가 생활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면서 이용 고객은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
2021-08-0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저축은행중앙회, 새로운 TV 광고 공개…모델로 배우 유진 발탁
저축은행중앙회가 저축은행 신규 TV 광고 ‘절친 같은 저축은행’ 편을 온에어 한다고 8일 밝혔다. 광고 모델로는 드라마 펜트하우스 오윤희 역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유진을 발탁했다.‘절친 같은 저축은행...
2021-08-08 일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권 디지털 인재확보 경쟁] 카카오페이·토스, 개발 인재 발굴 대규모 채용 실시
뛰어난 개발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금융권 내 경쟁이 치열하다.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주요 시중은행에서 개발 인재 발굴에 나서는 가운데 빅테크와 핀테크에서는 유연근무제와 복지혜택, 스...
2021-08-08 일요일 | 김경찬 기자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 내실경영 중심 체질 개선 성과 드러나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의 ‘내실 경영’ 효과가 드러나고 있다. 삼성카드는 첫해인 지난해 15.9% 성장한 모습을 보였으며, 지난 상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마케팅을 줄이고 수익성 중심으로 사업 재편을 이...
2021-08-0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미래에셋캐피탈, 1000억 규모 ESG채권 첫 발행
미래에셋캐피탈이 6일 친환경,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ESG채권을 처음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채권의 만기는 2년 500억원, 3년 300억원, 5년 200억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에 발행한 채권은 ...
2021-08-0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윙크스톤, 온투업 등록 이후 대규모 채용 진행…하반기 50명 채용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등록을 마친 윙크스톤이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 올해 하반기에 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100여 명까지 공격적인 채용에 나설 계획이다.윙크스톤을 운영하는 윙크스톤파트너...
2021-08-0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사모펀드 사태 임직원 징계 관련 감사원에 재심의 청구
금융감독원이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에 대한 금감원 임직원 중징계와 관련해 감사원에 재심의를 청구했다. 재심의 청구는 직원 개별적으로 진행되며 약 2개월 간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6일 금융권...
2021-08-0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정은보 금감원장 “금융감독 본분은 지원…균형있는 금융감독 재정립”
정은보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법과 원칙에 기반한 금융감독에 주력하겠다”며, “사전·사후에 균형있는 금융감독을 통해 신뢰받는 금융시장이라는 결과물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밝혔다.정은보 원장이 6일 서울 여...
2021-08-0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사업자 주목! 금융 서비스] 신용 조회부터 맞춤형 마케팅까지 ‘플랫폼’으로 간단하게
개인사업자를 위한 새로운 금융서비스들이 제공되고 있다. 앞서 개인사업자도 개인 신용도 기반으로 대출을 받았다면 사업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교한 신용평가로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가맹점의 데이터를...
2021-08-0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당국 새 수장] 정은보 신임 금감원장, 내부 결속·사모펀드 사태 마무리 등 현안 산적
신임 금융감독원장으로 정은보 한미 방위분담 협상대사가 선임됐다. 지난 5월 윤석헌 전 금감원장이 퇴임한 이후 약 3개월 만에 새로운 금감원장이 선임됐으며, 정은보 신임 금감원장이 금감원장 공석 동안 쌓인 현안...
2021-08-0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재난지원금 등 정부 자금지원 빙자 대출사기 문자 증가 ‘소비자경보’ 발령
최근 정부의 긴급 자금대출과 특별 보증대출 등을 빙자하는 보이스피싱 사기문자 발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8월 이후 국민 재난지원금과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등이 지급되면서 이를 빙자한 대출사기...
2021-08-0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