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헨나호텔 서울 명동에 ‘AI 호텔 서비스’ 적용
KT가 로봇호텔로 유명한 일본의 호텔 체인 ‘헨나호텔’의 국내 1호점인 ‘헨나호텔 서울 명동’에 AI호텔 서비스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헨나호텔은 일본의 종합 여행사인 H.I.S가 2015년에 선보인 호텔이다...
2021-08-02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취임 40년 김승연, 매출 60배 증가 등 100년 기업 토대 마련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사진)이 1일 취임 40주년을 맞은 가운데 그룹 총수로서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그가 총수에 오른 1981년 이후 한화그룹은 매출 60배, 총자산 288배 급증햇다. ◇ 1981년 취임한화그룹의 현재...
2021-08-0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ESG’ 중 ‘G’ 혁신하는 금융권 (1)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 지배구조 혁신 ‘리딩뱅크’ 굳히기
전 세계에 ESG(환경·사회 공헌·지배구조) 바람이 불고 있다. 금융권도 이사회 내 ESG 경영 전담 기구를 만들고, 자체 평가 체계를 수립하는 등 ESG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본 기획기사에서는 5대 금융그룹의 거...
2021-08-02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조경민 보험대리점협회 회장] “보험 판매전문회사 도입 적극 추진할 터”
“2기 체제하에서는 보험판매전문회사 도입을 위해 세미나와 입법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조경민 보험대리점협회 회장은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기 체제서 중점 진행할 사안으로 판매전문회사...
2021-08-0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김대윤 피플펀드 대표이사] 중금리 대출, 중요한 건 신용평가
바야흐로 중금리 춘추전국시대다. 긴 시간동안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었던 금리 단층, 금리 절벽 문제가 드디어 해소될지 모두의 시선이 향하고 있다. 사실 금융권의 중금리 대출 시장에 대한 도전은 처음이 아니다...
2021-08-02 월요일 | 편집국
공모주 열풍 타고…올해 새내기주 '따상' 역대 최다
올해 공모주 열풍 가운데 기업공개(IPO)를 한 새내기주 중 이른바 '따상'을 기록한 종목수가 역대 최다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 시장에서 상장 첫 날...
2021-08-0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SK에코플랜트, 폐기물 소각기업 3곳 추가 인수…친환경기업 변신 속도
SK에코플랜트가 폐기물 소각기업 4곳을 지난 6월 인수한 데 이어 추가로 3곳을 인수하며 아시아 대표 환경기업을 향한 행보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이사회 결의에 따라 도시환경, 이메디원, 그린...
2021-08-01 일요일 | 장호성 기자
2013년과 달리 테이퍼링으로 인한 신흥국 자금이탈 가능성 제한적 - 신금투
신한금융투자는 30일 "2013년과 달리 미국의 테이퍼링 실시로 인한 신흥시장 자금 이탈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희원 연구원은 "현재 선진과 신흥 경기가 동조화해서 반등 중"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경기...
2021-07-30 금요일 | 장태민
국민연금, 안효준 기금운용본부장 임기 1년 재연장
국민연금공단은 오는 10월 7일자로 1년의 연임 기간이 만료되는 안효준 기금운용본부장(CIO·기금이사)의 임기를 1년 재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안효준 기금이사는 2018년 10월 기금이사로 부임해서 기금...
2021-07-2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탄소국경세 도입시 대EU 수출 연간 0.5% 감소...대美 수출 0.6% 감소 추정 - 한은
선진국에서 탄소국경세를 도입할 경우 우리나라의 수출이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됐다.EU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의 일환으로 탄소국경세 도입(23년 도입, 26년부터 부과)을 추진중이며, 미국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2021-07-29 목요일 | 강규석
롯데免, 2년 연속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롯데면세점이 2년 연속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롯데면세점의 제주지역 현지법인인 롯데면세점제주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되었다. 지난해 ...
