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K하이닉스 반도체 질주 갈림길 직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내년 이후 D램과 낸드 제품군의 공급과잉 전망이 불거지면서 희비가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반도체 ...
2017-11-06 월요일 | 김승한 기자
여성 74% 남성 21%, 성폭력·성희롱 피해 경험 있다
여성 10명 중 7명, 남성 10명 중 2명은 출생 이후 지금까지 최소 1번의 성폭력·성희롱 등의 피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송희경 자유한국당 의원(국회 여성가족위원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 여성가...
2017-11-05 일요일 | 김승한 기자
경력단절여성 취업률 39.7%…양질일자리 11.7%에 불과
경력단절여성 대상 취업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의 2016년도 취업률은 39.7%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는 11.7%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송희경 자유한국당 의원(국회 여성...
2017-11-05 일요일 | 김승한 기자
아이폰8, 첫날 판매량 10만대…전작 70% 수준
지난 3일 정식 출시한 아이폰8의 첫날 개통량이 10만대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작인 아이폰7의 60~70% 수준이다. 5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출시 첫날 이동통신3사를 통해 아이폰8의 개통 물량은 약 10만대...
2017-11-05 일요일 | 김승한 기자
LG전자, 20만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X401’ 출시
LG전자가 7일 세련된 디자인에 전면 광각 카메라를 장착한 실속형 스마트폰 LG X401을 출시한다.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하는 이 제품은 전면에 500만 화소의 120도 광각 카메라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
2017-11-05 일요일 | 김승한 기자
SKT 포켓몬고 제로레이팅, 통신비 33억원 절감 효과
SK텔레콤이 지난 3월 나이언틱 사(社)와 제로레이팅 서비스를 제휴한 이후 10월까지 총 215 테라바이트(TB)의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했다. 게임 이용 고객은 누적 33억원의 통신비를 절감한 셈이다. 제로레이팅 서비스...
2017-11-05 일요일 | 김승한 기자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커뮤니케이션 팀장직 사의
이인용(60)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장(사장)이 홍보 업무에서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3일 재계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사장단 인사를 계기로 자신이 맡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직에서 스스로 물러나겠다...
2017-11-03 금요일 | 김승한 기자
뉴스콘텐츠 네이버 2개 카카오 1개, 뉴스스탠드 39개 통과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이하 뉴스제휴평가위)’가 3일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관련 정례회의를 열어 △제2차 뉴스콘텐츠 및 뉴스스탠드 평가 결과 △제...
2017-11-03 금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 키워드 ‘쇄신-성과-귀환’
삼성전자가 2년 만에 대규모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키워드로 요약하면 ‘세대교체’ ‘성과주의’ ‘정현호 귀환’이라 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주요 계열사 CEO가 대부분 60대로 구성돼 있었던 기존 ...
2017-11-03 금요일 | 김승한 기자
LG유플러스 ‘무약정·데이터 2배’ 프로그램 출시
LG유플러스가 무약정 고객을 위한 파격 혜택 ‘데이터 2배 무약정 프로그램’을 국내 통신사 최초로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데이터 2배 무약정 프로그램’은 선택약정할인과 공시지원금을 선택하지 않고 약정 없이...
2017-11-03 금요일 | 김승한 기자
아이폰8 1호 가입자 이규민 씨…“아이폰8, 무척 기대했죠”
아이폰8 1호 가입자 이규민(27) 씨가 사흘째 밤샘 줄서기를 이어간 끝에 아이폰8 1호 가입자가 됐다. 그는 지난달 31일 오후 2시부터 현재까지 광화문 KT스퀘어 사전대기 장소에서 꼬박 2박 3일 무려 66시간을 ...
