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금감원 정기감사 돌입…검사·감독 체계 집중 점검
감사원이 금융감독원에 대한 정기감사에 돌입한다. 최근 600억원 규모의 우리은행 직원 횡령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감사원은 오는 7월 5일까지 금감원 감사를 통해 검사·감독 체계를 우선적으로 살펴볼 것으로 보인...
2022-05-3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핀다, 더 낮은 금리 대출 갈아타기 보장 서비스 ‘대환보장제’ 도입
대출 전문 핀테크 기업 핀다(대표 박홍민·이혜민)가 대출 버티컬 서비스 사업자(하나의 서비스 영역에 집중하는 기업)로서 업계 최초로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갈아타기를 보장하는 서비스를 파일럿 서비스 형태로 ...
2022-05-3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소상공인·스타트업 등 차주별 특화 온투업 서비스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P2P금융) 기업들이 자체 구축한 신용평가모형을 통해 기존 은행권에서 대출이 어려웠던 다양한 차주에게 중금리 대출을 공급하고 있다.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등 신파일러를 비롯해 의료인, 소상...
2022-05-3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박상진·신원근 대표, 간편결제 시장 최강자 한판 승부
플랫폼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이버파이낸셜(대표 박상진)과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결제망도 확대하고 있다. NHN페이코(대표 정연훈)도 기존 구축된 온·오프라인 결제...
2022-05-3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윤상운 농협카드 사장, 보이스피싱 탐지시스템 고도화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이 보이스피싱 등 다양한 금융사고에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보이스피싱 탐지시스템과 부정사용 탐지시스템, 현금융통거래 탐지시스템 등을 가동하고 있다.NH농협카드는 지난 2020년 보이스피싱...
2022-05-3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핀테크 현장자문 서비스 2년 만에 재개
금융감독원이 코로나19로 중단했던 핀테크 대면 현장자문 서비스를 재개했다. 금감원은 현장자문 서비스를 통해 규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핀테크의 금융업 안착과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금감원은 지난달 18일부터...
2022-05-29 일요일 | 김경찬 기자
데이터 쌓은 카드사…빅데이터 전문 기관 발돋움
국내 카드사들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쌓아온 방대한 데이터 활용도를 넓히고 있다. 데이터를 활용해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구축하고 가맹점을 위한 별도 신용평가모형을 마련하는 등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에 ...
2022-05-28 토요일 | 김경찬 기자
추경호 부총리 “금융소비자 보호 제외 과도한 금융 규제 과감히 정비”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5대 금융지주 회장들을 만나 “건전성 유지와 소비자 보호 외엔 금융권에 대한 불필요하고 과도한 규제를 과감히 정비하겠다”며, “필요한 규제도 투명하고 공정하게 집행...
2022-05-27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삼성 금융앱 ‘모니모’ 4월 사용자 수 74만 증가…카카오페이 66만·토스 63만 증가
삼성금융 통합앱 ‘모니모(monimo)’의 사용자 수가 지난달에만 74만명 증가했다. 카카오페이 사용자 수는 66만명 늘었으며, 토스는 63만명 증가했다. 또한 금융앱 중에서 가장 많은 신규 설친 건수를 기록한 앱은 부...
2022-05-27 금요일 | 김경찬 기자
“대출 슈퍼앱 도약”…핀다 대출 비교 서비스에 하나은행 합류
업계 최다 제휴사를 보유한 핀테크 기업 핀다의 대출 비교 서비스에 하나은행이 합류했다. 핀다는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금융쇼핑 플랫폼으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진다는 전략이다.핀다는 연계 금융사와 ...
2022-05-27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채권 3년물 발행도 어렵다”…중소형 캐피탈 여전채 금리 4% 넘어 [기준금리 1.75%]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달초 빅스텝(정책금리 50bp 인상)에 나선 데 이어, 연내 2~3회 추가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히면서 선반영되는 채권조달 금리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자금 지원이 가능한 금융지주...
