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규 LG전자 사장 “스마트폰 보증기간 연장방안 검토”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최상규 LG전자 국내영업총괄 사장이 자사의 스마트폰 품질보증기간을 현행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할지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
2017-10-13 금요일 | 김승한 기자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경영일선 자진 사퇴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권오현 부회장이 반도체사업을 총괄하는 부품부문 사업책임자에서 자진 사퇴함과 동시에 삼성전자 이사회 이사, 의장직도 임기가 끝나는 2018년 3월까지 수행하고 연임하지 않기...
2017-10-13 금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14조 5000억원…전년比 178.85%↑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62조원, 영업이익 14.5조원의 2017년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1.64% , 영업이익은 3.06%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
2017-10-13 금요일 | 김승한 기자
이재용 2심 ‘묵시적 청탁·경영권 승계' 두고 불꽃 공방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항소심 첫 공판부터 묵시적 청탁, 경영권 승계를 두고 박영수 특별검사팀과 변호인단 사이에 날선 공방이 벌어졌다.12일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부장판사 정형식...
2017-10-12 목요일 | 김승한 기자
티브로드 “입을 찢어 버릴까” 욕설·갑질 파문 녹취록 공개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케이블방송사업자 티브로드에서 협력업체 관리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의 관리자가 정규직 직원들에게 “협력업체에 갑질하라”는 취지로 반복적인 지시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2017-10-12 목요일 | 김승한 기자
유영민 장관 “단말기 완전자급제 시행 우려된다”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국정감사에 출석해 단말기 완전자급제 시행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유 장관은 12일 정부 과천 청사에서 열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 참석,...
2017-10-12 목요일 | 김승한 기자
‘고가요금제 유인’이 호갱 양산? 고객 83% 높은 요금 선택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통신3사의 고가 요금제 유도 정책이 ‘호갱’ 양산의 주범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는 가운데 휴대폰 가입 시 5만원 이상의 ‘고가 요금제’를 선택하는 소비자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김성...
2017-10-12 목요일 | 김승한 기자
통신기본료 1만 1000원 폐지 공약…사실상 폐기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기간 야심차게 발표했던 전 국민 통신기본료 1만 1000원 공약이 사실상 폐기됐다. 통신 주무부처인 과기부조차 추진이 어렵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공약 폐기가 아닌...
2017-10-12 목요일 | 김승한 기자
구본준 LG 부회장 “4차 산업혁명 시대는 현장역량이 성패 좌우”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구본준 LG 부회장이 12일 열린 임원세미나에서 “어떠한 환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사업의 탄탄한 기본 경쟁력은 상품의 가치가 만들어지는 현장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12일 LG에 따르면...
2017-10-12 목요일 | 김승한 기자
카카오, 삼성전자와 스마트 가전 서비스 구축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카카오가 삼성전자와 스마트 가전 서비스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양사는 12일 카카오톡과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를 삼성전자 생활 가전제품에 연동해 스마트 가전 서비스를...
2017-10-12 목요일 | 김승한 기자
KT, 세계 최초 고속도로에서 5G 영상 전송 성공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KT가 시속 100km 이상 고속 이동하는 차량과 5G 네트워크를 연결해 영상을 전송하는 ‘5G-SLT(스카이라이프 LTE TV)’ 기술 시연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실제 고속도로 환경에서 5G ...
2017-10-12 목요일 | 김승한 기자
오늘 이재용 2심 첫 공판…‘묵시적 청탁’ 두고 법리공방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뇌물 공여 혐의 등에 대한 항소심 재판이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부장판사 정형식)는 이날 오전 10시 이 ...
2017-10-12 목요일 | 김승한 기자
국감, 이통3사 CEO ‘동반출석’ 무산…박정호 SKT 사장만 출석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문재인 정부 첫 국정감사에 이동통신3사 CEO들의 전원 출석이 무산됐다. 오늘 오전 10시 정부 과천 청사에서 열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는 증인으로 채택된 대기업 CEO 중 유...
2017-10-12 목요일 | 김승한 기자
디도스 공격에 활용된 좀비 PC, 4년 새 7배 증가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2009년 ‘디도스 대란’ 발생 후 정부가 보안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나섰지만, 여전히 디도스 공격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송희경 자유한국당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
2017-10-11 수요일 | 김승한 기자
이통3사, 국책연구기관에 153억 690만원 연구비 지출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가 정보통신정책 국책연구기관인 KISDI(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 매해 연구비 명목으로 수십억이 넘는 돈을 지급해 왔던 것으로 확인됐다.김성수 ...
2017-10-11 수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 피폭량 1/10 줄인 고감도 X-ray 디텍터 기술 개발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이 성균관대와 공동연구를 통해 CT 등 X-ray 의료영상촬영 시 방사선 피폭량을 10분의 1 이하로 줄일 수 있는 디텍터 소재를 개발했다.이 연구성과는 과학저널인 ‘네...
2017-10-11 수요일 | 김승한 기자
소니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 17일 국내 정식 판매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소니코리아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가 오는 17일부터 국내에서 정식 판매된다.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는 한 손에 잡히는 4.6형 HD 디스플레이에 엑스페리아의 핵...
2017-10-11 수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초소형·고화질 ‘이미지센서’ 신제품 2종 출시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가 듀얼픽셀(Dual Pixel)과 테트라셀(Tetracell)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초소형 고화질 이미지센서 ISOCELL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ISOCELL은 삼성전자의 이미지센서 브랜드로 ...
2017-10-11 수요일 | 김승한 기자
LG 올레드TV, 국내 월 판매량 1만대 돌파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LG전자 올레드 TV가 국내에서 월 판매량 1만 대를 처음으로 넘어서며 대중화 속도를 높이고 있다. ‘LG 올레드 TV’는 지난달 4분마다 한 대꼴로 팔려나간 셈이다. 올해 초와 비교하면 두...
2017-10-11 수요일 | 김승한 기자
[IoT 국제전시회] LG U+, IoT·빅데이터 활용 ‘스마트시티’ 구축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LG유플러스가 11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서 고양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이날 LG유플러스는 스마트시티 전시 구역에서 도시 ...
2017-10-11 수요일 | 김승한 기자
[IoT 국제전시회] SKT “IoT로 소 질병관리 한다”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SK텔레콤이 11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부스에서 IoT전용망 ‘로라(LoRa)’를 활용해 소의 이력을 관리하고 질병, 임신 등 소의 신체 변화를 모니터...
2017-10-11 수요일 | 김승한 기자
[IoT 국제전시회] KT, 커넥티드카·자율주행 선봬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KT가 커넥티드·자율주행차 산업의 생태계 활성과 대중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KT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전시관에서 개최되는 '2017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사...
2017-10-11 수요일 | 김승한 기자
LG전자, 스마트폰 사업 9분기 연속 적자 전망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LG전자 MC사업본부(이동단말)가 올해 3분기에도 흑자전환에 실패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9분기 연속 적자늪을 벗어나질 못할 전망이다. 10일 LG전자는 연결기준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2017-10-11 수요일 | 김승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