2017-11-03 금요일 | 김승한 기자
이통3사, 오늘부터 아이폰8·8플러스 정식 판매 돌입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오늘부터 아이폰8·8플러스 정식판매에 돌입했다. 3일 이통3사는 각자 마련한 행사장소에서 아이폰8 개통행사를 진행,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
2017-11-03 금요일 | 김승한 기자
“아이폰8 개통 1호 주인공입니다”…취준생 노숙 줄서기 66시간만에 성공
아이폰8 1호 대기자가 사흘째 밤샘 줄서기를 이어간 끝에 아이폰8을 받았다. 주인공은 취업준비생인 이규민(27)씨로 지난달 31일 오후 2시부터 현재까지 꼬박 2박 3일 무려 66시간을 기다린 끝에 아이폰8 1호 개통자...
2017-11-03 금요일 | 김승한 기자
이재용 복심 정현호 사장, 삼성 ‘뉴컨트롤타워’ 총괄
정현호 전 삼성 미래전략실 인사지원팀장(사장)이 삼성 전자계열사를 총괄하는 신설 협의체 ‘사업지원TF’ 수장으로 CEO보좌역을 맡게 되면서 그의 복귀설이 현실화됐다.2일 삼성전자는 삼성전자와 전자계열사 사업...
2017-11-02 목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벤처투자, 대표에 전용배 삼성화재 부사장
삼성벤처투자가 2일 이선종 대표이사(사장)의 사임 표명에 따라 후임 대표이사에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인 전용배 부사장을 승진 내정했다.전용배 신임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사장)은 삼성생명 재무기획실 및 채권팀...
2017-11-02 목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 사장 승진 7명 평균 55.9세…세대교체로 경영쇄신
삼성전자가 2일 단행한 사장단 인사는 한마디로 ‘세대교체’ ‘성과주의’로 요약할 수 있다. 핵심사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50대의 ‘젊은’ 사장들이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세대교체를 통한 과감한 경영쇄신을...
2017-11-02 목요일 | 김승한 기자
김상조, 5대 재벌 개혁 점검 “자발적 지배구조 개선, 상생협력 강조”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2일 오전 10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 LG, 롯데 등 그룹 전문 경영진과 만나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회동에는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박정호...
2017-11-02 목요일 | 김승한 기자
한화 “세계 최대 규모 수상 태양광발전소 짓는다”
한화그룹이 100MW에 이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상 태양광발전소를 우리나라에 건설한다.한화종합화학은 한국중부발전㈜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 한국농어촌공사가 충청남도 당진에 위치한 석문호에 조성 예정인 10...
2017-11-02 목요일 | 김승한 기자
갤럭시노트8 ‘메이플 골드’ 출시…4색 라인업 완성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8’ 메이플 골드 색상을 3일 국내에 출시한다. 이로써 ‘갤럭시 노트8’은 △미드나잇 블랙 △딥씨 블루 △오키드 그레이에 메이플 골드까지 더해 총 4가지 색상 라인업을 완성했다. ‘갤럭...
2017-11-02 목요일 | 김승한 기자
설창환 넷마블 CTO “재미 뒷받침한 안정적 기술이 게임 필수 조건”
“게임 개발과 서비스에는 다양한 기술 및 엔지니어링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설창환 넷마블 CTO가 지난 1일 카이스트 창업원과 블루포인트 파트너스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7 테크데이’ 행사에서 ‘유저의 마음을...
2017-11-02 목요일 | 김승한 기자
LG유플러스, 3분기 영업익 2141억원…전년比 1.3%↑
LG유플러스가 2017년 3분기 영업이익이 유·무선 사업의 안정적 성장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2141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8%, 직전 분기 대비 1.7% 증가한 3조 596억원을...
2017-11-02 목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101일 대장정 돌입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가 1일부터 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성화봉송 대장정에 들어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빙상 스타 이상화 선수가 성화봉송 첫날 성화주자로 나섰다. 또한, 삼성...
2017-11-01 수요일 | 김승한 기자
맹수호 KT 사장, 전자정부 50주년 기념식 수상
KT가 1일 ‘전자정부 50주년 기념’ ‘동반성장주간 기념’ 행사에서 맹수호 CR부문장(사장)과 윤경림 미래융합사업추진실장(부사장)이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맹수호 사장은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17-11-01 수요일 | 김승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