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등 금융투자상품 매매 제한 위반 금감원 직원 9명 제재
금융감독원 직원 9명이 주식 계좌를 추가 개설하는 등 금융투자상품 매매 제한을 위반하면서 과태료 최대 250만원의 제재를 받았다.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11일 제9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금감원 ...
2022-07-1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상반기 P2P금융 누적대출액 1.8조원 순증…피플펀드 6000억 돌파
지난 상반기에만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이 대출 1조7996억원을 취급하면서 4조원을 돌파했다. 피플펀드가 2975억원의 대출을 취급하면서 누적 대출취급액이 6000억원을 돌파했으며 업계 가장 많은 대출을 취급했다.12...
2022-07-1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지난해 불법금융광고 103만건 적발…불법대부광고 스팸신고 늘어
지난해 적발·수집된 불법금융광고가 103만건으로 불법금융광고에 사용된 전화번호 1만9877건이 이용 중지됐으며 인터넷 게시글 1만6092건이 삭제됐다. 최근 공공기관과 대형은행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을 사칭하거나 ...
2022-07-1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부동산, 부채, 버블의 경제학
10년마다 부동산 활황과 침체가 반복된다는 부동산 10년 주기설이 민간에 널리 퍼져 있다. 하지만 지난 20년간 상환능력을 따지지 않고 카드 발급을 남발해서 수많은 사람이 신용불량자가 된 2003년 카드 사태 때만 ...
2022-07-1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쿠콘, 씨티은행-국민은행·토스뱅크 대환대출 프로세스 구축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이 한국씨티은행과 국민은행, 토스뱅크 간 대환대출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씨티은행의 개인신용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은 별도 서류 제출 없이 낮은 금리의 대출상...
2022-07-1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저축은행 가입 한도 제한에 일부 규정 완화 ‘목소리’ [디폴트옵션 시행]
오늘(12일)부터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가 본격적으로 도입된다. 앞으로 가입자가 운용지시를 하지 않거나 디폴트옵션으로 운용을 원하는 경우 사전에 지정한 운용방법으로 퇴직연금이 운용된다.다만...
2022-07-1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페이코 선불충전금 잔액 올해 329억 증가 [간편결제 운영현황]
비대면 거래가 일상화 되면서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률도 상승하고 있다. 특히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 토스, NHN페이코 등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의 선불충전금 잔액이 올해 상반기에만 329억원 증가했다. 핀테크사...
2022-07-1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한투저축은행, 금리 6% ‘FLEX 정기적금’ 매주 선착순 판매
한국투자저축은행(대표 권종로)이 오는 13일부터 연 6.0% 금리를 제공하는 ‘FLEX 정기적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FLEX 정기적금’ 판매는 오는 13일부터 9월 28일까지 ‘KEY뱅크’ 앱을 통해 매주 수요일 오...
2022-07-1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핀트, 마이데이터 기반 ‘소비 리포트’ 매주 발행
핀트가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를 기반으로 흩어져 있는 고객의 금융 자산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던 기존의 자산 서비스에 한 주간의 소비 내역을 모아서 보여주고 변화된 소비 패턴 등을 알려주는 ‘소비 리...
2022-07-1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다중채무액 600조 돌파…MZ세대 다중채무액 33.8% 증가
지난 4년간 대부업 포함 3개 이상 금융회사에서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가 약 35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대출 중에서도 부실 위험이 큰 다중채무자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빠르게 늘어나 지난해 말 약 450만...
2022-07-1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상호금융 조합 내부통제 운영실태 TF로 재점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1일 “최근 일부 조합에서 발생한 시재금 횡령 등 금융사고는 상호금융업권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고 있다”며 “금융감독원은 중앙회와 함께 내부통제 개선 TF를 통해 조합 내부통제 운영실태...
2022-07-1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금융거래정보 관리 부실’ 산업은행 직원 17명 제재
산업은행 직원들이 고객의 금융거래 정보를 타기관에 제공한 사실을 통보하지 않거나 지연 통보했으며 기록도 누락하거나 잘못 기입하는 등 부실하게 관리했다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재를 받았다.11일 금감원에 따...
2022-07-1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임진구·정진문·정길호 대표, ‘장수 CEO’ 비결은 실적
임진구 SBI저축은행 대표와 정진문 SBI저축은행 대표,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 등 저축은행 업계를 대표하는 ‘장수 CEO’가 올해도 연임에 성공했다. 세 대표 모두 6년 이상 저축은행 대표이사로 역임하며 최대 실적...
2022-07-1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쿠팡, 하반기 여전업 진출 추진…‘쿠팡파이낸셜’ 설립
쿠팡이 별도 법인 ‘쿠팡파이낸셜’을 설립하고 올해 하반기 여신전문금융업 진출을 노린다. 신임대표에는 신원 전 CPLB 부사장을 선임했으며 입점 소상공인을 대상을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향후 할부금융업에 ...
2022-07-08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부동산PF 전반 점검…저축은행 추가 점검 요청”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8일 “저축은행을 비롯한 부동산PF 등이 집중된 업권 전체적으로 점검해달라고 요청했다”며 “저축은행의 경우 1차적인 보고를 받아 중점 점검 상황에 대해 추가 점검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2022-07-08 금요일 | 김경찬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오는 2027년까지 공익법인 유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박차훈)이 2022년 2분기 공익법인 지정·변경에 관한 고시에 따라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법인으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지난 2016년 재단 창립 당시 최초 공익법...
2022-07-08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저축은행 과도한 자산 성장 자제…경영계획 재점검 필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8일 “최근 저축은행 BIS비율이 하락 추세에 있어 과도한 자산 성장을 자제해야 하고 경영계획을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부동산 관련 대출 비중이 전체 기업대출의 절반가량...
2022-07-08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깃플, 맞춤 투자자문 제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베러’ 론칭
깃플(대표 조영민)이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를 출시하고 고객이 투자자문사와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투자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투자자문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깃플은 지난 ...
2022-07-08 금요일 | 김경찬 기자
KB캐피탈, KB차차차 ‘차테크’ 자산연결 썸머 이벤트 진행
KB캐피탈(대표이사 황수남)이 여름을 맞이해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에서 마이데이터 서비스인 ‘차테크’ 자산 연결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썸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KB차차차 ‘...
2022-07-0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하반기부터 카드론도 금리 인상 영향…카드사, 유동성·건전성 관리 ‘비상등’
최근 조달금리 상승으로 하반기부터 카드론(장기카드대출) 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결제성 리볼빙(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 이용도 급증하는 등 취약차주의 부실 우려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7일 금융투자협회 채...
2022-07-0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 동양생명 장기보험 ‘계속 보험료’ 납부 개시
꾸준히 납부해야 하는 장기보험을 앞으로 카카오페이를 통해 정기적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의 도입으로 동양생명 장기보험 가입자들은 결제수단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보다 간편하게...
2022-07-0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협 모델에 배우 조보아 발탁…신규 광고 캠페인 ‘행복 네비게이션’ 진행
신협의 새로운 모델로 배우 조보아가 발탁됐다. 신협은 신규 광고 캠페인을 통해 보다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로 신협에 대한 신뢰와 친근함을 드러낼 예정이다.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새 광고 캠페인 ‘행복 내비...
2022-07-0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용데이터·카카오뱅크 참여 개인사업자 전업 신용평가사 출범
국내 최초 개인사업자 전업 신용평가(CB)사가 출범한다. 한국신용데이터와 카카오뱅크가 참여하는 데이터기반중금리시장혁신준비법인(중금리혁신법인)은 사명을 ‘한국평가정보(KCS)’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
2022-07-0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