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커넥트현대’ 청주점 27일 오픈 “신개념 엔터테인먼트 몰”
현대백화점이 선보이는 뉴 리테일 모델인 ‘커넥트현대’(CONNECT HYUNDAI)가 충북 청주시에 문을 연다. 커넥트현대는 ‘사람, 장소, 문화를 연결하는 플레이그라운드’를 표방하는 지역 특화 도심형 복합쇼핑몰로, ...
2025-06-23 월요일 | 박슬기 기자
LG유플, ‘퀀텀코리아’ 행사서 양자보안 업무환경 공개
LG유플러스가 미래의 기술로 여겨지던 양자내성암호(PQC)를 상용화한 실제 업무환경을 공개했다.LG유플러스(대표이사 홍범식)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리는 ‘퀀텀코리아 2025’에 참가해 양자...
2025-06-23 월요일 | 정채윤 기자
금호석유화학, 중증장애인 위한 맞춤형 보장구 지원 사업 펼쳐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은 지난 20일 서울시 소재 장애인 복지 시설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27명을 대상으로 총 6700만원 상당의 맞춤형 보장구를 지원했다.이날 백종훈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경기도 광주에...
2025-06-2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세계푸드, 국립수목원과 '맛있는정원' 조성 나서
신세계푸드(대표 강승협)가 임직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50여 종의 자생식물과 채소류를 식재하며 국립수목원 내 ‘맛있는정원’ 조성 활동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경기 포천시 국립수목원에서 진행...
2025-06-23 월요일 | 손원태 기자
[DCM] '공모 조달' 롯데건설, 운전자본 관리 적극 나선다
롯데건설이 파격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시해 공모 시장을 찾는다. 신용등급은 하향됐지만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긍정적 평가도 나온다. 이를 기반으로 유동성을 확보하고 운전자본도 적극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23일...
2025-06-23 월요일 | 이성규 기자
아·태 기업인 ‘희망 메신저’...조현상 HS효성 부회장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흔들리는 글로벌 자유무역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경제외교관’으로서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조 부회장은 지난해 11월 페루 리마에서 열린 ABAC(APEC 기업인자...
2025-06-2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100개 특약 ‘통합건강보험 ONE' 주력 [생보사 건강보험 전략 ③]
종신보험을 주력으로 팔던 생명보험사들이 경쟁력을 높이며 건강보험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삼성생명은 업계 최초로 '중입자 방사선 치료 특약'을 탑재하며 손보사보다 빠른 신담보 탑재 능력을 보여줬다...
2025-06-2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물산·현대건설·DL이앤씨, 유망 스타트업과 신기술·신사업 발굴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스타트업과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있다. 건설경기 불황으로 대대적인 기술 투자가 어려운 상황에서 효율적으로 경쟁력을 높이려는 전략이다. 삼성물산, 혁신 ...
2025-06-23 월요일 | 한상현 기자
개포·압구정·성수 랜드마크 깃발 경쟁
서울 재건축 시장이 다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강남구 개포주공 단지와 압구정지구,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등 ‘빅3’로 불리는 핵심 재건축 구역을 둘러싸고 대형 건설사들의 수주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서울...
2025-06-23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빠진 가덕도신공항, 고심하는 대우·포스코이앤씨
현대건설이 가덕도 신공항 부지조성 공사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부산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공사가 사업자 선정 단계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지역과 정치적 이해관계로 인해 공항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무...
2025-06-23 월요일 | 한상현 기자
24개월 최고 연 4.5%…키움저축은행 '아이키움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6월 4주]
6월 넷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적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4.50%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2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
2025-06-22 일요일 | 김하랑 기자
12개월 최고 연 4.5%…키움저축은행 '아이키움정기적금'[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6월 4주]
6월 넷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적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4.5%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2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
2025-06-22 일요일 | 김하랑 기자
24개월 최고 연 3.20%…OSB저축은행 '인터넷정기예금'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6월 4주]
6월 넷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예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3.20%다.2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 24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연 3.2...
2025-06-22 일요일 | 김하랑 기자
12개월 최고 연 3.25%…대한저축은행 '정기예금(인터넷뱅킹)'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6월 4주]
6월 넷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예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3.25%다.2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 12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대한...
2025-06-22 일요일 | 김하랑 기자
[주간 보험 이슈] GA업계 판매 수수료 개편안 실무 회의 개시…업계 "준법경영비 등 여전히 애매" 外
보험 판매 수수료 개편안 실질 시행을 위한 실무 회의가 개시됐다. 업계에서는 준법경영비, 유지관리수수료 등 애매모호한 부분이 많은 상황인 만큼 제도 시행을 앞두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22일 보험업계에 ...
2025-06-22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오늘의 운세] 6월21일(토) 띠별운세
6월21일 토요일(음력 5월26일) 띠별 오늘의 운세쥐띠 : 운기가 좋아지니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라.48년생, 마음의 여유를 찾는 것이 우선 중요하다.60년생, 계획이 없는 신규사업은 손해 볼 우려가 있다.72년생, 미...
2025-06-21 토요일 | 편집국
서울회생법원, 홈플러스 인가 전 M&A 신청 허가 결정
서울회생법원이 홈플러스의 회생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를 허가했다. 매각 주관사는 삼일회계법인이 선정됐다. 서울회생법원은 20일 채권단 의견 수렴절차를 거쳐 관리인이 신청한 인가 전 M&A를 승인했다. ...
2025-06-20 금요일 | 박슬기 기자
SK이노, 2분기 깜짝 흑자 전환? "웃지 못할 반등"
SK이노베이션이 2분기 ‘깜짝 흑자’ 전환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SK E&S 합병 효과에도 1분기 적자를 면치 못했던 상황에서, 국제유가 급등이 단기 수익성 회복의 결정적 변수로 작용했다. 그러나 이같은 실적 개선...
2025-06-2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6월 4주 청약일정] 수도권 등 모델하우스 11곳 개관…7월 공급 기대감
수도권을 중심으로 모델하우스가 대거 개관을 예고하면서 7월 주택 공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넷째 주에는 전국 4곳에서 총 850가구(도시형생활주택·...
2025-06-20 금요일 | 한상현 기자
'전문경영인 투톱' 신영증권…금정호 신임 대표 선임, 황성엽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
금정호 신영증권 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신영증권은 이로써 금정호 대표와 기존 황성엽 대표의 전문경영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가 가동된다.오너 2세인 원종석 신영증권 회장은 20년의 대표이사 직을 마무...
2025-06-2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마포구,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과세 대상 약 7.1만건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6월1일 현재 마포구에 등록·신고된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 이번 자동차세 과세 대상은 약 7만1600건으로, 1월과 3월에 연세액을...
2025-06-20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용산구,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 개최…“유공자 희생·헌신에 감사”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 19일, 구청 소극장 가람에서 ‘2025년 용산구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보훈 가족...
2025-06-20 금요일 | 주현태 기자
구본규號 LS전선, '에너지고속도로' 20조 시장 본격 공략
LS전선(대표이사 구본규)이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고속도로' 사업 수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비에 나섰다. 에너지고속도로는 해상풍력과 같은 신재생에너지에서 생산한 전기를 초고압직류(HVDC) 방식으로...
2025-06-20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