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드위즈, 일반 청약 경쟁률 569.9대 1…증거금 4조원 몰려 [IPO 포커스]
국내 에너지 데이터 테크 기업 그리드위즈(대표이사 김구환)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56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그리드위즈가 3~4일 양 일간 실시한 공모주 청약에는 일반 투자자 배정...
2024-06-04 화요일 | 전한신 기자
금융위, 중기특화 금융투자사에 DB금융투자 등 8곳 지정…“인센티브 추가 확대”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가 중소·벤처기업의 자본시장을 통한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증권사 8곳을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사’로 지정했다. 지정 기간은 2년으로 이들은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공...
2024-06-04 화요일 | 전한신 기자
임동순 NH아문디 대표 “‘하나로 TDF’, 신뢰 기반 투자 문화 선도할 것”
“NH아문디자산운용은 ‘하나로 타겟데이트펀드(TDF)’를 통해 고객의 신뢰를 쌓고, 연금시장의 투자문화를 선도하며, 투자자들이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좋은 성과를 내는 회사로 남겠습니다.”임동순...
2024-06-04 화요일 | 전한신 기자
하나증권 “GS리테일, 호텔사업 인적 분할 결정…본업 역량 집중·기업가치 저평가 해소”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이 4일 GS리테일(대표이사 부회장 허연수)에 대해 적자가 컸던 온라인 사업 부문은 철수했고 편의점과 슈퍼 부문은 불필요한 비용을 축소해 안정적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투자의견은...
2024-06-04 화요일 | 전한신 기자
금융위, ‘자사주 마법’ 차단한다…“상장사 인적 분할 시 자사주 신주배정 금지·공시 강화”
앞으로 상장법인이 인적 분할 시 자사주에 대한 신주배정이 제한된다. 자사주 취득과 보유, 처분 전 과정에 대한 공시를 강화하고 자사주 취득·처분과정에서의 규제차익도 얻지 못하게 된다.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
2024-06-03 월요일 | 전한신 기자
신한투자증권, 하반기 정기 조직 개편·인사 실시…“자산관리총괄조직 신설”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고객 중심으로 연결과 확장을 통한 자본시장 중심의 원(One) WM 추진, 디지털 사업의 자기완결형 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의 특징은 먼저...
2024-06-03 월요일 | 전한신 기자
신한투자증권, 쌍용·굿모닝 디딤돌 핵심 계열사 도약 [금융지주 성장동력 Key M&A 변천사 (1)]
국내 은행지주의 역사는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궤를 같이 한다. 5대 금융지주(신한, KB, 하나, 우리, NH)의 M&A(인수합병)를 거쳐 성장한 금투 계열사별 변천사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신한투자증권의 전신인...
2024-06-03 월요일 | 정선은, 전한신 기자
김환식 한중엔시에스 대표 “독보적 수냉식 ESS 냉각기술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 [IPO 포커스]
독보적인 수냉식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냉각 기술을 보유한 한중엔시에스는 향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것입니다.“김환식 한중엔시에스 대표는 31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
2024-05-31 금요일 | 전한신 기자
그리드위즈, 공모가 희망 밴드 상단 4만원 확정…경쟁률 124.6대 1 [IPO 포커스]
국내 에너지 데이터 테크 기업 그리드위즈(대표이사 김구환)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최종 공모가를 4만원에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그리드위즈에 따르면 지난 23~29일 실시한 이번 수...
2024-05-31 금요일 | 전한신 기자
‘LS증권’으로 새 출발 하는 이베스트證…‘IB 역량 강화’에 총력
이베스트투자증권(대표 김원규)이 내달부터 ‘LS증권’으로 간판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 시장에서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이 9년 만에 범LG가(家)로 돌아가는 만큼 그간 축소됐던 기업금융(IB)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
2024-05-31 금요일 | 전한신 기자
블랙록·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ETF 서류 수정본 제출…전문가 “8000달러 간다”
암호화폐(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의 가격이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자산운용사 블랙록, 그레이스케일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2024-05-31 금요일 | 전한신 기자
상상인증권, ‘MZ세대 트렌드 이해 토크콘서트’ 개최…‘롤’ 제작사 라이엇게임즈 초청
상상인증권(대표 임태중)이 지난 29일 여의도 상상인증권 본사에서 게임 ‘LoL(리그오브레전드)’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를 초청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MZ세대의 시선으로 e스포츠 트렌드를 이해하는 토크콘서...
2024-05-31 금요일 | 전한신 기자
코스콤, BNK투자증권과 토큰증권 플랫폼사업 추진 위한 MOU 체결
코스콤(사장 홍우선)은 BNK투자증권(사장 신명호)과 함께 토큰증권 플랫폼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스콤이 토큰증권 사업과 관련해 증권사와 맺은 다섯 번째 협...
2024-05-31 금요일 | 전한신 기자
[특징주] SK, 최태원·노소영 항소심 결과에 9% 급등…法 “주식도 분할 대상”
SK 주가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 결과에 급등했다. 법원이 SK 주식도 분할 대상이라고 판단하면서 향후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부각된 영향이다.30일 한국거래소(이사장...
2024-05-30 목요일 | 전한신 기자
‘새내기’ 개인투자용 국채 6월 발행…“연간 1억원 가능, 이자소득 분리과세” [채권 줌인]
정부가 오는 6월 ‘개인 투자용 국채’를 처음 발행한다. 개인들은 최소 10만원 소액부터, 연간 1억원까지 투자할 수 있게 된다. 기획재정부·한국예탁결제원 등은 30일 한국예탁결제원 서울 사옥에서 ‘개인투자용 ...
2024-05-30 목요일 | 전한신 기자
지난해 상장사 배당금 3.3% 증가…1위 삼성전자 2.4조원 지급
지난해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배당금이 3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금 배당(주식·현금 동시배당 포함)을 실시한 회사는 1186개사로 집계됐다.3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법인 575개사는...
2024-05-30 목요일 | 전한신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 NICE피앤아이와 토큰증권 업무협약 체결
이베스트투자증권(대표이사 사장 김원규)은 토큰증권(STO) 관련 사업 추진·협업을 위해 NICE피앤아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오는 6월 1일부터 NICE피앤아이와의 MOU를 통해...
2024-05-30 목요일 | 전한신 기자
신한투자증권, 사옥 이전 기념 타임캡슐 개봉 행사 개최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사옥 이전을 기념해 2003년에 묻었던 타임캡슐을 개봉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개봉한 타임캡슐은 지난 2003년 당시 신한증권과 굿모닝증권의 합병을 마무리하며 새...
2024-05-30 목요일 | 전한신 기자
금융위, ‘회계기준 위반’ 오스템임플란트에 과징금 15억원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가 회계 처리 기준을 위반한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약 15억원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했다.29일 금융위는 제10차 회의에서 회계 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오스템임플란트...
2024-05-29 수요일 | 전한신 기자
신한투자증권, 모바일 앱 통한 ‘채권투자 서비스’ 개시 [떴다! 최신 서비스]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퇴직연금 DC형 가입 고객과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을 통한 채권투자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9일 밝혔다.기존 원리금 보장상품(예금, ELB), 실적배당형...
2024-05-29 수요일 | 전한신 기자
“이차전지 봄은 언제” 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 또 52주 신저가 경신…개미들 ‘비명’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수요 부진이 지속되면서 국내 대표 이차전지주로 꼽히는 에코프로그룹주가 고전을 겪고 있다. 여기에 이차전지 산업을 바라보는 증권가의 전망도 엇갈리고 있어 투자자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
2024-05-29 수요일 | 전한신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