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계 최초 극장용 LED 시네마 스크린 공개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삼성전자가 2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씨네마크(Cinemark) 극장에서 세계 최초로 극장전용 LED 스크린인 ‘삼성 시네마 스크린’을 공개하는 시사회를 열었다.삼성전자...
2017-03-28 화요일 | 오아름 기자
LG전자, 북미 스마트폰 업체 BLU에 특허침해 소송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LG전자가 북미 스마트폰 제조업체 BLU를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LG전자가 휴대폰 관련 특허 소송을 제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28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nt...
2017-03-28 화요일 | 오아름 기자
박정호 SKT 사장, 신사업 조직 개편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4차 산업 혁명과 New ICT 생태계 확산을 주도하기 위해 AI 등 미래 핵심 사업과 기술 연구 조직을 강화하는 방향의 조직 개편을 시행한다. 이에 박 사장은 “글...
2017-03-27 월요일 | 오아름 기자
차분한 70주년 LG…글로벌 영속기업 다짐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LG화학 전신인 락희화학공업사가 지난 1월 70주년을 맞이한 바 있고 구본무 회장 이후 제2창업 선언을 했던 27일에 그룹 창립 의미를 되시기곤 했던 LG그룹이 올해는 기념행사 없이 차분...
2017-03-27 월요일 | 오아름 기자
네이버 랩스, 3D 기술 기업 에피폴라 인수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네이버랩스(대표 송창현)는 3D 지도, AR·VR 서비스 및 3D 컨텐츠 생산에 필요한 3D 맵핑 기술 강화를 위해 3D 전문 기술기업인 에피폴라(대표 김기태)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에피폴라는...
2017-03-27 월요일 | 오아름 기자
LGU+ “리브메이트서 통신서비스 쓰고 경품 받자”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LG유플러스는 KB금융그룹 모바일 통합 멤버십 플랫폼 ‘리브메이트’에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기만 하면 다채로운 경품을 제공하는 ‘룰루랄라’ 이벤트를 오는 4월 3일부터 진행한다고...
2017-03-27 월요일 | 오아름 기자
LG전자, 카타르에 프리미엄 브랜드샵 오픈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LG전자가 카타르에 LG 프리미엄 브랜드샵을 열며 중동 프리미엄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LG전자는 최근 카타르 최대의 쇼핑센터 ‘몰 오브 카타르’에 300제곱미터(m2) 규모의 프리미엄 브...
2017-03-27 월요일 | 오아름 기자
LG ‘퓨리케어’ 정수기, 유지관리 서비스 강화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LG전자의 직수형 정수기 ‘퓨리케어(Puricare)’가 유지관리 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국내 정수기 시장을 지속 선도한다. LG전자는 27일 제품 내부의 직수관 교체 등 위생 관리...
2017-03-27 월요일 | 오아름 기자
SKT, HDC현대산업개발과 ‘인공지능 아파트’ 선보인다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국내 대표 아파트 브랜드인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IPARK)’가 SK텔레콤의 인공지능 기술과 홈 IoT 서비스 ‘스마트홈’을 만나 첨단 아파트로 업그레이드된다.SK텔레콤과 HDC 현...
2017-03-27 월요일 | 오아름 기자
연임 성공 황창규 5G 꿈 이루나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지난 3년간 기가토피아의 새로운 비전 제시와 기업문화혁신, 고객인식 개선을 통해 2년 연속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했고, 국내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확보했다.” 황창규 KT ...
2017-03-27 월요일 | 오아름 기자
스마트폰 삼국지 상반기 대전 개막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삼성, LG, 애플의 상반기 스마트폰 대전이 마침내 막 올랐다. 선제 포문 연 LG가 G6 판매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반격에 나서는 애플이 이례적으로 한정판 아이폰을 선보였다. 삼성...
