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금융, 사업 보강으로 그룹 성장 발판 마련
웰컴금융그룹이 오는 2024년까지 대부업에서 완전 철수하는 가운데 디지털 종합금융, ICT서비스, NPL사업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저축은행 중 유일하게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본인가를 받아 ...
2021-08-1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최고금리 인하 한 달…“저신용 대출 급격한 감소 등 특이동향 없어”
지난달 7일 법정 최고금리가 24%에서 20%로 인하된 이후 우려됐던 저신용자 대출절벽 현상이 발생하거나 불법사금융 피해신고가 급증하는 등의 특이동향 없이 금융부담 경감 효과가 원만하게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
2021-08-1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머지포인트 사태에 ‘전금법 개정안’ 소비자보호 조항 강화 필요성 제기
대규모 환불 사태를 일으킨 ‘머지포인트 사태’로 금융당국의 책임론이 대두되는 가운데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의 지급결제 권한 다툼으로 표류 중인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 통과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021-08-1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카사, 3호 공모 건물 ‘역삼 한국기술센터’ 공개…공모가 84억
카사(Kasa)가 1, 2호 건물의 성공적인 공모 및 상장에 이어 3호 공모 건물 ‘한국기술센터’ 빌딩을 공개했다. 공모 총액은 84억5000만원으로, 인근 대형 개발 호재와 주변 대비 낮은 공모가로 높은 시세 차익을 기대...
2021-08-1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주목! 신상품] 늘어나는 쇼핑 이용에 제휴 혜택 담은 카드 상품 출시
최근 3개월간 많은 신규 카드 상품들이 쏟아졌다. 타깃을 정하고 특화된 혜택을 담아 다양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카드 상품들이 출시됐다. 특히 코로나 장기화로 해외여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일명 ‘보복소비...
2021-08-1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상반기 금융민원 4.3만건…금투 제외 모든 권역서 전반적으로 감소
2021년 상반기 금융민원 접수건수가 총 4만2725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3197건 줄어 17.0% 감소했다. 지난해 상반기중 코로나19에 따른 대출거래 부담경감 요청과 사모펀드 관련 민원급증에 따른 기저효과로 금융투자 ...
2021-08-1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브랜딩 전략으로 체질 개선 ‘드라이브’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가 취임 1년 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조좌진 대표는 새로운 BI인 ‘LOCA’를 통해 고객 중심의 브랜드를 강화하면서 상품 경쟁력을 키우고, 수익성도 개선해나가고 있다.18...
2021-08-1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에 재무제표 제출 거부한 머지포인트…경찰, 관련 수사 착수
금융당국이 대규모 환불 사태를 일으킨 ‘머지포인트’ 운영사 머지플러스에 재무제표 등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했지만 이에 응하지 않으면서 경찰에 수사의뢰를 요청했다. 이에 경찰청은 서울경찰청에 하달해 머지포...
2021-08-1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오는 20일 2022년 신입직원 온라인 채용설명회 개최
금융감독원이 오는 20일 소셜라이브 NOW를 통해 2022년 신입직원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금감원 온라인채용설명회는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 4번째를 맞이한다.채용설명회 1부에서는 올해 금감원 신입직...
2021-08-1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코로나에 금감원 종합검사도 ‘스톱’…일부 일정 내년으로 넘어가나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현장검사가 어려워지면서 금융감독원의 종합검사 일정 모두 중단됐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장기화되면서 종합검사 전반적인 일정 조정이 필요...
2021-08-1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한국FPSB,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와 교육 콘텐츠 공유
한국FPSB가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와 투자 및 연금 콘텐츠를 공유하고, CFP 및 AFPK(재무설계사) 자격인증자의 전문성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한국FPSB는 지난 17일 조성목 한국FPSB 부회장과 김경록 미래에셋투자와...
2021-08-1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태국·라오스 금융업 감독제도 편람 발간
금융감독원이 18일 태국의 금융업 감독제도 편람과 라오스의 금융업 감독제도 편람을 각각 발간했다. 태국은 아세안 10개국 중 두 번째 경제규모를 보유한 국가로 지난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 시 산업은행과 외환은...
2021-08-1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상반기 금융민원] 금소법 시행 이후 카드사 민원 감소…상품 설명 강화 효과
지난 3월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시행된 이후 지난 2분기 카드사의 민원 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소법 시행으로 설명 의무에 따른 핵심 요약설명서 위주로 설명이 이뤄지면서 민원 건수가 줄었으며, 재난지원...
2021-08-1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2022년도 5급 직원 90명 채용…31일 서류 마감
금융감독원은 2022년도 5급 종합직원을 90명 채용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금감원은 디지털 금융혁신, 금융소비자보호법 본격 시행 등 금융환경 변화 대응과 청년 일자리 확충 필요성 등을 감안해 전년과 같은 대규...
2021-08-1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저축은행, 여수신 잔액 나란히 90조 돌파 앞둬…여신 증가폭 역대 최대
저축은행이 여신 잔액과 수신 잔액이 최대치를 돌파하며 나란히 90조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최근 저축은행은 중금리대출을 확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영업에 나서고 있으며, 예·적금 금리도 상승하면서 수신고도 확...
2021-08-1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토스, 전자문서지갑 서비스 개시…대출서류 발급부터 제출까지 원스톱
앞으로 토스앱을 통해 대출 시 필요한 주민등록증,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각종 공공문서 서류 발급부터 열람, 제출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토스는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토스 앱에서 각종 전자증명서를 관리...
2021-08-1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뱅크샐러드, 리드급 개발자 채용 실시…스톡옵션 최소 1억 지급
마이데이터 전문 기업 뱅크샐러드가 ‘키메이커 캠페인’를 통해 리드급 개발자 채용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캠페인 지원을 통한 입사자에게는 업계 최고 수준의 연봉과 최소 1억원의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이 ...
2021-08-1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국가·지자체 재난 지원금 선불카드 지급 한도 300만원으로 확대
국가 또는 지자체가 무기명 선불카드 방식으로 재난 지원금을 지급하는 경우 발행권면한도가 현행 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확대된다.금융위원회는 17일 국무회의에서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
2021-08-1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머지포인트 사태에 금융당국 책임론도 커져…“업계 전수조사 착수”
8만원을 지불하면 편의점과 커피전문점, 대형 프랜차이즈 등 6만여 개 가맹점에서 10만원을 이용할 수 있는 무제한 2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던 ‘머지포인트’가 돌연 포인트 판매를 중단하고 사용처...
2021-08-1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 데이터 신수익원 박차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이사가 KT와 SKS프라이빗에쿼티(SKS PE)에 이어 기아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서 시리즈D의 목표액인 1000억원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뱅크샐러드의 성장세가 정체된 가운데 마...
2021-08-1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오프라인 인프라 확대
온라인 중심으로 결제 서비스를 제공했던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가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 가능한 가맹점을 확대하며 오프라인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다. 고객들이 보다 편하게 결제 서비스를 이용...
2021-08-1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정은보 금감원장, 머지포인트 사태 점검 대책회의 개최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16일 오후 머지포인트를 판매한 머지플러스 상황을 점검하는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정은보 원장을 비롯해 김근익 수석부원장과 전략감독·중소서민금융·소비자보호 담당 부원장보 등이 참석한...
2021-08-1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권 이색 콘텐츠 속속] ‘B급 감성’으로 색다른 재미와 친근함 선사하는 저축은행
저축은행이 디지털 채널을 활용하거나 스포츠를 소재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과거 저축은행의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가고 있다.저축은행은 유튜브를 비롯한 디지털 채널을 활용해 적...
2021-08-15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