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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오늘부터 아이폰8·8플러스 정식 판매 돌입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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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1-03 09:26 최종수정 : 2017-11-0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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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오늘부터 아이폰8·8플러스 정식 판매 돌입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오늘부터 아이폰8·8플러스 정식판매에 돌입했다.

3일 이통3사는 각자 마련한 행사장소에서 아이폰8 개통행사를 진행,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고, 아이폰8과 8플러스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폰8과 아이폰8플러스는 스마트폰 역사상 가장 견고한 글라스를 적용해 미적인 감각을 극대화했다.

글라스와 알루미늄이 적절히 조화된 디자인의 3가지 색상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64GB, 256GB 용량의 모델로 출시된다.

또, 아이폰 최초로 무선충전 기능을 적용했고, 아이폰8플러스에는 이전에 없던 인물사진 조명 기능을 적용해 인물사진에 특화된 기능을 선보인다. 또한 A11 Bionic 칩셋, 증강현실(AR) 기능과 함께 iOS11이 기본 탑재했다.

국내 출고가는 아이폰8 64GB 모델이 94만 6000원, 256GB 모델은 114만 2900원으로 책정됐다. 또, 아이폰8 플러스의 64GB 모델은 107만 6900원, 256GB 모델이 128만 3700원이다.

이번 개통행사는 KT를 제외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줄서기’ 행사를 진행하지 않았다. 반면, 단독으로 줄서기 행사를 진행한 KT의 사전대기 1호 개통자의 주인공은 취업준비생인 이규민(27)씨에게로 돌아갔다. 그는 지난달 31일 오후 2시부터 현재까지 꼬박 2박 3일 무려 66시간을 기다린 끝에 아이폰8 1호 개통자가 됐다.

이규민 씨는 “현재 KT 아이폰5S 모델을 사용하고 있으며, 스마트하고 강력한 칩, 손쉬운 무선충전 기능을 갖춘데다 홈 버튼이 장착된 마지막 단말인 아이폰8을 무척 기대해 왔다”며 “TV, 인터넷 모두 KT를 사용하고 있기에 결합 할인과 멤버십포인트 할인까지 더해 합리적 구매를 할 수 있어 KT에서 개통을 택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T는 아이폰8 1호 고객에게 76.8 요금제 1년을 지원하고 애플워치 시리즈3 GPS를 제공한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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