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멤버스, 아모레퍼시픽 포인트도 전환
[한국금융신문 김효원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이 ‘하나멤버스’ 포인트인 하나머니와 아모레퍼시픽 멤버십의 ‘뷰티포인트’를 전환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나멤버스는 하나금융이 국내 ...
2015-12-23 수요일 | 김효원 기자
이주열 총재 “기준금리 곧바로 올리지 않아”
[한국금융신문 김효원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사진)가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인상을 했지만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를 곧바로 올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한국은행에서 열린 경제...
2015-12-23 수요일 | 김효원 기자
[금융안정보고서] 금융권 중금리대출 비중 5% 불과
[한국금융신문 김효원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출범과 핀테크를 통한 P2P 대출 등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중금리대출이 금융권 신용대출 비중의 5.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금융안정...
2015-12-22 화요일 | 김효원 기자
[금융안정보고서] 가계 빚 늘고 기업 매출 줄고…재무건전성↓
[한국금융신문 김효원 기자] 우리나라 가계와 기업의 재무건전성이 악화되면서 금융시스템 잠재위험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는 소득 여건이 크게 개선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주택매매 증가 등으로 부채규모가...
2015-12-22 화요일 | 김효원 기자
기업은행 ‘헬로 i-ONE’, i-ONE뱅크와 차이점은?
[한국금융신문 김효원 기자] 기업은행이 비대면 실명확인 방식으로 신규 계좌개설과 전자금융 가입이 가능한 ‘헬로 i-ONE’ 어플리케이션을 23일 정식 출시한다. 인터넷전문은행 수준의 풀뱅킹 서비스를 표방하며 선...
2015-12-22 화요일 | 김효원 기자
내년, 은행서 저축은행·캐피탈사 대출 가능
[한국금융신문 김효원 기자] 내년 상반기부터는 은행 창구에서도 저축은행과 캐피탈사의 대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같은 금융지주 산하 투뱅크 체제로 운영되는 일부 지방은행은 지점망을 공동으로 활용해 입금, ...
2015-12-22 화요일 | 김효원 기자
산업은행이 제안한 여의도 스케이트장, 22일 개장
[한국금융신문 김효원 기자] 서울 여의도공원에 서울광장 스케이트장과 비슷한 규모의 스케이트장이 22일 문을 연다. 산업은행이 서울시에 제안한 아이디어가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서울시는 산업은행, 키움증권 등...
2015-12-21 월요일 | 김효원 기자
전북은행, 지역 장애인에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한국금융신문 김효원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임용택 은행장·최강성 노조위원장)이 21일 전주시 대성동에 소재한 참사랑낙원에서 200여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
2015-12-21 월요일 | 김효원 기자
광주은행, 소년소녀가정 아동에 성탄 선물 전달
[한국금융신문 김효원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소년소녀가정 아동들의 소원 선물을 전달하는 ‘성탄맞이 원더랜드 산타오셨네’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오후 광주은행 ...
2015-12-21 월요일 | 김효원 기자
국민은행, 50억원 규모 청소년 지원 사업 출범
[한국금융신문 김효원 기자] 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사진 오른쪽)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KB스타비(飛)’ 청소년 프로젝트를 출범하고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사진 왼쪽)와 업무협약을 ...
2015-12-21 월요일 | 김효원 기자
산업은행, 해외 PF 실적 최대…미래시장 개척 앞장
[한국금융신문 김효원 기자] 산업은행이 해외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앞세워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면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홍기택 산업은행 회장(사진)이 부임한 2013년 이후...
2015-12-21 월요일 | 김효원 기자
SC은행, 밤 10시까지 주말도 여는 ‘뱅크샵’ 가동
[한국금융신문 김효원 기자] 한국SC은행(은행장 박종복)이 평일은 물론 주말과 야간에도 대부분의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뱅크샵(Bank#)’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SC은행은 지난 14일...
2015-12-21 월요일 | 김효원 기자
국민·기업은행, 나라사랑카드로 ‘군심’잡기 나섰다
[한국금융신문 김효원 기자] 국민은행과 기업은행이 군인들을 대상으로 발급되는 나라사랑카드 서비스를 21일부터 동시에 시작한다. 나라사랑카드는 장병들의 급여지급과 군내 매점(PX), 사이버지식정보방(PC방) 등에...
2015-12-21 월요일 | 김효원 기자
가계빚 1200조 금리상승 부담 ‘시한폭탄’
[한국금융신문 김효원 기자]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제로금리 시대가 막을 내리면서 세계경제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접어들고 있다. 세계 각국이 추가 리스크 대비에 바삐 움직이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선 꾸준히 ...
2015-12-21 월요일 | 김효원 기자
국민은행, 인터넷·모바일뱅킹 ‘더 빠르고 안전하게’
[한국금융신문 김효원 기자] 국민은행이 인터넷과 모바일뱅킹을 동시 개편하고 편의성과 보안을 강화한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국민은행은 지난 3일 편리하고 안전한 온라인 사용자 환경 구축을 위해 인터넷뱅킹과 모...
2015-12-21 월요일 | 김효원 기자
금융보안원, 핀테크 업체와 금융사의 연결고리
[한국금융신문 김효원 기자] “금융IT 부문 규제가 당국의 사전규제에서 민간 중심 자율규제로 바뀌고 핀테크업체들의 기술도 다양해졌어요. 핀테크업체들이 보유한 기술의 보안수준이 안전한지 검토해줄 수 있는 곳...
2015-12-21 월요일 | 김효원 기자
한국 신용등급 사상 첫 Aa2…중·일보다↑
[한국금융신문 김효원 기자] 한국의 신용등급이 사상 최초로 Aa2 등급으로 상승했다.국제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는 18일(현지시간)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3에서 Aa2로 한 단계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무디스가 Aa...
2015-12-19 토요일 | 김효원 기자
광주은행, ‘2015 을지연습’ 국민안전처장관 기관표창 수상
[한국금융신문 김효원기자]JB금융그룹 산하 광주은행은 18일 ‘2015 을지연습’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국민안전처 장관으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광주은행은 을지연습 기간 중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
2015-12-18 금요일 | 김효원 기자
신용보증기금, 신보스타·최고일자리 기업 18곳 선정
[한국금융신문 김효원기자] 신용보증기금은 8개 중소기업을 2015년 신보스타기업으로, 10개 중소기업을 최고일자리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신보스타기업은 미래 기업가치가 양호하고 높은 기술과 품질을 무...
2015-12-18 금요일 | 김효원 기자
한국투자공사, 연말맞아 이웃사랑 봉사활동
[한국금융신문 김효원기자]한국투자공사(KIC)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독거노인과 다문화 가정에 도움의 손길을 지원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18일 KIC에 따르면 임직원들로 구성된 KIC 사회공헌단은 지난 17...
2015-12-18 금요일 | 김효원 기자
신한은행, 중국 위안화 국제결제시스템 CIPS 가입
[한국금융신문 김효원기자]신한은행이 국내 시중은행으로는 처음으로 국제결제시스템인 CIPS 가입해 위안화 결제서비스에 들어갔다. 최근 위안회의 SDR 편입으로 인해 늘어나는 중국 위안화 결제 수요에 적극 대응하...
2015-12-18 금요일 | 김효원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