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른쪽부터)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송수영 만수2동장이 5일 인천시 남동구에 있는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사랑의 삼계탕 꾸러미 나눔 전달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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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삼계탕 꾸러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인천시민을 위해 농협목우촌 삼계탕 1400인분과 마스크 1만2500개 등으로 구성했다. 이 꾸러미는 만수2동‧간석2동‧서창2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어르신과 아동 등에 전달된다.
이날 전달식을 마친 뒤 손 회장은 “복날을 맞이해 준비한 삼계탕과 마스크로 인천 시민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며 “농협금융은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 공헌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인천시 남동구에 있는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곽성일 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장, 권찬호 농협노동조합 인천지역위원장, 송수영 만수2동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금융은 지난 2월 손 회장 주도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환(Transformation) 2025’라는 중기 비전을 수립했다. 이어 ESG 경영 선도 그룹이 되기 위해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S, 사회 가치 구현을 위해 금융지주를 중심으로 은행, 생명, 손해, 증권 등 전 계열사가 지역사회와 농업‧농촌을 위한 사회 공헌활동을 실시 중이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