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2024 정기임원인사…계열사 CEO 14명 교체 ‘안정 속 쇄신’
롯데는 6일 롯데지주를 포함한 38개 계열사의 이사회를 열고 각 사별로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강화하기 위한 차...
2023-12-06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프로필] 김홍철 코리아세븐 대표이사 전무
롯데그룹은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김홍철 롯데 유통군 HQ 인사혁신본부장을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의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1970년생 김홍철 내정자는 동성고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2023-12-06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프로필] 박익진 롯데쇼핑(주) e커머스사업부 대표 부사장
롯데그룹이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롯데e커머스 대표에 박익진 어피니티 에쿼티 파트너스 글로벌 오퍼레이션그룹 총괄헤드를 내정했다. 신임 롯데e커머스 대표로 내정된 박익진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서울대...
2023-12-06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프로필] 신유열 롯데지주(주) 미래성장실장 전무…신사업 주도
신동빈 롯데그룹의 장남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가 롯데지주에서 신사업을 맡는다. 신 상무가 롯데그룹이 6일 단행한 2024년 정기임원인사에서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전무로 승진했다. 이와 함께 롯데바이오로직스...
2023-12-06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프로필] 정준호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사장
정준호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부사장이 2024년 롯데 정기임원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연임에 성공했다. 1965년생인 정 사장은 충주고 출신으로 성균관대학교 산업심리학을 졸업했다. ...
2023-12-06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이마트, 베트남 3호점 7일 개장 “‘Made in Korea’ 가득 담았다”
‘Made in Korea’기반의 상품 경쟁력을 갖춘 ‘베트남 이마트 3호점’이 7일 개장한다.이마트는 현지 파트너사인 타코 그룹과 함께 3호점을 베트남 대형마트 중 1등 점포로 키우면서 ‘베트남 이마트’를 동남아 시...
2023-12-06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소노호텔앤리조트, 연말 감성 담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2종 출시
소노호텔앤리조트를 운영하는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시즌 한정 케이크 2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크리스마스의 저녁을 밝혀줄 캔들과 닮은 ‘그린 포레스트 캔들케이...
2023-12-06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에이블리, 11월 앱 사용 시간 1위 달성…“패션 정보 공유·소통하며 구매도”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에이블리는 11월 애플리케이션 사용 시간이 전문몰 앱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만 10세 이상 안드로이...
2023-12-06 수요일 | 박슬기 기자
GS25 PB 용기면, 국내는 좁다… 매출 순위 싹쓸이에 24개국 수출까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의 PB 용기면이 효자 상품으로 등극한데 이어 해외 수출까지 판로가 확대되고 있다. 편의점 GS25의 PB 용기면 13종의 11월 매출 구성비는 GS25의 전체 용기면 150여종 중 31.8%를 차...
2023-12-06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티몬, ‘2023 눈꽃 동행축제’ 동참…특집 라방 편성 “최대 50% 할인쿠폰”
티몬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2023 눈꽃 동행축제(이하 동행축제)’에 동참한다고 5일 밝혔다. 티몬은 오는 31일까지 동행축제를 열고 2200여개 중소상공인들의 우수 상품들을...
2023-12-05 화요일 | 박슬기 기자
“1000원짜리가 무료배송?” 中알리, 韓 이커머스 시장 ‘위협’
30대 직장인 손 모씨는 최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물건을 자주 구매하고 있다. 생활비 절감 차원에서 우연하게 알리익스프레스를 접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저렴한 데다 무료배송까지 가능해서다. 손 씨는 “물건이 없...
2023-12-05 화요일 | 박슬기 기자
호텔신라, 2024년 정기 임원인사…김용균·김태훈·서일호 3명 상무 승진
호텔신라는 12월 5일자로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로 김용균 TR부문 경영관리그룹장, 김태훈 기획1그룹장, 서일호 커뮤니케이션팀장 등 3명이 신임 상무로 승진했다. 호텔신라는 “어려운 경영환...
