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소비자보호 공감했던 한국금융미래포럼
“디지털 금융을 이야기하면서 우리가 결코 놓쳐서는 안되는 부분이 빠른 변화와 복잡화다. 특히 대형화에 따른 독점 과정에서 자칫 소외되고 피해를 입는 사람이 적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다. 모든 기술의 발전과 제...
2022-05-2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DGB캐피탈, 자동차플랫폼 ‘카동’과 업무협약
DGB캐피탈(대표이사 김병희)이 자동차플랫폼 카동과 서울 중구에 위치한 DGB캐피탈 본사에서 카동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을 ...
2022-05-20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카드수수료, 빅테크 규제 or 적격비용 제도 폐지
“빅테크를 규제 안에 넣던지 카드 수수료 규제를 해제하던지 둘 중 한곳에 맞춰야 한다.”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가 20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022 한국신용카드학회 추계세미나 : 신정부 출범과...
2022-05-20 금요일 | 신혜주 기자
현대카드, 주주 바뀌자 사외이사도 변경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어피너티PE)가 현대카드(대표이사 정태영, 김덕환) 경영 일선에서 완전히 물러나게 됐다. 하루 전날인 19일 푸본금융그룹의 현대카드 주주 매입 절차가 최종 마무리 되면서, 같은 날 이사회에...
2022-05-20 금요일 | 신혜주 기자
푸본금융그룹 현대카드 경영 참여한다
대만 금융기업 푸본금융그룹(Fubon Financial)이 현대카드(대표이사 정태영, 김덕환)의 주요 투자자로 참여한다. 현대카드는 이에 따른 주주 변경 절차를 최종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카드 지분 약 20%를 보유...
2022-05-20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로카의 힘'…신판 늘리고 순익 껑충 [금융사 2022 1분기 실적]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의 올해 1분기 순이익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늘었다. 카드 이용회원 수와 이용효율 개선으로 신용판매 사업의 수익성이 강화됐기 때문이다. 특히 2020년 8월 선보인 로카(LOCA...
2022-05-19 목요일 | 신혜주 기자
NH농협카드, ‘영업의 신’ 유튜브 영상 공개
NH농협카드(사장 윤상운)가 '영업의 신' 영상을 유튜브에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영상에는 지난 4월 개최한 2021 NH농협카드 연도대상 수상직원들이 출연해 영업 노하우와 농협카드의 상품 혜택 및 특장점 등을...
2022-05-19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웰컴저축은행, 당구 NFT 발행한다
웰컴저축은행(대표이사 김대웅)이 프로당구팀 웰뱅피닉스 PBA 팀리그 우승을 기념해 당구 NFT(대체불가능토큰)를 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프로당구를 활용한 NFT를 발행한 것은 웰컴저축은행이 최초다. 웰컴저축은행...
2022-05-19 목요일 | 신혜주 기자
OK금융그룹, 2022년 경력사원 공개채용
OK금융그룹(회장 최윤)이 2022년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OK금융그룹은 계열사인 OK저축은행과 OK홀딩스, OK인베스트먼트파트너, OK데이터시스템, OK벤처스의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OK저축...
2022-05-19 목요일 | 신혜주 기자
SBI저축은행, 한국신용평가 기업신용등급 A 등급 획득
SBI저축은행(대표이사 임진구, 정진문)이 지난 17일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한국신용평가를 통해 과거 A- 등급에서 한 단계 상향된 A 등급을 받았다. 등급...
2022-05-18 수요일 | 신혜주 기자
KB캐피탈, 저소득층 위해 업무용 PC 기증
KB캐피탈(대표이사 황수남)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한국IT복지진흥원에 업무용 컴퓨터 본체 458대와 모니터 351대를 기증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IT복지진흥원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PC 지원...
2022-05-18 수요일 | 신혜주 기자
현대커머셜,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금융 컨설팅 지원
현대커머셜(대표이사 정태영, 이병휘)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커머셜은 오는 9월 말 금융지원이 종료된 후에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상환 지원 프로...
