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남산곤돌라 추진, 시민·인근 학부모 동의 얻고 진행해야"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남산 곤돌라 조성사업을 반대하는 시민단체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2일 오전 환경단체들의 규탄집회가 이뤄졌다. 서울학부모연대, 전국환경단체협의회 녹색청년봉사단, 한국환경단체장...
2024-02-02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입법예고 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장·단점은?
국토교통부가 노후화된 택지지구들의 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노후계획도시 정비와 지원 특별법 적용지역을 확대했다. 국토교통부의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대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지난달 31일 입...
2024-02-02 금요일 | 주현태 기자
DL이앤씨, 지난해 영업이익 3312억원…전년보다 33.4%↓
DL이앤씨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3012억원으로 전년보다 33.3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은 7조9945억원으로 전년 대비 6.64% 증가했다. 순이익은 2022억원으로 53.14% 줄었다...
2024-02-01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송파구, 2023년도 구 세입 3906억원 징수…“목표액 109.8% 초과 달성”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해 고금리에 따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구 세입목표액 대비 349억원을 초과한 3906억원을 징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목표액(3557억원) 대비 109.8% 초과 달성한 수치다. 세목...
2024-02-01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용산구, 청년기업 융자지원 실시…40억원 규모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40억원 규모 ‘2024년 청년기업 융자지원’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용산구 일자리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지역 내 청년 기업에게 저금리 융자를...
2024-02-01 목요일 | 주현태 기자
마포구, 복지·안전·환경 앞세운 조직 개편 단행…"마포형 복지 패러다임 구축"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민선8기 3년 차에 접어든 올해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실시해 핵심사업의 추진력 확보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이번 조직 개편은 민선8기 최우선 목표인 복지와 안전 분야를 강화하...
2024-02-01 목요일 | 주현태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국 자치단체 대상 '디지털 공모전략 세미나' 개최
한국지역정보개발원(원장 이재영)은 1일 포스트타워 10층에서 전국 24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4년 자치단체 디지털 공모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지역 발전의 핵심, 디지털 혁신을 주...
2024-02-01 목요일 | 주현태 기자
대우건설, 중국 국영기업과 해상풍력주기기 설치 전용선박 독점 사용 협약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중국국영기업 CCCC Tianjin Dredging China(대표이사 Zhing Wensei)와 지난 1월31일 중국 상하이 푸동에 위치한 그랜드하얏트 상하이 호텔에서 해상풍력 주기기 설치 전용선박 강항핑 5...
2024-02-01 목요일 | 주현태 기자
호반그룹, 경영진도 이웃사랑에 앞장…떡국 나눔 봉사활동
호반그룹 경영진이 설날을 앞두고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이웃사랑에 앞장선다. 호반그룹은 지난달 31일 서울 서초구 까리따스 사랑의 식당을 찾아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경영진과 임직원이 모금한...
2024-02-01 목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 허윤홍 “내실 강화로 위기 돌파”…주택사업 혁신 위해 수행역량 재정비
GS건설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과 10년 만에 영업손실을 동시에 기록했다. 인천 검단아파트 재시공비용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허윤홍 GS건설 사장은 기반사업을 통한 수익성 강화라는 큰 틀 아래 회사의 ...
2024-02-01 목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두정역’ 2월 공급 예정
현대건설은 2월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힐스테이트 두정역’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두정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70㎡, 총 997가구 ...
2024-02-01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서울시 영업정지 처분' GS건설 “집행정지 신청·취소소송 대응”
GS건설은 검단신도시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행정처분을 받자 집행정지를 신청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GS건설이 지난해 4월 인천 검단신도시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로 인해 1개월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2024-02-01 목요일 | 주현태 기자
강동구 '한건아파트' 25평, 6.3억에 거래…8000만원↑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2월 1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강동구 ‘한건아파트’ 84.83㎡(25.6평...
2024-02-01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송파구, 설 종합대책 추진…"안전·편의 중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내달 7일부터 13일까지 주민 안전과 편의에 중점을 둔 ‘설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종합대책 기간동안 구민안전 강화, 소외이웃 지원, 교통이용 지원, 생...
2024-01-31 수요일 | 주현태 기자
SR, 영업본부 수익증대 워크숍 개최…"올해 매출액 7155억원 달성"
SR(대표이사 이종국)은 올해 매출액 목표 7155억원 달성을 위한 혁신방안을 마련했다. SR은 지난 29일 ‘영업본부 수익증대 워크숍’을 열고 올해 매출액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혁신방안을 점검하고 실천과제를...
2024-01-31 수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 지난해 영업손실 3884억원…"검단아파트 리스크로 적자"
GS건설 은 지난해 매출액이 13조4366억원으로 전년 대비 9.2%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은 3884억원, 당기순손실은 4193억원으로 적자 전환됐다. 매출은 전년 대비 9.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적...
2024-01-31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일진디스플레이, 부동산 매각으로 530억원 확보…“재무건정성 강화‧신사업 투자”
일진디스플레이가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토지와 건물 일부 매각을 완료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일진디스플레이는 매각 배경에 대해 생산라인의 해외 이전에 따른 유휴 건물 일부를 매각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1-31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올해도 불안전한 주택시장” 현대·대우·SK에코,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 박차
최근 신규분양시장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국내 건설사들이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돌파구에 나섰다. 지난 몇 년간 호황으로 효자 노릇을 했던 주택사업은 시장 침체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이에 건설사들은 주택...
2024-01-31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용산구, 개학맞이 교통안전 교육·캠페인 진행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 29일 금양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1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용산경찰서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2024-01-31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서울 중구 “에이블현대호텔앤리조트, 관내 취약계층에 이불 지원”
서울 중구의 저소득 취약계층에 에이블현대호텔앤리조트가 따뜻하게 이불을 기부했다. 31일 중구에 따르면, 에이블현대호텔앤리조트는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겨울 이불 세트 50채를...
2024-01-31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ENG, 지난해 영업이익 9931억원…전년보다 41%↑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영업이익 9931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41.3% 증가한 실적이다. 매출은 10조6249억원으로 전년 대비 5.7% 증가했고 순...
2024-01-30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자이에스앤디, 지난해 영업익 1266억원…전년보다 36.3%↓
자이에스앤디(자이S&D)는 지난해 매출액 2조3746억원, 영업이익이 126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4.2%, 영업이익은 36.3% 각각 감소한 성적표다. 부동산 시장 악화 및 건...
2024-01-30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