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2021년 연봉 88억…회장 승진 후 1.47배↑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사진)이 지난해 약 88억원을 연봉으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룹의 새로운 회장으로 승진하면서 전년 보다 1.5배 가량 상승했다.17일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
2022-03-1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 C&C·클루커스, AI·데이터 서비스 사업 확장 추진
SK㈜ C&C(대표 박성하)는 MS애저 MSP(서비스제공기업)인 클루커스와 17일 클라우드 온 클라우드형 인공지능, 데이터 매니지드 서비스 공동 사업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클라우드 온 클라우드형 AI∙...
2022-03-1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I, 최윤호 사내이사 선임 "미래성장사업 사명감, 1등기업 만들겠다"
삼성SDI 최윤호 사장(사진)이 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이로써 삼성SDI는 전영현 부회장이 이사회 의장을, 최 사장이 대표이사를 맡는 체제로 전환했다.삼성SDI는 17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2-03-1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니로 전기차 xEV 트렌드에서 공개
기아(대표 송호성)가 올 상반기 출시를 앞둔 2세대 니로EV를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xEV 트렌드 코리아 2022'에서 먼저 공개한다. 기아는 이번 행사에 니로EV, EV6, EV6 GT라인을 전시한다.전시 공간은 ▲자...
2022-03-1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조현준 효성 회장,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이끌었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끌어냈다. 코로나로 산업구조와 글로벌 공급망이 개편되는 상황이 오히려 새로운 시장과 소재에 대한 수요가 창출되는 기회...
2022-03-1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인터배터리 17일 개막…LG·삼성·SK 배터리 신기술 총결집
이차전지산업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2'가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개막한다.올해 10회째를 맞는 인터배터리는 250개 업체가 참여한다. 부스 규모는 작년 보다 200개 늘어난 700개로 역대 최대 규모로...
2022-03-1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인도네시아 준공식…정의선 "아세안 전기차 시장 공략"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에 완성차 공장 건립을 완료하고 아세안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현대차는 16일 인도네시아 브카시시 델타마스공단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
2022-03-1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BMW코리아, 종이 보증서 디지털로 대체
BMW그룹코리아(대표 한상윤)는 종이로 제작된 차량 보증 관련 책자를 대체한 디지털 보증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디지털 보증서 시스템은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의 보증서 디지털화 사례이자, BMW그룹 내...
2022-03-1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싼타페·쏘렌토·카니발 등 설계불량·연료누유로 리콜
국토교통부는 현대차, 기아, 포드, 포르쉐, 다임러, 야마하 등에서 제작한 12개 차종 9만2450대에서 제작결함을 발견하고 리콜한다고 16일 밝혔다.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차량에서는 연료공급호스의 조임부품 설계...
2022-03-1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르노삼성, 삼성 떼고 '르노코리아車'로 새 출발
르노삼성자동차(대표 스테판드블레즈)는 16일 '르노코리아자동차'로 사명을 변경하는 절차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르노삼성은 1995년 삼성자동차로 시작했다. 자동차 산업에 깊은 애착을 갖고 있는 고 이건희 삼성 회...
2022-03-1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2022 이사회 돋보기] 현대모비스, 이사회 다양성 강화…주주가치 극대화에 적극
“2022년 정기 주주총회 시기가 시작한다. 많은 기업이 해당 주총을 통해서 한 해의 경영 비전 제시와 구체화에 신경을 쓴다. 이에 본지는 각 기업들의 이사회를 살펴보고 올해 경영 비전과 방향, 현황 등을 살펴본다...
2022-03-1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신입사원, 현장교육 메타버스로 대체한다
현대모비스(대표 조성환)는 올해부터 신입사원 교육에 메타버스 기반 '협업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비대면 상황에서도 회사의 주요 부문의 업무 프로세스를 구체적으...
2022-03-1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 C&C, ESG 경영진단 포털 '클릭 ESG' 오픈
SK㈜ C&C(대표 박성하)는 15일 국내 기업들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 구조)경영관리 종합 포털 서비스 클릭 ESG 포털을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기업들은 클릭 ESG 포털에 접속해 ESG 진단 항목 관련 데이터를 입...
2022-03-1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LG CNS, 마이데이터앱 '하루조각' 서비스 시작…"데이터 관리하는 일상생활"
LG CNS(대표 김영섭)는 15일 마이데이터 앱 '하루조각'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하루조각은 IT업계 기업이 내놓은 최초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다. 은행 계좌, 카드 결제 내역, 온라인 전자 결제 내역 등 금융 ...
2022-03-1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타이어, 전기차 타이어 '아이온' 5월 유럽 출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이수일)는 5월 유럽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아이온은 승용차와 SUV 버전으로 18인치부터 22인치까지 여름용 23개 규격, 겨울용 40개 규격, 사계절용 ...
2022-03-1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지오센트릭, 美 퓨어사이클에 680억 지분투자
SK지오센트릭(대표 나경수)은 미국 플라스틱 재활용 업체 퓨어사이클 테크놀로지에 5500만 달러(약 68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퓨어사이클은 용제를 활용해 폐플라스틱에서 오염물질과 냄...
2022-03-1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온, 포드와 터키에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 추진…30~45GWh 규모
SK온(각자대표 최재원·지동섭)이 포드와 터키에 배터리 합작공장 설립을 추진한다. 국내 3사가 유럽 배터리 합작사를 세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온은 지난 14일 포드, 터키 코치와 전기차 배터리 생산 합작법...
2022-03-1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롯데렌탈,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전환 속도낸다…사업목적에 '통신' 추가
롯데렌탈(대표 김현수)이 통합 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통신사업에 뛰어든다.롯데렌탈은 오는 23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정관 일부 변경 안건을 제출한다. 이에 따르면 롯데렌탈은 사업목적에 이동체 통신사업...
2022-03-1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중소기업 "윤석열 당선인, 주52시간 유연화 공약 지켜달라"
중소기업들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주52시간제 등 노동규제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는 공약에 기대감을 드러냈다.14일 중소기업중앙회가 300개 중소기업·소상공인업체를 대상으로 제20대 대통령에게 바라는 점을...
2022-03-1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신예 드라이버 이찬준·이창욱 영입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후원하는 엑스타 레이싱팀이 20세 드라이버 이찬준, 이창욱 선수를 영입했다고 14일 알렸다.이로써 엑스타 레이싱팀은 기존 베테랑 드라이버 정의철 선수까지 3인 체제를 구축하고 2022년...
2022-03-1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회장, 16일 인도네시아 공장 준공식 참석…조코위 대통령과 회동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5개월 만에 만난다.1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16일 인도네시아 브카시 공단 내에 구축한 완성차 생산공장 준공식을 연다. 이 자리엔 정 회장...
2022-03-1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I, 중국 배터리팩 사업 청산
삼성SDI가 적자를 내고 있던 중국 배터리팩 사업을 청산했다. 현지 사업 성과가 예상과 달리 크게 나타나지 않자 발 빠르게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14일 삼성SDI가 지난 8일 제출한 2021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2022-03-1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