2022-05-18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신한카드, LG전자와 웨딩 프로모션 진행…최대 35만원 캐시백
신한카드(대표이사 임영진)가 LG전자의 통합 제휴 서비스인 ‘LG 오브제컬렉션 웨딩 클럽’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 달 말까지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LG 오브제컬렉션 웨딩 클럽은 LG전자가 결혼 준...
2022-05-18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추효현 카카오페이 금융정책실장 "동일 리스크 동일 규제로 바뀌어야" [2022 한국금융미래포럼]
"'동일기능 동일규제'는 해외 금융권 대비 한국금융의 경직성을 보여주는 것이다."추효현 카카오페이 금융정책실장이 17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022 한국금융미래포럼'에서 패널 토론자로 나서 이같이 말...
2022-05-17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디지털손보사, 플랫폼 순기능 확장 역할" [2022 한국금융미래포럼]
"카카오페이의 디지털 손해보험사는 플랫폼의 순기능을 확장하기 위한 시도다."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이사가 17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022 한국금융미래포럼' 발제자로 나서 카카오페이가 그리는 디지...
2022-05-17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플랫폼화 위해선 기술에 대한 이해 깔려야" [2022 한국금융미래포럼]
"전통적인 시장이 플랫폼화되는 과정에는 기술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깔려야 한다."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이사가 17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022 한국금융미래포럼' 발제자로 나서 '플랫폼이 이끄는 디지...
2022-05-17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저축은행 발전위한 국회 관심 필요"
국회 정무위원장(윤재옥 의원)과 저축은행업권 최고경영자(CEO)들이 만나 소통을 강화하고 업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저축은행중앙회(회장 오화경)는 17일 오전 8시 더플라자 호텔에서 국회 윤재...
2022-05-17 화요일 | 신혜주 기자
IBK저축은행, ESG경영협의회 신설…특판상품 2종 출시
IBK저축은행(대표이사 서정학)이 지난 11일 ESG경영협의회를 신설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ESG경영협의회는 대표이사 직속기구인 전사 단위의 협의체다. ESG 경영 전략과 정책 수립 및 추진현황, ...
2022-05-17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애큐온캐피탈, 420억 규모 유상증자 실시
애큐온캐피탈(대표이사 이중무)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애큐온캐피탈은 42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통주 94만2199주와 의결권 없는 상환전환우선주 8만1781주가 발...
2022-05-16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한국캐피탈, 순이익 225억 · 전년동기 比 95.5%↑ [금융사 2022 1분기 실적]
한국캐피탈(대표이사 이상춘)이 5년 연속 1분기 실적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캐피탈은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95.5% 늘어난 당기순이익 225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캐피탈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2...
2022-05-16 월요일 | 신혜주 기자
SBI저축은행, 정기예금 특판 진행…최대 연 3.05% 금리 제공
SBI저축은행(대표이사 임진구, 정진문)이 소속 프로골퍼 김아림 프로의 KLPGA 챔피언십 우승을 기념해 정기예금 특판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판 상품은 'SBI회전 복리정기예금'으로, 36개월 가입 기준 최대 3....
2022-05-16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우리카드, NU 브랜드 첫 상품 2종 출시
우리카드(대표이사 김정기)가 대표 브랜드 NU의 첫 상품을 선보인다. 우리카드는 뉴 유니크(NU Uniq)와 뉴 블랑(NU Blanc) 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뉴 유니크 카드는 전월실적 조건과 할인한도 없이 국내...
2022-05-16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위기의 카드업' 수수료 해결책 해외서 찾나
배종균 여신금융협회 지원본부장(상무이사)이 해외 출장길에 올랐다. 카드업계가 당면한 불황을 타개하고 적격비용 기반 수수료 산정 제도에 대한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해서다.16일 여신업계에 따르면 배종균 여신금...
2022-05-16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