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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제주서 찾아가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 선보인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5-16 14:59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SK렌터카(대표 황일문)가 제주에서 전기차 이동 충전 서비스를 선보인다.

16일 SK렌터카는 최근 배터리사 SK온,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 사업자 에바, 배터리 진단 전문 기업 민테크와 ‘지속가능한 친환경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4사는 ▲전기차 이동 충전 서비스 생태계 고도화 ▲충전 데이터 수집 및 이를 기반한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한다.

(왼쪽부터) 김현수 SK렌터카 모빌리티 BM개발 본부장, 정우성 SK온 이모빌리티 사업부장, 이훈 에바 대표이사, 홍영진 민테크 대표이사. 제공=SK렌터카.

(왼쪽부터) 김현수 SK렌터카 모빌리티 BM개발 본부장, 정우성 SK온 이모빌리티 사업부장, 이훈 에바 대표이사, 홍영진 민테크 대표이사. 제공=SK렌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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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는 전기차 충전 기술을 활용한 이동형 충전 솔루션을 개발한다. SK온은 수명을 다한 니로 전기차에서 탈거한 배터리를 확보, 배터리의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하고 평가해 안정성을 확인한 후 이동형 충전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SK렌터카에 제공한다. SK렌터카는 전기차 렌털 고객에게 이동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관 데이터를 수집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 데이터는 SK온을 통해 분석되며, 민테크는 ‘사용 후 배터리’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검증하게 된다.

SK렌터카는 올해 하반기 제주지점에서 전기차 이동 충전 시범 운영에 나서 무료 방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자사 이동 정비 차량에 전기차 충전 솔루션을 포함시켜 서비스를 확대해 차량 정비와 충전을 함께 제공해 고객들의 편리한 전기차 이용 환경 조성한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전기차 관련 최고의 기업들이 뜻을 모아 충전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속가능한 친환경 전기차 배터리 선순환 모델 구축도 함께 하게 됐다”며 “각 사 협력을 통해 수집한 배터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친환경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신사업 기회를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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