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오너 3세' 김정균 단독체제 출범…리더십 증명할까
보령이 오너 경영을 본격화한다. 창업주 3세인 김정균 대표가 단독으로 수장에 오른 가운데 올해 그가 경영성과로 리더십을 입증해낼지 주목된다.6일 보령에 따르면, 김정균 대표와 함께 회사를 이끌던 장두현 전 대...
2025-03-06 목요일 | 김나영 기자
시지바이오, '우수기업연구소' 3회 연속 선정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제도'에서 3회 연속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시지바이오는 골 및 연골 재생을 위한 혁신 의료기기 개발을 지속...
2025-03-06 목요일 | 김나영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행사 진행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임직원 대상으로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5일 최재천 이화여자대 교수 초청 임직원 특강을 마련했다. 최 교수는 '생물학 관...
2025-03-06 목요일 | 김나영 기자
코스맥스, SSG닷컴과 K뷰티 유망 브랜드 육성 '맞손'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는 신세계그룹 계열 전자상거래 업체 SSG닷컴과 신진 K뷰티 브랜드 발굴·육성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코스맥스는 뷰티...
2025-03-06 목요일 | 김나영 기자
셀트리온, ADC 항암신약 1상 美 FDA 승인
셀트리온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항체-약물 접합체(ADC) 기반 항암신약 'CT-P70'의 임상 1상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았다.5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CT-P70은 암세포에서 활성화돼 종양 성...
2025-03-05 수요일 | 김나영 기자
SK케미칼, 비아트리스와 통증치료제 공동판매 계약
국내 천연물의약품 1호 골관절염 치료제 ‘조인스정’을 개발한 SK케미칼이 통증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추가로 확보했다.SK케미칼은 비아트리스 코리아와 ‘리리카’, ‘뉴론틴’, ‘쎄레브렉스’에 대한 유통 및 판매...
2025-03-05 수요일 | 김나영 기자
동아제약, 가그린 후레쉬 브레스 치약 출시
동아제약은 '가그린 후레쉬 브레스 치약'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가그린 후레쉬 브레스 치약은 구취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꼽히는 황화수소(썩은 계란 냄새의 원인)와 메틸메르캅탄(썩은 양파 냄새의 원인)을 감...
2025-03-05 수요일 | 김나영 기자
일동제약그룹 아이디언스, 항암신약 '베나다파립' 임상 1상 결과 논문 게재
일동제약그룹은 신약 개발 저회사 아이디언스가 신약 후보물질 '베나다파립'과 관련한 임상 연구 성과가 암 분야 국제 학술지 'Cancer Medicine'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5일 밝혔다.베다다파립은 PARP(Poly ADP-ribose...
2025-03-05 수요일 | 김나영 기자
코스맥스그룹, 지주사 대표에 '올리브영 신화' 허민호 영입
화장품·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그룹이 허민호 전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이사를 지주사 코스맥스비티아이 부회장(대표이사)으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허민호 부회장은 3월 정기 주주총...
2025-03-05 수요일 | 김나영 기자
Last Year’s Jackpot, Pharma Firms Bet Everything on the Next Blockbuster Drug
Last year marked a significant milestone for South Korea’s pharmaceutical and biotech industry in new drug development. Two domestically developed new drugs were successfully introduced within two ye...
2025-03-05 수요일 | 김나영 기자
작년 ‘대박’ 땐 좋았는데…‘후속신약’에 머리 싸맨 제약사들
지난해는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신약 개발 성과가 두드러진 해였다. 2년 만에 2개의 국산 신약이 탄생하는 쾌거를 이뤘고, 세계 최대 제약 시장인 미국에서 품목허가를 따내는 등 존재감을 착실히 키워나갔다. 하지...
2025-03-04 화요일 | 김나영 기자
새판 짜는 한미약품그룹, ‘오너 경영’ 내려놓는다 [주목 이 기업]
상행하효(上行下效).윗사람이 하는 일을 아랫사람이 본받는다는 의미다. 1년여 만에 집안싸움을 끝낸 한미약품그룹이 지주사 수장부터 바꾸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한미약품그룹은 이달 오너 경영에서 전문경영인 체...
2025-03-04 화요일 | 김나영 기자
‘시흥’으로 가는 종근당…바이오, 새로운 흥이 일어난다
종근당이 신사업 확장을 위해 경기도 시흥으로 향한다. 연구개발(R&D)과 생산시설을 꾸리고 본격적으로 바이오 시장에 진출하려는 움직임이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최근 시흥시가 추진한 국가 바이오산...
2025-03-03 월요일 | 김나영 기자
닥터웰, 국내 첫 '15L 공기압 무선 마사지기' 출시
헬스케어 브랜드 닥터웰이 15L 공기압을 갖춘 '프리웰 무선 6구 공기압 마사지기 DR-5033'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무선 충전이 가능한 이번 신제품은 기존 유선 제품의 한계를 극복, 사용자의 공간적 제약을 최소...
2025-02-28 금요일 | 김나영 기자
휴메딕스, ECM보충재 '엘라비에 리투오' 학술 마케팅 진행
휴메딕스는 최근 전문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엘라비에 리투오(Elravie Re2O)'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학술 마케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심포지엄은 ECM 보충재인 '엘라비에 리투오'제품 및 원리를 소개하고 이...
2025-02-28 금요일 | 김나영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 수두백신, '중남미 조달 시장' 추가 수주
SK바이오사이언스가 중남미 최대 국제조달시장에서 자체 개발 수두백신의 추가 수주를 받았다.28일 SK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회사는 UN 산하 국제기구인 PAHO(범미보건기구)로부터 자체 개발 수두백신을 2027년까...
2025-02-28 금요일 | 김나영 기자
일동후디스 하이뮨, 론칭 5주년 기념 SNS 이벤트 진행
일동후디스가 단백질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론칭 5주년을 기념하여 고객 감사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3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지난 2020년 출시 이후 5년간 하이뮨에 꾸준한 사랑을 보내준...
2025-02-28 금요일 | 김나영 기자
‘약국보다 10배 싸다’…제약사들이 다이소로 달려간 사연
제약사들이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유통 판로를 확장하고 있다. 가격은 기존 건기식보다 최대 10배 저렴하다. 부담없는 가격과 높은 접근성에 소비자들은 환영하고 있지만, 약국가 곳곳에선 원성이 터지고 있다.27일 ...
2025-02-27 목요일 | 김나영 기자
코스맥스, '극한 생존력' 남극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만든다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 그룹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와 '극지 유용 미생물 자원 발굴 및 화장품 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전날 진행한 협약식...
2025-02-27 목요일 | 김나영 기자
광동제약, '공정거래 준수 캠페인' 윤리경영 강화 캠페인 진행
광동제약은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공정거래 준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임직원의 공정거래 원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준법경영 문화를 조직 전반에 내재화하기 위해 마...
2025-02-27 목요일 | 김나영 기자
HLB 간암 신약, ESMO 가이드라인 1차 치료제 등재
HLB는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이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발간한 '간세포암 진단·치료 가이드라인'(HCC)에 1차 치료제로 등재됐다고 27일 밝혔다.해당 가이드라인은 이 병용요법에 대해 처방 '...
2025-02-27 목요일 | 김나영 기자
유한양행, 혈당 관리 유산균 '당큐락' 롯데홈쇼핑 론칭
유한양행은 혈당 관리 기능성 유산균 '당큐락'을 오는 27일 오후 8시 45분부터 롯데홈쇼핑 '최유라 쇼'에서 단독 구성으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당큐락은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2025-02-26 수요일 | 김나영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