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등 수도권 입주예정물량 2.5만 가구 ‘공급 폭탄’
봄 이사철을 앞두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입주물량이 집중될 전망이다. 경기도에 쏟아지는 1만 5천여가구와 서울 대단지 입주로 수도권 전셋값 추가 하락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전국 아...
2023-01-1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LX공사, 주소정보 관리·활용 위한 ‘주소정보활용지원센터’ 개소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가 주소정보의 관리·활용과 산업 진흥을 위한 주소정보활용지원센터를 개소했다. 행정안전부로부터 주소정보활용지원센터를 위탁받은 LX공사는 1월17일 세종 절재로에서 김정렬...
2023-01-1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10년 연속 ‘가족친화기업’ 인증 유지…워라밸 향상 노력 인정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이 가족친화적 경영활동을 인정받아 10년 연속 가족친화기업으로서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고 18일(수)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2023-01-1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스파크플러스 ‘스플라운지’, 론칭 1년 만에 누적 이용객 10만 명 돌파
토종 공유오피스 기업 스파크플러스(대표 목진건)가 월간 비즈니스 라운지 멤버십 ‘스플라운지’의 누적 방문 이용객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서비스 론칭 1년여 만에 이룬 성과다. 2021년 10월...
2023-01-1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건설현장 버려지는 폐안전모 활용한 사원증 케이스 제작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건설업계 자원 순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삼성물산은 건설현장에서 폐기 되는 안전모를 수거해 분리하고 재생원료로 재활용해 사원증 케이스(Case)로 제작했다고 밝혔...
2023-01-1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작년 공시가격보다 낮은 아파트 매매 급증…‘고덕 센트럴 푸르지오’ 차액 최고
금리인상기와 세계 경제침체, 집값 고점 인식 등의 요인이 맞물리며 지난해 아파트 가격 연간 하락률은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최대 폭을 기록했다. 이 과정에서 최저 공시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매매된 아파트 역...
2023-01-1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계룡건설, 세종시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성금 5000만원 기탁
계룡건설 이승찬 사장은 17일 세종시청을 방문해 최민호 세종시장과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은 연말연...
2023-01-1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말 많았던 둔촌주공 계약률 70%대 ‘선방’ 유력…정부 집중지원 약발 먹혔다
청약시장 최대어로 통했던 둔촌주공재건축(단지명 올림픽파크 포레온)이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 결과, 당초 시장 예상보다는 높은 계약률로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복수의 분양 ...
2023-01-1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토지신탁, 남양주 ‘신우가든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사업대행자 지정
한국토지신탁이 1월 5일 남양주시 다산동의 신우가든아파트 일원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이하 신우가든아파트 소규모재건축)의 사업대행자로 지정됐다. 신우가든아파트 소규모재건축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일...
2023-01-1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국토부, 은마아파트 ‘공금사용 부적정’ 등 위반사항 다수 적발…GTX-C 반대 영향?
은마아파트 재건축을 둘러싼 국토교통부와 조합의 갈등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국토부가 은마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와 입주자대표회의 등에 대한 부적격사례를 적발해 엄중조치에 나섰다. 국토교통부(장...
2023-01-1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한신공영, 국토부 ‘안전관리 수준평가’ 2년 연속 우수 이상 등급 획득
한신공영㈜이 국토교통부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이상 등급을 받았다. 국토부는 지난해 12월 21일 공공 건설공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안전관리 수준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주...
2023-01-1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반도건설, 설 연휴 전 중소 협력사 공사대금 700억원 조기지급
반도건설이 건설경기 침체 및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설 연휴 전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반도건설은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통한 상생경영을 위해 2018년...
2023-01-1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롯데건설, 설 명절 앞두고 서울·부산 에너지 취약세대에 ‘사랑의 연탄’ 나눔
롯데건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1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서울연탄은행과 부산연탄은행에 각 4만 장씩 총 8만 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롯데건설은 독거노인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등 에너지 취약 세대의...
2023-01-1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둔촌주공 정당계약 마지막 날, 올해 청약시장 바로미터 될 둔촌 계약률
오랜 기간 청약시장 최대어로 통했던 둔촌주공재건축(단지명 올림픽파크 포레온) 정당계약의 마지막 날(17일)이 밝은 가운데, 단지의 계약률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단지는 일반분양만 수 천 가구 단위라는 특성...
2023-01-1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엔지니어링, UAE 해일앤가샤 가스전 프로젝트 육상설비 초기업무 공동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이 UAE의 초대형 가스전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6일 UAE 국영 기업 아드녹(ADNOC)으로부터 해일앤가샤 가스전 프로젝트 육상설비(Hail & Ghasha Gas Development Project –...
2023-01-1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부동산 규제 다 풀어도 주택사업 전망 반등 없었다…자금유동성 회복 난망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 완화와 건설 부양책에도 불구, 주택사업 전망은 여전히 빙하기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금리인상 기조가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역시 추가적...
2023-01-1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LG전자·HDC랩스 손잡고 IoT 플랫폼 강화 나선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이파크 입주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최익훈)은 아이파크 입주고객들이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가전을 제어하고, 편리...
2023-01-1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코오롱글로벌 ‘칸칸스마트스페이스’, 다용도 시스템 벽면구조 기술 특허 취득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사장 김정일)은 16일 전략상품인 칸칸스마트스페이스의 ‘다용도 시스템 벽면 구조’가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다용도 시스템 벽면 구조는 천장과 바닥을 ...
2023-01-1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포스코건설, 설 명절 전 협력사 거래대금 897억원 조기 지급
포스코건설이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거래대금을 최대 14일 앞당겨 지급한다. 포스코건설은 자금수요가 늘어나는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 지급...
2023-01-1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인프라사업 ‘파죽지세’…GTX-B 이어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품는다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연초 대형 인프라사업을 연달아 품에 안으며 쾌조의 계묘년 시작을 알리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1월 12일 국토교통부를 통해 발표된 국내 초대형 인프라 사업 2건 입찰에서 실시설...
2023-01-1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직방의 새 얼굴은 배우 박서준…“Home Updated 컨셉 차용”
종합 프롭테크 기업 직방(대표 안성우)이 배우 박서준을 모델로 발탁하고 신규 CF를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최근 리브랜딩한 직방의 브랜드 이미지와 신규 서비스 영역에 대한 인지도를 높...
2023-01-1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SK에코플랜트-현대건설, 부산 괴정7구역 재개발사업 수주…도급액 6084억원 규모
SK에코플랜트가 부산 괴정7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하며 올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이 사업은 부산 사하구 괴정동 일대에 지하3층~지상29층, 14개동, 총 1819세대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
2023-01-1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원가 급등에 영업익 후퇴…미래 먹거리 확보는 성공 [건설사 경영 진단 ④]
올해는 지난해까지와는 180도 달라진 고금리-경기침체 위기가 길어지며, 건설업계는 물론 산업 전반에 거대한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대한민국 산업의 근간이 되는 건설사들은 다가올 유동성 위기에 얼마나 대비하고...
2023-01-1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