2017-03-27 월요일 | 오아름 기자
[슈퍼주총] 정유성 SDS 대표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정유성 SDS 대표는 24일 오전 잠실 삼성SDS타워에서 열린 제32회 주주총회에서 “삼성SDS는 올해 경영방침을 ‘도전과 혁신을 통한 사업경쟁력 강화’로 정하고, 글로벌 IT서비스 회사로...
2017-03-24 금요일 | 오아름 기자
황창규 KT 회장 “2020년엔 비통신 매출 비중 3할로 견인”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황창규 KT 회장이 24일 열린 제35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차기 회장으로 재선임이 최종 확정됐다. 황 회장은 2020년까지 KT를 3년 더 이끌게 된다.이날 황 회장은 “2019년 세계 최초 ...
2017-03-24 금요일 | 오아름 기자
KT, 아파트에 인공지능을 입힌다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KT는 올해 하반기 부산 영도구에 입주 예정인 ‘롯데캐슬’ 단지에 음성인식 인공지능 시스템을 도입한 APT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해당 롯데캐슬 단지에는 세대 내 홈네트워크...
2017-03-24 금요일 | 오아름 기자
[슈퍼주총]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 “기술 경쟁력 강화”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사진)은 “기술적 어려움이 증가하는 업계 상황에 따라, 차후 D램 2Z㎚ 양산 확대와 함께 10나노급 기술의 성공적 개발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
2017-03-24 금요일 | 오아름 기자
[슈퍼주총] 구본무 회장 “사업구조 고도화 속도”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구본무 LG회장(사진)은 24일 서울 여의도 LG본사서 개최된 ㈜LG의 제55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영업보고서를 통해 “제조와 R&D, 경영시스템을 혁신해 국민과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이 되...
2017-03-24 금요일 | 오아름 기자
[슈퍼주총] 조대식 SK 의장 “신성장 발굴 사업형 지주사 도약”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SK는 오전 서울 SK서린사옥 대강당에서 ‘제26차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연결기준 매출액 83조 6000억원, 영업이익 5조 3000억원 달성 등 지난해...
2017-03-24 금요일 | 오아름 기자
[슈퍼주총] 황창규 KT 회장, 2기 공식 체제 출범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황창규 KT 회장(사진)이 연임에 성공했다. KT는 24일 서울 서초구 태봉로 KT연구개발센터 2층 강당에서 제3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황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
2017-03-24 금요일 | 오아름 기자
[슈퍼주총] SKT, 박정호 사장 책임경영 강화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SK텔레콤은 24일 서울시 중구 SK텔레콤 T-타워에서 제3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내·외 이사 선임, 정관 일부 변경,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2016년 재무제표 확정 등의 안건을 승인...
2017-03-24 금요일 | 오아름 기자
갤럭시노트7, 배터리 충전율 0%로 제한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28일 갤럭시 노트7 충전율을 0%로 제한하는 소프트웨어를 발행한다.이는 아직 회수되지 않은 갤럭시 노트7으로 인한 안전 문제, 항공기 탑승 규제 등 제한 조치에 따른 ...
2017-03-24 금요일 | 오아름 기자
이통3사, 25일부터 ‘아이폰7 레드’ 판매 시작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가 최근 애플이 공개한 ‘레드’ 색상의 아이폰7 시리즈 신제품 판매에 나선다. 이통3사는 오는 25일부터 공식 대리점과 온라인몰에서 아이폰7 레드...
2017-03-24 금요일 | 오아름 기자
[슈퍼주총]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지주사 전환 지금 실행 쉽지않아”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24일 서울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제4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지주사 전환 검토는 매우 중요한 의사결정으로 법률 세제 등 다양한 측면에서 검토를 ...
2017-03-24 금요일 | 오아름 기자
권영수 LGU+ 부회장, 자사주 2만주 장내 매수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LG유플러스는 권영수 부회장(사진)이 자사주 2만주를 장내에서 매수해 보유하게 됐다고 23일 공시했다. 권영수 부회장은 기존에 보유한 자사주에 약 2억 9천만원 상당의 2만주를 추가로 ...
2017-03-23 목요일 | 오아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