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 연계 대출 제휴사 44곳 업계 최다…온투업까지 확대
핀다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렌딧과 손잡으며 연계 대출 제휴사를 총 44곳으로 확대해 업계 최다 금융사를 보유하게 됐다. 핀다는 매월 금융사별 우대금리를 설계해 사용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2021-08-02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애물단지’ 저축은행, 지주사 수익 창출 ‘복덩이’
지난 2011년 저축은행 부실 사태 이후 10년이 지난 현재 저축은행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 금융지주들은 영업정지·폐업 위기에 놓인 저축은행을 인수하면서 저축은행이 한때 애물단지 취급을 받았지만 적극적인 영...
2021-08-02 월요일 | 김경찬 기자
[8월 1주] 저축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연 2.55%…JT친애저축銀 ‘비대면 정기예금’
8월 1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2.55%로 전주 대비 0.03%p 상승했다. 최근 가계대출 총량 규제 정책으로 저축은행 대출이 증가하면서 수신고를 확대하기 위해 연 2%가 넘는 예·적금 특판 상...
2021-08-01 일요일 | 김경찬 기자
[8월 1주] 저축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2.60%…NH저축銀 가장 높은 금리 제공
8월 1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2.60%로 전주 대비 0.08%p 상승했다. 비대면에 특화된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면서 간단한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1-08-01 일요일 | 김경찬 기자
[8월 1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 6.90%…오픈뱅킹 정기적금 프로모션 종료
8월 1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6.90%로 전주 대비 3.10%p 하락했다. 오픈뱅킹 특화 혜택을 제공했던 적금 상품 판매 프로모션이 중단되면서 최고금리는 하락했으나 여전히 시중은행 대비 높...
2021-08-01 일요일 | 김경찬 기자
[8월 1주] 저축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 연 4.30%…하나저축銀 3.20% 제공
8월 1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4.30%로 전주와 동일했다. 저축은행 정기적금은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면서 우대조건이 다양해 자신에게 적절한 맞춤형 상품을 찾아 고금리를 챙길...
2021-08-01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신협, 온뱅크 가입자 115만 돌파…금리 높은 예·적금 상품 인기
절세·이율 혜택을 위해 신협의 모바일 앱 ‘온뱅크’를 이용하는 알뜰 재테크족이 늘어나면서 가입자 수가 115만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는 ‘유니온정기예탁’이 가장 많이 개설된 것...
2021-07-3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지방금융지주 상반기 최대 실적 달성 이끈 BNK·DGB·JB우리캐피탈
BNK금융그룹과 DGB금융그룹, JB금융그룹 등 지방금융지주가 지난 상반기에 나란히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BNK금융과 DGB금융 모두 증권사와 캐피탈사의 성장이 돋보였으며 증권사를 두고 있지 않는 JB금융도 캐...
2021-07-3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BNK캐피탈, 순이익 714억 시현…역대 상반기 최대 실적
BNK캐피탈이 리테일 금융, 기업 금융의 성장과 자산건전성 관리에 힘입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자동차 금융은 전략적으로 리빌딩에 들어가면서 향후 가시적인 성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BNK캐피탈은 ...
2021-07-2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새마을금고·신협, 디지털 혁신으로 지역 포용 금융에 앞장
상호금융의 새마을금고와 신협이 디지털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중점 사업으로 디지털 고도화를 내세우면서 고객들에게 더욱 간편한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새마을금고는 올해 디지털 창구...
2021-07-2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용카드 우수모집인 630명 선정…그린마스터 인증제도 시행
올해 신용카드 우수모집인으로 630명이 선정됐다. 또한 신용카드 우수인증모집인 제도 시행 5주년을 맞이해 ‘그린마스터’ 제도를 도입했으며, 첫 그린마스터로 총 45명이 선정됐다.여신금융협회는 카드사의 우수모...
2021-07-2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핀다, CI·UX 전면 개편…개인 맞춤형 알림 서비스도 제공
핀다가 ‘현금 흐름을 디자인하는 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새로운 기업 CI(로고)와 UX(사용자경험)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핀다의 새로운 기업 CI는 곡선·볼드·심플 세 가지 키워드로, 곡선 디자인은 전통 금...
2021-07-2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피플펀드, 온투업 최초 마이데이터 사업 신청…포용적 대출 상품 제공
피플펀드가 온투금융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사업을 신청한다. 피플펀드는 KCB기준 4~7등급의 중신용층 금융소비자들을 위한 1.5금융 업권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초개인화 종합금융서...
2021-07-2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뮤직카우, 음악 저작권 거래액 1100억 돌파…20대 투자자 가장 많아
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가 누적 거래액 1100억원을 돌파하며 1년 만에 5배가 넘는 누적 거래액을 달성했다. 20대 이하 투자자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투자자는 50만명을 돌파했다.뮤직카우는 지난...
2021-07-2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MZ 사로잡는 카드 디자인…맥시멀리즘·멀티 전략으로 차별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등 카드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카드 사용을 통한 ‘혜택’을 꼽을 수 있다. 최근에는 카드 혜택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고려해 카드를 선택하는 추세다. 이전에는 카드 한 종에 하나...
2021-07-2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 “투자·증권·보험 상품 본격 확대…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
“올해는 투자·증권·보험 중심의 금융상품을 본격적으로 늘릴 계획으로, 코로나 이후에는 글로벌 간편결제 시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금융상품을 만들어나가겠다.” 류영준 카카...
2021-07-2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2030 대상 취업 미끼 비대면 대출 사기 급증 ‘소비자경보’ 발령
최근 구직자들의 절박한 심정을 악용한 신종 비대면 대출 사기 관련 민원이 늘어나면서 금융감독원이 28일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실제 사례로 취업사이트를 통해 광고회사에 지원해 합격 연락을 받은 후 코로나...
2021-07-2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네이버파이낸셜, 전북은행과 상품·마케팅 제휴 디지털 금융 협력 나서
‘네이버파이낸셜이 전북은행과 상품·마케팅 제휴를 추진하는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 협업에 나선다. 금융 혁신을 위한 기술 협력과 디지털 금융 환경에 최적화된 금융상품 기획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네이버파이낸...
2021-07-2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신한캐피탈, IB·기업 대출 자산 증가에 순이익 1313억 기록
신한캐피탈이 투자·IB·기업금융 전문회사로 전환한 후 대출성 자산 증가에 수익이 증가하고, 투자자산 평가 손이익이 증가하는 등 호실적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는 리스크 관리 강화 기조를 유지할 방침이다.28일 금...
2021-07-2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등 핀테크 선불충전금 정보도 오픈뱅킹으로 조회
오는 30일부터 카카오페이머니와 네이버페이포인트, 토스머니 등 핀테크 기업의 선불충전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3개 핀테크 기업의 선불충전금 정보를 우선 조회할 수 있으며, 나머지 4개사의 선불충전금 정보도...
2021-07-2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캐시백·재난지원금 정책에도 카드사 ‘반사이익’ 기대 어려워
정부가 5차 재난지원금 정책으로 월 최대 10만원씩 총 20만원의 캐시백으로 환급해주는 상생소비지원금을 시행한다. 또한 상생국민지원금을 현금성 포인트로 신용·체크·선불카드로 지급하면서 하반기 카드 사용액이...
2021-07-2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AI 간편투자 ‘핀트’ 전면 리뉴얼…신규 서비스 핀트머니·카드 선보여
AI 간편투자 금융 플랫폼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이 일상생활과 투자를 연결하고, 건전한 투자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핀트 앱을 전면 리뉴얼 했다고 28일 밝혔다. 핀트는 고액 자산가들의 주된...
2021-07-2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