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8억 규모 부실채권 NPL사에 매각

사진제공=투게더펀딩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 투게더펀딩(대표 박세진)이 6년 연속 부실률 0%를 달성했다. 투게더펀딩은 지난해 주택담보 누적대출액 1조원을 돌파했으며, 현재 누적대출액 1조4000억원 중 만기 상환일이 남은 3082억원을 제외한 1조1000억원을 모두 원금 손실 없이 전액 상환했다.
투게더펀딩은 설립 이래 담보물 평가팀 인력을 꾸준히 매년 보강해왔으며, 현재 약 20여 명이 상품 심사를 담당하고 있다. 주거용 주택의 실거래가 파악을 위해 KB 시세를 활용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자체개발 상품위험도 점수 배정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또한 즉각적인 NPL 매각 프로세스도 활용하고 있다. 현재 19개 NPL사와 협약을 맺은 투게더펀딩은 연체 위험으로 평가되는 채권을 사전에 파악하여 매각하고 있다. 지난 2015년 9월부터 현재까지 388억원 규모의 부실채권 241건을 NPL사로 매각했으며, 원금 손실은 발생하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채권에 연체가 발생할 경우, 금융사는 해당 채권을 NPL사로 매각하는 과정을 거쳐 LTV 수치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발생하지만 투게더펀딩은 상품 출시 이전에 부실채권 매입약정 계약을 체결하여 투자자 손실 위험을 줄이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부터는 권원 보험 가입 상품도 취급하고 있다. 권원 보험 상품은 물건의 권리 조사 하자나 위변조 및 사기, 설정 순위 하자 등이 발생할 시 이로 인한 손실을 보상해주는 손해보험 상품으로 채권에 안전장치 역할을 하고 있다.
박세진 투게더펀딩 대표는 “상품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자체평가 시스템 고도화는 물론 NPL 매각 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설립 당시부터 지켜온 안전성 최우선가치의 운영방식을 앞으로도 꾸준히 적용하며 투자자의 신뢰를 지속해서 하나씩 쌓아 가겠다”고 말했다.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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