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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주] 저축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2.60%…NH저축銀 가장 높은 금리 제공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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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8-01 06:00

저축은행 수신고 확보에 예금 금리 전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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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금융상품한눈에 24개월 1000만원 예치 시

자료 : 금융상품한눈에 24개월 1000만원 예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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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8월 1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2.60%로 전주 대비 0.08%p 상승했다. 비대면에 특화된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면서 간단한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인천저축은행과 NH저축은행의 정기예금 상품이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인천저축은행의 ‘e-보다정기예금’과 NH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 ‘중도해지 Good 정기예금’ 등은 전주 대비 0.40%p 상승하면서 2.60%를 제공했다.

JT친애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은 전주 대비 0.25%p 상승해 2.55%를 제공하면서 뒤를 이었으며, 지난주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던 동양저축은행의 ‘정기예금(비대면,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은 전주 대비 0.12%p 하락하면서 2.40%를 제공했다.

상상인저축은행의 ‘뱅뱅뱅 정기예금’과 ‘비대면 정기예금’은 지난주와 동일한 2.51%를 제공했으며,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e-정기예금’과 ‘비대면 정기예금’도 전주 대비 0.20%p 상승해 2.51%를 제공했다.

OSB저축은행의 ‘OSB톡톡정기예금’은 전주 대비 0.20%p 상승해 2.50%를 제공했으며, 애큐온저축은행의 ‘모바일정기예금’과 ‘정기예금’ 등은 2.45%를 제공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에서는 NH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과 ‘중도해지 Good 정기예금’이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으며, KB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KB e-plus 정기예금’과 NH저축은행의 ‘정기예금’ 등이 2.30%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NH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전주 대비 0.20%p 상승했다.

BNK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2.10%를 제공했으며, 우리금융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과 ‘e-정기예금’, ‘e-회전정기예금’은 2.05%를 제공했다. 또한 신한저축은행의 ‘더드림정기예금’과 ‘e-정기예금’, ‘smart-정기예금’ 등은 1.90%를 제공했다.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저축은행의 우대조건은 주요 시중은행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어 우대조건을 미리 확인한 후 추가 금리를 받는 것도 중요하다.

애큐온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뱅킹이나 폰뱅킹으로 가입하면 연 0.05%p를, 모바일뱅킹으로 가입하면 0.10%p를 추가 제공한다.

유안타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변동금리)’은 가입 시와 1년마다 정기예금 12개월 금리에 0.05%p를 추가로 제공한다. SBI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스마트뱅킹을 포함해 인터넷뱅킹으로 상품에 가입하면 금리를 0.10%p 추가 제공한다.

KB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뱅킹을 통해 신규가입해 출금계좌를 등록한 후 당일 창구 신규 가입시 우대금리 연 0.10%p를 제공한다. BNK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 가입 시 0.10%p를 제공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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