2022-05-27 금요일 | 김경찬 기자
박차훈 회장 “백년대계 준비”…새마을금고 창립 59주년 기념식 개최
새마을금고가 창립 59주년을 맞이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제 백년대계를 준비할 것”이라며 ESG 경영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강조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5일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 M...
2022-05-26 목요일 | 김경찬 기자
M캐피탈, 500억 규모 유상증자 단행…내실 기반 성장 박차
M캐피탈(대표이사 안정식)이 주주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약 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 M캐피탈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적정성을 개선하고 내실 기반의 성장 전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26일...
2022-05-26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 멤버십 가입자 1000만명 돌파…누적 바코드 인식 1억건 돌파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멤버십 서비스 가입자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멤버십 제휴사도 150여 개사로 확대되면서 누적 바코드 인식 건수는 1억건을 넘어섰다. ...
2022-05-26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협, 9개 조합에 농소형조합 특별지원대출사업 150억 지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가 9개 소형조합에 특별지원 대출로 150억원 이상 지원한 데 이어 올해 10여 곳의 조합 지원에도 나서면서 농소형조합 특별지원대출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26일 신협에 따르면...
2022-05-26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새마을금고 직원 횡령 자수…고객 예치금 ‘돌려막기’ 40억원 횡령
새마을금고 직원이 지난 16년간 고객 예금과 보험 상품 가입비 등 약 40억원을 횡령한 사실을 자수했다. 전체 횡령금액은 40억원으로 이중 미변제된 횡령금액만 11억원에 달한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
2022-05-25 수요일 | 김경찬 기자
10월부터 소상공인 대환대출 실행…부실 위험도 증대 우려
윤석열 정부가 첫 추가경정예산안(추경)으로 59조4000억원을 편성한 가운데 취약 차주의 부담 완화 등을 위해 금융부문 민생지원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코로나 이후 빚이 과중해진 소상공인이 대출을 정상상환하고, ...
2022-05-25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 ‘내 대출 한도’ 상품 라인업 강화…케이뱅크 전월세대출 중개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케이뱅크 전월세보증금대출을 ‘내 대출 한도’ 상품 라인업에 추가하면서 전월세대출 중개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카카오페이는 금융 플랫폼 최초 주택금융공사 보증의 일반 전월세대출...
2022-05-25 수요일 | 김경찬 기자
내년 청년·신혼부부 대상 ‘50년 만기’ 초장기 모기지론 도입
윤석열 정부가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최대 50년 만기 초장기 정책 주택담보대출(모기지론) 도입을 내년에 출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일자리와 주거, 소득, 자산형성 등에서 청년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내 집 ...
2022-05-25 수요일 | 김경찬 기자
뮤직카우, 카카오페이·토스 출신 김남진 CISO 영입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총괄대표 정현경)가 정보보호 전문가를 영입했으며, 정보관리본부를 신설하는 등 이용자 보호와 정보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뮤직카우는 카카오페이와 토스, 쿠팡...
2022-05-2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윤석열 정부 첫 금감원장에 이병래 전 예탁원 사장 유력
윤석열 정부 첫 금융감독원장에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부회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위원장에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이 내정됐으며, 국무조정실장에는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확정됐다.24일 금융업...
2022-05-2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카사, 다음달 16일 ‘TE물류센터’ 공모 돌입…공모 총액 120억원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DABS) 거래소 카사가 다음 상장 물건인 ‘TE물류센터’를 공개했다. 카사는 이번 물류센터 공모를 기점으로 서울지역 상업용 부동산의 상장에 더해 다양한 투자 기회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
2022-05-2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지난해 리볼빙 17% 급증…코로나 불황에 상환능력 저하 ‘우려’
코로나 장기화로 경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일부 카드 이용자들이 카드대금을 제때 갚지 못하고 이월하는 등 카드대출 상환금액이 늘어나고 있다.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늘어나면서 리볼빙(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 이용자...
2022-05-2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