2021-07-29 목요일 | 홍지인 기자
HK이노엔 오늘(29일)부터 공모주 청약...주관사 삼성·한투증권
숙취해소음료 컨디션과 헛개수 등으로 알려진 바이오기업 HK이노엔이 오늘(29일)부터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HK이노엔은 이날과 30일 양일간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HK이노...
2021-07-29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은성수 “2금융권 DSR 40%, 현재로선 생각 없어…7~8월 증가율 볼 것”(종합)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2금융권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강화할 계획이 없다면서도 당분간 가계부채 증가율을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은 위원장은 28일 수도권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에 따...
2021-07-2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HK이노엔, 코스닥 수요예측 사상 최고 경쟁률...공모가 5만9000원
한국콜마의 자회사인 HK이노엔이 최근 10년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코스닥 기준과 바이오·제약 업종 기준 양쪽 모두에서 역대 최고 수요예측 경쟁률을 기록했다. HK이노엔은 지난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국내외 ...
2021-07-28 수요일 | 홍승빈 기자
현대건설, 페루 친체로 신국제공항 여객터미널 본공사 수주
현대건설이 페루 친체로 신국제공항 여객터미널 본공사 사업을 수주하며, 코로나 상황에서도 신시장인 페루에서 부지정지 공사 수주에 이어 수주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페루 친체로 신국제공항 여객터...
2021-07-2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LG전자, 8월부터 LG베스트샵서 '아이폰' 판다
휴대폰 사업을 철수를 앞둔 LG전자가 오는 8월부터 LG베스트샵에서 아이폰을 판매한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와 LG전자의 자회사인 ㈜하이프라자(LG베스트샵)가 ‘통신기기 판매업의 대·...
2021-07-28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신흥국 주식투자 불편한 이유, 경기 피크아웃 우려보다 달러 반등 때문 - 신금투
신한금융투자는 28일 "신흥국 주식 투자가 불편한 이유는 피크 아웃 우려보다는 달러의 반등 때문"이라고 밝혔다. 신흥국 주식을 긍정적으로 볼 요소가 있으나 달러 강세가 불편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강재현 연구...
2021-07-28 수요일 | 장태민
IMF 경제전망, 선진국·신흥국 경기 차별화와 달러 강세 환경 지지 - DB금투
DB금융투자는 28일 "IMF 경제전망은 선진국과 신흥국 간 경기 모멘텀 차이 확대 및 달러 강세 환경이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성우 연구원은 "IMF는 올해 세계경제 전망을 4월과 동일한 6....
2021-07-28 수요일 | 장태민
[자료] IMF 한국 성장률 전망 70bp 상향한 4.3% 제시...세계경제 전망은 6.0%로 유지
‘21.7월 국제통화기금(IMF) 세계경제전망(WEO)* 수정 발표- 세계경제성장 전망은 6.0% 유지, 한국은 4.3%로 0.7%p 상향 -- 우리정부 및 주요기관 전망치 중 최고, G7 중 성장률 상향폭 세 번째 -- 경제성장률 상승 ...
2021-07-28 수요일 | 장태민
단기 코로나 재확산 영향 불가피하나 한국경제 4% 성장 기대는 유효 - 신금투
신한금융투자는 27일 "단기적으로 코로나 재확산 영향이 불가피하나 올해 4% 성장 기대는 유효하다"고 밝혔다. 김찬희 연구원은 "2분기엔 기저효과로 인해 제조업 경기 모멘텀은 약화됐으나 경제 정상화 효과가 가시...
2021-07-27 화요일 | 장태민
"제일기획, 디지털 앞세운 기업가치 상승…목표가↑"-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27일 제일기획에 대해 디지털을 앞세운 기업가치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제일기획은 2021년 2분기 연결 영업이익...
2021-07-2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5대 금융 반기 순익 9조 시대…하반기도 ‘훈풍’
금융지주들이 올해 상반기 역대급 실적을 거뒀다.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상반기 순이익은 9조원을 훌쩍 뛰어넘을 전망이다. 시중금리 상승으로 은행 이자이익이 크게 늘어난 데다 증권 등 비...
2021-07-2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