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銀, 익산 집중호우 피해 기업 금융 지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익산지역 집중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거래 기업의 긴급 유동성 지원을 위해 300억원 규모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최근 계속된 집중 호우로 전통시장 2곳을 포함해 익산...
2021-07-13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전북은행, 전주시와 ‘탄소중립’ 협약
전북은행은 13일 저탄소 녹색 생활과 기후 위기에 적극 대처하고자 전주시와 ‘탄소중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현재 기후 위기 요인 중 하나는 탄소 배출량이다. 특히 이산화탄소와 초미세먼지 배출량 증가...
2021-07-13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송종욱 광주은행장, 디지털 전환 속도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디지털 뱅크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 1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핀테크(금융기술) 기업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를 방문한지 보름도 안 된 시점에 로봇 ...
2021-07-13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카카오뱅크 “대출이자 지원 한 달 더”
다음 달 기업 공개(IPO)를 앞두고 있는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중‧저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대출이자 지원을 한 달 더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26주적금 이자 두 배’ 이벤트도 오는 10월 초까지 기간을...
2021-07-13 화요일 | 임지윤 기자
SC제일은행, ‘프리미어 에이지’ 웹 개설
SC제일은행은 고령화와 저금리 고착화에 대응하는 장기 포트폴리오 계획을 기반으로 한 생애 자산관리 솔루션 ‘프리미어 에이지(Premier Age)’ 전용 웹 페이지를 개설했다고 13일 밝혔다.SC제일은행 관계자는 “주...
2021-07-13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위폐전문가그룹, ‘금융‧위폐교육’ 영상 제작
위폐전문가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대면 활동이 크게 제약된 상황에서 청소년 대상 금융 교육 필요 여론과 위폐 유통 방지 활동 강화 차원에서 ‘금융‧위폐교육’ 영상을 제작했다고...
2021-07-13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제주은행, 내부등급법 도입... 재정건전성 ↑
제주은행이 내부등급법을 도입해 재정건전성을 높였다.신한금융그룹은 13일 자회사 제주은행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내부등급법(IRB) 도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신한금융은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3개 자...
2021-07-13 화요일 | 임지윤 기자
권광석 행장, ‘아바타’ 돼 MZ세대와 만나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아바타 모습으로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직원들을 만났다.우리금융지주 자회사 우리은행은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은행장과 MZ세대 직원들이 ‘디지털 마인드 확산과...
2021-07-13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신한금융, 신한플러스 UI‧UX 전면 개편
신한금융그룹은 13일 그룹 통합 플랫폼 ‘신한플러스’의 UI‧UX(고객 환경‧고객 경험)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신한플러스는 신한은행 모바일 뱅킹 ‘쏠(SOL)’과 신한카드 ‘페이판(PayFAN)’, 신한금융투자 ‘...
2021-07-13 화요일 | 임지윤 기자
하나은행, 가상공간에 ‘글로벌캠퍼스’ 오픈
하나은행은 지난 12일 오후 메타버스 전용 플랫폼 ‘제페토’를 활용해 가상세계에 ‘하나글로벌캠퍼스’를 구현했다고 밝혔다.메타버스 연수원 ‘그랜드 오프닝’ 행사와 신입행원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벗바리...
2021-07-13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산업은행, 적도원칙협회 아시아 대표로 선출
산업은행은 지난달 실시된 적도원칙협회 운영위원회 참여기관 선거에서 과반수 지지를 받아 아시아 지역 대표기관으로 선출됐다고 12일 밝혔다.오는 10월 예정된 ‘2021년도 연차총회’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
2021-07-12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부산은행, ‘디지털 실명 확인 서비스’ 실시
BNK부산은행이 12일부터 기존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신분증 없이도 영업점에서 은행 업무가 가능하도록 ‘디지털 실명 확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금융 실명법 특례 적용으로 실시하는 이 서비스는 고객이 영...
