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직원 1000명 돌파
카카오뱅크 전체 직원 수가 1000명을 돌파했다. 국내 인터넷전문은행 중 최대 규모다.카카오뱅크는 1일 전체 임직원 수가 처음으로 1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7년 7월 출범 당시 300여 명에서 4년 만...
2021-07-01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산업은행 “양대 항공사 통합 차질 없이 추진”
산업은행은 한진칼과 대한항공이 양대 항공사 통합을 위한 PMI(Post Merger Integration) 계획을 확정함에 따라 통합 작업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산업은행은 지난 3월 17일 한진칼과 대한항공으로부...
2021-06-30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윤종원 기업은행장, TK 중소기업 지원 약속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대구‧경북 지역 중소기업을 찾아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기업은행은 윤종원 행장이 지난 29일 TK 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해 기업고객과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윤 행장은 먼...
2021-06-30 수요일 | 임지윤 기자
[현장스케치] 역대 최대 스타트업 참여…'넥스트라이즈 2021 서울' 가보니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 2021 서울(NextRise 2021, Seoul)’이 지난 28~29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산업은행과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관해 올해로 3번째 열린 넥스트라이즈는 국내외...
2021-06-30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우리금융 “사내벤처를 독립 기업으로”
우리금융지주는 그룹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우리 어드벤처’를 통해 선발된 1기 사내벤처팀을 독립 기업으로 분사시킨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국내 금융 지주사 가운데 최초 사례다.손태승 회장과 경영진은 지난...
2021-06-30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주금공-어린이재단 ‘지역인재 육성’ 나서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HF 꿈자랑 멘토링’ 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주금공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업해 부산교육대학교 재학생 멘토와 지역아동센터 등에...
2021-06-30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신한은행, 금융사 최초 ‘카카오 KGC’ 합류
신한은행이 국내 금융사 최초로 카카오 블록체인 기술 회사 ‘그라운드X’가 개발한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KGC‧Klaytn Governance Council)’에 합류했다. KGC는 클레이튼 기술과 사업 ...
2021-06-29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전북은행-저축은행중앙회, 연계대출 협약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9일 본점 9층 회의실에서 저축은행중앙회와 연계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전북은행은 은행거래가 어렵거나 추가 대출을 원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저신용 고객...
2021-06-29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우리금융, 관악구 ESG 스타트업 지원 나서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28일 관악구청‧서울대학교와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금융은 오는 9월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전용면적 890㎡(약 270평) 규모...
2021-06-29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1기 출범
신한금융희망재단은 29일 그룹의 혁신성장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S² Bridge : 제주)’ 1기 선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신한금융희망재단은 제주 지역의 환경‧자원‧농업과 관...
2021-06-29 화요일 | 임지윤 기자
대구銀, 신용대출 통합 한도조회 서비스 실시
DGB대구은행은 29일부터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 통합 한도 조회를 할 수 있는 ‘IM원샷대출한도조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대구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IM뱅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 서비스는 다양...
2021-06-29 화요일 | 임지윤 기자
브이티코스메틱, 서금원에 손소독제 기부
서민금융진흥원은 브이티지엠피 화장품 브랜드 브이티코스메틱으로부터 5500만원 상당의 스프레이형 손소독제를 후원받아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기증식은 브이티지엠피에서 서민‧취약계층의 신종 코...
2021-06-29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카뱅, 인터넷은행 첫 상장 앞두고 ‘몸집 ↑’
카카오뱅크가 유가증권시장(KOSPI)에 상장하기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승인되면 오는 8월 5일 인터넷전문은행 첫 상장이다.공모 주식 수는 6545만주다.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3...
2021-06-28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산업은행, ‘뉴딜펀드’ 운용사 최종 선정
정책형 뉴딜펀드 주관기관인 산업은행은 중소 벤처 및 중견기업의 창업‧성장 자금을 지원하는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과 ‘정책형 뉴딜펀드’ 수시 위탁운용사를 심사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심사 결과 최종 12개 운...
2021-06-28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대구은행, 직원 손글씨 ‘IM혜민체’ 무료 배포
DGB대구은행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IM뱅크’에 적용되던 서체 ‘IM혜민체’를 고객 대상으로 무료 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IM혜민체는 금융권 최초로 직원이 직접 쓴 손글씨 폰트다. 대구은행은 IM뱅크에 직접 ...
2021-06-28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대구은행 ‘DGB UntacT’ 카드 출시
DGB대구은행은 비대면 생활 속 자주 이용하는 간편결제,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스트리밍 서비스 전용 할인 혜택을 담은 ‘DGB UntacT’ 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2021-06-28 월요일 | 임지윤 기자
KB금융, ‘대출‧투자 탄소 배출량’ 최초 공개
KB금융그룹은 지난 24일 ESG(환경‧사회 공헌‧지배구조)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금융 본연의 역할을 통한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에 앞장서고자 그룹 탄소중립 중장기 추진 전략 ‘KB 넷 제로(Net Zero) S....
2021-06-28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기업은행, 중소기업 지원... “1.5조원 대출”
IBK기업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고 혁신기업 성장을 도모하고자 ‘코로나19 극복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지...
2021-06-28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윤대희 신보 이사장, ‘메인비즈 포럼’ 강연
신용보증기금은 윤대희 신보 이사장이 28일 서울 삼성동 노소펠리체컨벤션에서 열린 ‘2021 메인비즈 회원포럼’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소기업의 혁신방향’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
2021-06-28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 “내부통제 강화”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5일 서울 중구 농협금융 본사에서 ‘최고경영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손병환 회장을 비롯한 9개 계열사 최고경영자가 참석해 하반기 경영관리 방향과 계열사 주요 현안 이슈에...
2021-06-28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카뱅, '중금리혁신법인' 2대 주주 참여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을 준비할 ‘데이터기반중금리시장혁신준비법인’에 2대 주주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초기 자본금은 100억원 규모다. 카카오뱅크 지분율은 33%다. 전국 80만 사...
2021-06-28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진옥동 신한은행장, 전사 슬림화 DT 페달 밟는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리딩뱅크 자리를 수성하기 위해 전사적인 ‘슬림화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신한은행은 올해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2회 단행한 데 이어 올 하반기 40여개의 점포폐쇄를 확정했다. 최근에는 ...
2021-06-28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 금리 ‘최저 2.6%’ 동결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 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7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5일 밝혔다.주금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대출 만...
2021-06-25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