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첫 공공분양 사전청약 30일 개시…고양창릉·고덕강일 등 2298호
윤석열정부의 첫 공공분양 사전청약이 실시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오는 12월 30일부터 ‘공공분양주택 50만호’ 공급대책의 후속조치로 2298호 사전청약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청약은 청...
2022-12-2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가뜩이나 힘든 전세 시장 뒤흔드는 '빌라왕' 사태, 전세 사기가 뭐길래?
고금리와 경기침체·집값 고점인식 등으로 유례없는 한파를 겪고 있는 전세시장에 ‘전세 사기’ 속출이라는 또 하나의 거대한 악재가 닥쳤다. 최근 전세시장을 휩쓸고 있는 이른바 ‘빌라왕’ 사태가 일파만파 ...
2022-12-2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SK에코플랜트, 2년 연속 CES 무대 밟는다…친환경 미래에너지 밸류체인 소개
SK에코플랜트가 ‘미래산업의 장’ CES 무대 2년 연속 참가를 알렸다. SK에코플랜트는 내년 1월 5~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SK그룹에서는 SK에코플랜트를...
2022-12-2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전세시장 폭락 여파 월세시장으로…월세 100만원 넘는 아파트 24.8% 급증
올해 입주물량 증가세와 고금리·경기침체 장기화 등 시장 내외 요인으로 전세시장이 급격하게 쪼그라든 여파로, 전세수요가 월세로 몰리며 100만원 이상의 고가 월세 아파트 거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
2022-12-2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부산 ‘남천자이’ 전타입 1순위청약 마감…경쟁률 평균 53.7대 1
GS건설이 부산시 수영구 남천동 일대에 남천2구역(삼익타워) 재건축을 통해 공급하는 ‘남천자이’가 27일 진행된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남천자이는 지하3층~지상36층, 7개동 총 913가구로...
2022-12-2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서울 상업용 오피스 3분의 1, 준공 이후 30년 이상 지나 ‘친환경 리스크’ 우려
2022년 12월 기준 서울시 소재의 2000평(약 6611sqm) 이상 오피스 중 약 33%는 준공 후 30년 이상이 지난 노후 빌딩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친환경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자산에 대한 리스크, 이른바 ‘브라운...
2022-12-2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우즈베키스탄 지역개발 사회공헌 5년 결실 맺었다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이 우즈베키스탄에서 5년간 진행해 온 지역개발 사회공헌사업의 결실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6일(월) 우즈베키스탄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티 센...
2022-12-2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레고랜드發 부동산PF 부실 우려 건설업계 강타 [2022 건설부동산 10대이슈 ⑦]
[미 연준의 지속적인 금리인상과 글로벌 경기침체, 지난 2년간 폭등한 집값에 대한 고점인식 등으로 불과 1년 사이 건설부동산시장은 작년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본 기획에서는 올해 건설부동산 시...
2022-12-2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SK디앤디, 기후변화 대응 전략 담은 첫 ‘TCFD 보고서’ 발간
SK디앤디(SK D&D)는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담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보고서(이하 TCFD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기후변화 관련 재무 정보 공개 협의체(Task Force on Climate-r...
2022-12-2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부동산규제 다 풀어도 ‘집값 하락’ 전망 세 가지 이유는? "가계부채·인구감소·학습효과"
윤석열정부가 출범 직후 규제지역 해제와 임대등록 다주택자에 대한 세제 완화·대출 허용 등 대대적인 부동산규제 완화를 이어가고 있지만, 시장은 좀처럼 응답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하반기로 갈수록 역대 최...
2022-12-2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신세계건설, 울산 ‘빌리브 리버런트’ 27일 1순위청약 접수
신세계건설은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빌리브 리버런트’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빌리브 리버런트’는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면적 78·84...
2022-12-2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LX공사, 행안부 ‘안전신문고’ 앱으로 국민안전 위험요인 개선 앞장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ㆍ사장 김정렬)가 2022년 한해 임직원들이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총 1798건을 개선했다고 26일 밝혔다. LX공사는 985개 측량팀이 전국의 도시, 산과 들, 섬 등...
2022-12-2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정원주 부회장 필두 대우건설 실무진, 베트남 빈즈엉성 성장·부성장 접견
대우건설이 지난 21일 그룹 정원주 부회장이 실무진과 함께 베트남 호치민 북측에 위치한 빈즈엉성을 방문해 보 반 밍(Vo Van Minh) 성장, 응우옌 반 자잉(Nguyen Van Danh) 부성장 등 빈즈엉성 관계자들을 접견하고...
2022-12-2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코오롱글로벌, 도시정비사업 1조 클럽 가입…‘하늘채’ 브랜드파워 입증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사장 김정일)이 도시정비사업에서 신기록을 세우면서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코오롱글로벌이 올 한 해 동안 도시정비사업에서 총 13건을 수주하면서 1조4004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
2022-12-2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내년 분양 예정물량 25만여 가구, 올해 대비 38% 감소…9년 만에 최저치
분양시장이 유례없는 침체기에 빠져든 가운데, 내년 분양 예정물량은 올해보다도 38%나 적은 25만여 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R114가 연합뉴스와 공동으로 2023년 민영아파트(민간분양+민간임대) 분양계획...
2022-12-2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SK에코플랜트 ‘장애인 클래식 연주단’, 보육원 어린이 위한 연주회 개최
SK에코플랜트 ‘장애인 클래식 연주단’이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보육원인 선덕원에서 아이들을 위한 연말맞이 클래식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올해 문화·예술 분야 장애인 일자...
2022-12-2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군산대, 군산지역 해상풍력 공동개발 업무협약 체결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과 국립 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는 지난 23일 금요일, 전북 군산대학교에서 ‘군산지역 해상풍력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우건설 김용해 토목사업...
2022-12-2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12월 4주 청약일정] ‘호반써밋 그랜드에비뉴’ 등 전국 6곳 2932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에는 전국 6곳, 총 2932가구(행복주택 제외)에서 청약 접수를 받는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경기 광명시에서 2개 단지가 맞붙는다. ‘호반써밋 그랜드...
2022-12-2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임대차2법 2년차, 8월 전세난 대신 찾아온 역전세난 공포 [2022 건설부동산 10대 이슈④]
[미 연준의 지속적인 금리인상과 글로벌 경기침체, 지난 2년간 폭등한 집값에 대한 고점인식 등으로 불과 1년 사이 건설부동산시장은 작년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본 기획에서는 올해 건설부동산 시...
2022-12-2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 건설부문, 서귀포시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분양 중
(주)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은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를 분양 중이다.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일원에 지하 1층~지상 5층, 29...
2022-12-22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역대급 분양시장 침체에도 수요자 98%는 “여전히 아파트 브랜드 중요”
분양시장이 역대급 침체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서도, 여전히 수요자 10명 중 절반가량은 아파트의 ‘브랜드’ 중요성을 크게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11월 29~30일간...
2022-12-22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