2023-12-05 화요일 | 박슬기 기자
“빈대 박멸 프로젝트“… G마켓, ‘런드리고X청소연구소’ 100원딜
G마켓과 옥션은 오는 10일까지 모바일 세탁서비스 ‘런드리고’와 홈클리닝 서비스 ‘청소연구소’ 이용 쿠폰을 단돈 100원에 판매한다.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빈대 퇴치는 물론, 집청소나 이불 세탁 등 힘든 가사노...
2023-12-05 화요일 | 박슬기 기자
“겨울용품 받아가세요” 생각대로, 혹한기 대비 라이더 물품 지급 이벤트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플랫폼 로지올(서비스명 생각대로)은 생각대로 라이더들을 대상으로 혹한기 대비 겨울용품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로지올은 2021년 여름 생수 지원 이벤트를 시작으로 그간 혹서...
2023-12-05 화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쇼핑, 첫 오카도 솔루션 적용 ‘고객 풀필먼트 센터’ 부산 착공
롯데쇼핑이 온라인 그로서리 사업 강화를 위해 최첨단 자동화 물류센터 건설에 본격 착수하고 그로서리 1번지로 도약을 위한 첫 발을 뗀다. 롯데쇼핑은 5일 부산 강서구 미음동 국제산업물류도시에 위치한 고객 풀필...
2023-12-05 화요일 | 박슬기 기자
더현대서울, ‘에·루·샤’ 없이 최단기간 ‘1조 클럽’ 달성 비결은
개점 1년 만에 매출 8000억원을 돌파한 더현대서울이 이번엔 최단기간 ‘1조 클럽’을 달성했다. 2021년 2월26일 오픈 후 33개월 만으로, 국내 백화점 중 최단기간이다. 객단가가 높은 주요 3대 명품 ‘에·루·샤(에...
2023-12-0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온라인, ‘연평균 80% 성장’…1시간 즉시배송 서비스 고도화
홈플러스(사장 이제훈)가 1시간 즉시배송 서비스 고도화에 나섰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1시간 즉시배송’ 앱(App)의 새로운 UX/UI(User Experience/User Interface)를 개선했다. 고객 쇼핑 데이터를 기...
2023-12-0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홈쇼핑, ‘아모레 미위크’ 뷰티 기획전···인기 브랜드 최대 50% 할인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4일부터 10일까지 설화수, 헤라 등 아모레퍼시픽의 인기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아모레 미(美)위크’를 진행한다. 롯데홈쇼핑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의 올해(23.1~11) 뷰티...
2023-12-0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브랜드 절반 리뉴얼하자 대박난 신세계百 센텀시티
한 층의 절반을 신규 브랜드로 채워 새단장한 신세계 센텀시티 ‘뉴 컨템포러리 전문관’이 타지역 고객에게도 큰 반응을 얻었다. 지난 9월 리뉴얼 오픈한 센텀시티점 4층 뉴 컨템포러리 전문관은 당시 총 47개의 브...
2023-12-0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무신사, ‘무진장 블프’ 판매액 3083억 돌파…전년 比 44%↑
무신사의 연중 최대 규모 할인 행사 ‘무진장 블랙프라이데이(이하 무진장 블프)’가 12일간 누적 판매액 3000억 원을 돌파했다. 무진장 블프는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12일간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와 오프라인...
2023-12-0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온, ‘2023 판타지 어워즈’ 진행…올해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 결산
롯데온은 4일부터 20일까지 ‘2023 판타지 어워즈’를 진행한다. ‘판타지 어워즈’에서는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고객의 사랑을 받았던 브랜드와 지난 50일간 진행한 ‘브랜드 판타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2023-12-0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GS리테일 미래 신성장동력 주도할 허서홍 부사장 누구?
GS그룹 오너가 4세 허서홍 GS미래사업팀장 부사장이 2024년 정기임원인사에서 GS리테일 신사업을 담당하는 경영전략SU(서비스유닛)장에 선임됐다. 허 부사장이 유통 계열사로 이동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GS에너지로...
2023-12-0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