2021-07-12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신한은행, ‘신한 머니허브 서비스’ 출시
신한은행은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 ‘쏠(SOL)’을 통해 다른 금융기관 계좌에서 신한은행 입출금 계좌로 자동이체 신청할 수 있는 ‘신한 머니허브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신한 머니허브 서비스는 신...
2021-07-12 월요일 | 임지윤 기자
BNK금융, 내부등급법 승인... “건전성 개선”
BNK금융지주는 12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바젤Ⅲ 기준 신용리스크 내부등급법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내부등급법은 은행이나 계열사를 보유한 지주회사가 자체 구축한 리스크 모형과 기준을 적용해 위험가중자산(RWA)...
2021-07-12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신보 등 6개 기관, 경남형 뉴딜 활성화 견인
신용보증기금은 12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지방자치단체 등 6개 기관과 ‘경남형 지역 균형 뉴딜 산업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기관은 신용보증기금과 경남 지자체, 기술보증기금...
2021-07-12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대구銀, 상공회의소와 지역 기업 지원 협약
DGB대구은행은 12일 대구상공회의소와 ‘지역 기업 금융 지원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상생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역 기업이 겪는 ...
2021-07-12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신한은행에는 ‘은행 같지 않은 은행’이 있다
신한은행이 진옥동 신한은행장의 디지털 철학을 담아 ‘디지로그 브랜치’를 개소했다.고객을 중심에 두고 고객에게 재미있는 금융 경험을 제공하고자 공간 하나하나에 이야기를 담았다. 목표는 ‘은행 같지 않은 은...
2021-07-12 월요일 | 임지윤 기자
토스뱅크, 박진회 전 씨티은행장 사외이사로 영입
이르면 올 9월 말 정식 출범을 앞둔 세 번째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을 사외이사로 영입했다. 토스뱅크는 이달 9일 열린 주주총회를 통해 박 전 행장을 사외이사로 선임(임기 2년) 했다...
2021-07-12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이동걸 산은 회장, ESG 글로벌 박차…녹색 기후 금융 펀드로 신남방 진격
이동걸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녹색 기후 금융을 내세워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9일 금융권에 따르면 KDB산업은행은 지난 1일 녹색기후기금(GCF·Green Climate Fund)으로부터 ‘기후기술 보유기업 해외 진출 지...
2021-07-12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리빌딩 나선 4대은행 글로벌 전략 ② KB국민은행] 허인 행장, 신흥국 M&A·선진시장 CIB 투트랙 공략
국내 주요 은행들이 동남아시아를 거점으로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은행들은 디지털 전략을 중심으로 현지 중심 영업 방식을 새로 짜고 있다.본 기획기사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4대 시중은행...
2021-07-12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인터뷰-조남훈 KB국민은행 글로벌사업그룹 전무] “국가마다 글로벌 진출 전략 다르게”
“글로벌 투트랙(Two-track)’과 ‘과감한 인수·합병(M&A)’이 KB국민은행의 글로벌 진출 기본 전략입니다.”조남훈 KB국민은행 글로벌사업그룹 전무는 최근 한국금융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국민은...
2021-07-12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손태승 회장 “기업문화, MZ세대가 공감해야”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그룹 임직원들에게 “MZ세대(1980~200년대 출생)는 이제 그룹의 미래가 아닌 현재를 이끄는 주축 세대인 만큼 M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기업문화를 함께 만들자”고 목소리 높였다...
2021-07-11 일요일 | 임지윤 기자
BNK금융 “ESG 전환, 피할 수 없는 미래”
BNK금융그룹 소속 BNK경제연구원 정영두 원장은 9일 발표한 ‘ESG(환경·사회 공헌·지배구조) 전환과 동남권 대응과제’ 연구 보고서를 통해 “ESG 전환은 피할 수 없는 미래”라고 말했다.정영두 원장은 “동남권 ...
2021-07-11 일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