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삿돈 94억 횡령' KB저축은행 직원, 검찰 송치
지난 6년간 회삿돈 94억원을 빼돌려 도박에 탕진한 KB저축은행(대표이사 허상철) 직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13일 KB저축은행 직원 A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사문서...
2022-06-14 화요일 | 신혜주 기자
하나카드, 하나은행과 해외여행 이벤트 진행
하나카드(대표이사 권길주)가 하나은행(행장 박성호)과 함께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하나로 모은 ‘하나원큐 레디투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환전 지갑’ ...
2022-06-1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BC카드, 항공권 최대 20% 할인
BC카드(대표이사 최원석)가 하반기 항공권과 호텔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해외 항공권 예매 최대 20% 할인’을 실시한다. 할인 혜택은 인터파크투어에서 BC바로카드로 결제 시 적용된다. BC바...
2022-06-1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NH농협카드, 7월 '김포페이' 출시한다…지역화폐 활성화 앞장
NH농협카드(사장 윤상운)가 13일 코나아이(대표이사 조정일)와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H농협카드는 오는 7월 말 김포시 지역화폐(김포페이) 출시를 시작으로 경기·인천지역 및 기타 지역에 ...
2022-06-1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롯데카드, 우리은행이 가져갈까…인수 가능성 촉각
우리은행(행장 이원덕)이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를 인수하는 방향으로 선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실제 매각 가격도 기존 매각 희망가보다 낮아질 전망이다. 최근 롯데카드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JP...
2022-06-1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민앤지, 카드실적 예측 마이데이터 서비스 ‘더쎈카드’ 출시
민앤지(대표이사 이현철)가 카드 실적과 혜택을 관리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더쎈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더쎈카드는 인공지능(AI)기반 카드 혜택 예측·관리 서비스다. 5300여종의 신용·체크카...
2022-06-1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애큐온저축은행, '큰글씨 뱅킹' 서비스 개시
애큐온저축은행(대표이사 이호근)이 고객의 금융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앞장선다. 애큐온저축은행은 모바일뱅킹 플랫폼 2.0에 '큰글씨 뱅킹'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큰글씨 뱅킹 서비스는 주요 화면 앱의 ...
2022-06-1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OK저축은행, OK법인대박통장 최대 연 2.0% 제공
OK저축은행(대표이사 정길호)이 법인고객 전용 예금 상품 ‘OK법인대박통장’의 금리를 최대 연 2.0%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OK법인대박통장은 기존 연 1.3%에서 0.7포인트(p) 상승한 연 2.0% 금리를 제공한다. ...
2022-06-1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 외형·수익 둘 다 1위 넘본다
OK저축은행(대표이사 정길호)의 모태는 러시앤캐시로 알려진 아프로서비스그룹(현 OK금융그룹)이다. 출발은 대부업으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저축은행 업계 1등을 노리는 리딩뱅크로 다가서고 있다. 정길호 대표는 201...
2022-06-1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신혜주의 카풀] 수제 도넛 가게에 ‘신며들다’…신한카드 이종 콜라보 현장 탐방
카드 한 장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카드에 대해 얼마큼 알고 계시나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 형태는 나날이 발전하고, 혜택은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신혜주 기자가 카드...
2022-06-1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6월 2주] 저축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 연 4.30%…모아저축銀 0.50%p 상승
6월 2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4.3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이 3.2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1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2022-06-12 일요일 | 신혜주 기자
[6월 2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 6.00%…NH저축銀 5.00% 제공
6월 2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6.00%로 전주와 동일했다. NH저축은행은 금리 5.00%를 제공하면서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가운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1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
2022-06-12 일요일 | 신혜주 기자
[6월 2주] 저축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연 3.50%…KB저축銀 3.20% 제공
6월 2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3.5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KB저축은행이 3.2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1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
2022-06-12 일요일 | 신혜주 기자
[6월 2주] 저축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연 3.50%…유니온저축銀 0.40%p 상승
6월 2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3.50%로 전주와 동일했다. 1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유니온저축은행의 'e-정기예금'이 전주 대비 0.40%p ...
2022-06-12 일요일 | 신혜주 기자
현대카드, 뉴욕현대미술관 소장 미디어 & 퍼포먼스 컬렉션 전시 국내 최초 개최
현대카드(대표이사 정태영, 김덕환)가 미국 뉴욕 현대미술관(이하 MoMA)과 손잡고 MoMA의 미디어 & 퍼포먼스 컬렉션을 선보인다. 현대카드는 '스며드는 빛(Pervasive Light): Works from MoMA’s Media and Performa...
2022-06-10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애큐온저축은행, '찾아쓰는 정기예금' 출시…최고 연 3.30%
애큐온저축은행(대표이사 이호근)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최고 연 3.30%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 상품을 내놨다. 애큐온저축은행은 고객이 중도해지를 하더라고 이자 손해가 적은 '찾아쓰는 정기예금' 상품을 출시했...
2022-06-10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웰컴저축은행, 헬스케어 서비스 '웰뱅워킹' 출시
웰컴저축은행(대표이사 김대웅)이 헬스케어 서비스 '웰뱅워킹'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웰뱅워킹은 생활금융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이하 웰뱅)에서 이용 가능하다. 걸음 측정앱 ‘걷쥬’와 함께 연동돼 제공된다. ...
2022-06-10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웰컴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 인상…최대 연 3.35%
웰컴저축은행(대표이사 김대웅)이 오는 10일부터 정기예금 금리를 연 3.35%까지 인상한다고 9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는 12개월 이상 기준 연 0.3%포인트(p) 인상된다. 웰컴디지털뱅크(이하 웰뱅)로...
2022-06-09 목요일 | 신혜주 기자
해외 여행객 잡아라…카드사 항공 마케팅 본격화
지난 8일부터 해외에서 한국으로 입국할 때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 없이 격리 의무가 없어졌다. 인천국제공항의 항공 편수·비행시간을 제한했던 규제도 해제돼 해외여행이 한층 쉬워졌다. 관광객들에 대한 입국 제한...
2022-06-09 목요일 | 신혜주 기자
KB캐피탈, 6월 쉐보레 슈퍼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 시행
KB캐피탈(대표이사 황수남)이 한국GM과 함께 6월 한 달간 쉐보레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슈퍼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슈퍼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은 48개월부...
2022-06-09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자녀교육 이 카드로 하자"…하나카드 빨간펜 카드 출시
하나카드(대표이사 권길주)가 교원그룹과 손을 맞잡았다. 하나카드는 빨간펜 이용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빨간펜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빨간펜 하나카드 주요 혜택은 ▲빨간펜 자동이체 시 5...
2022-06-09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신한카드, 서울숲 이어 부산APEC나루공원에 에코존 조성
신한카드(대표이사 임영진)가 친환경 금융 확산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있다.신한카드는 부산시 민관협치기구인 부산그린트러스트(이사장 김경조)와 함께 부산APEC나루공원에 두번째 ECO Zone(이하 에코존)을 조성했...
2022-06-09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