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서울역 맞은편에 라운지형 EV 충전소 개소...GS·LG와 합심
BMW그룹코리아는 12일 서울 중구 회현동에 'BMW 차징 허브 라운지'를 개소했다고 밝혔다.이는 전기차 충전과 휴식 공간을 겸한 라운지형 급속충전소다. 200kW급 급속 충전기 6기와 카페를 포함한 실내 라운지로 구성...
2024-09-1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HVAC가 뭐길래…" 삼성전자, LG전자 임원까지 영입하며 사업 확장 의지
삼성전자(대표 한종희)와 LG전자(대표 조주완)가 글로벌 냉난방공조(HVAC) 시장 선점 경쟁에 나섰다. HVAC는 실내 공기질 관리 시스템을 말하는데, 최근 열 관리가 중요한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가 증가하면서 고...
2024-09-11 수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글로벌 빅테크 개발자들과 최신 AI 기술 성과 공유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기술 교류와 소통을 위한 ‘LG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 2024(LG Software Developer Conference, LG SDC 2024)’를 개최했다고 11일 ...
2024-09-11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6개 자산 매각…오는 11월 10%대 배당
코람코자산신탁은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보유자산 중 일부인 6곳의 주유소 매각계약이 성공적으로 체결됨에 따라 약 10%대 배당이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 5월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주유...
2024-09-0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동원그룹, '탄소중립 2050' LG전자와 맞손
동원그룹(대표 김남정)이 ‘탄소중립 2050’ 비전 달성을 위한 프로젝트에 9일 본격 착수했다. 동원그룹은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현재 보다 40% 이상 감축하기 위한 ‘탄소중립 2050’의 일환으로 9일 LG전자...
2024-09-09 월요일 | 손원태 기자
"라면, 카레, 소스 다 쏟았지만"…오뚜기, 깨지지 않는 '10%의 벽'
창립 55주년을 맞은 오뚜기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오뚜기는 카레, 소스 등 국내 1위 브랜드를 다수 보유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해외 매출 비중이 10%를 넘지 못하면서 내수 의존도가 극심해지는 상황이다. 오뚜기...
2024-09-06 금요일 | 손원태 기자
LG전자, 앰버서더 모집…‘찐팬 고객들과 브랜드 가치 제고’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자사 제품을 경험으로 브랜드 가치 제고에 나서는 ‘LG전자 앰버서더’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고객들의 생생한 경험담으로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한편,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해...
2024-09-06 금요일 | 김재훈 기자
‘모두의 AI’ 삼성전자 vs ‘새로운 AI 경험’ LG전자, IFA서 AI 생태계 격돌
가전 라이벌 삼성전자(대표 한종희)와 LG전자(대표 조주완)가 독일에서 개막하는 세계 가전 박람회 IFA 2024에서 고객들의 일상을 업그레이드 해주는 AI 생태계로 맞붙는다. 양사는 AI 가전은 물론 이를 하나로 연결...
2024-09-05 목요일 | 김재훈 기자
11번가, ‘캠퍼스클럽’ 론칭…학생 전용 무료 ‘클럽형 멤버십’
11번가는 학생 고객에게 전용 쇼핑혜택을 무료 제공하는 학생 전용 클럽형 멤버십 ‘캠퍼스클럽’을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월 단위 결제를 통해 유료 서비스를 제공받는 ‘구독형 멤버십’과 달리 ‘캠퍼스클럽’은...
2024-09-03 화요일 | 박슬기 기자
LG전자, IFA서 유럽 겨냥한 고효율 ‘스마트 홈’ 라인업 소개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환경을 중시하는 유럽 소비자 공략을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갖춘 생활가전 신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오는 6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4-09-02 월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IFA 2024에서 AI로 연결성 강화된 ‘씽큐 온’ 솔루션 소개
LG전자가 내달 6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4에서 가전 업계 최초로 생성형 AI를 탑재한 공감지능(AI)홈 허브 ‘LG 씽큐 온(LG ThinQ ON)’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LG AI홈...
2024-08-29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자체 개발' 삼성 vs '외부 영입' LG, AI 가전 스마트홈 생태계 격돌
글로벌 가전 라이벌 삼성전자(대표 한종희)와 LG전자(대표 조주완)가 AI 가전을 연결하는 ‘스마트홈’ 시장에서 본격적인 경쟁 체재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빅스비, 가우스 등 자사 AI 서비스를 기반으로 생태계...
2024-08-27 화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자원순환 캠페인으로 폐배터리 누적 69톤 수거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지난 3년간 폐배터리 자원순환 캠페인 ‘배터리턴’을 통해 누적으로 약 69톤의 폐배터리를 수거, 폐기물 자원화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는 2022년부터 무선청소기 폐배터리를...
2024-08-27 화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V2X 모듈, 세계 최초 ‘보안 안정성 국제 인증’ 획득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폭스바겐의 내연기관 차량용으로 공급하고 있는 V2X(차량·사물간 통신) 모듈이 세계 최초로 보안 안정성을 평가하는 국제공통평가기준(CC)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CC인증은...
2024-08-26 월요일 | 김재훈 기자
LG그룹, ‘LG SPARK 2024’ 개최…‘R&D 난제 해결로 성장동력 발굴’
LG그룹(회장 구광모)이 26일부터 3주간 서울 마곡에 위치한 융복합 연구 핵심기지이자 혁신 허브인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구성원, 외부 파트너사, 스타트업,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문화·혁신·예술 축제인 ‘LG ...
2024-08-26 월요일 | 김재훈 기자
박상신號 DL이앤씨, 리스크 관리 통한 ‘수익성 개선' 박차
대림산업(現 DL이앤씨)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던 박상신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장이 DL이앤씨 대표로 화려하게 복귀했다.DL이앤씨는 지난 14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박상신 주택사업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
2024-08-26 월요일 | 주현태 기자
LG전자, 25인치 AI 세탁기 신제품 앞세워 유럽 시장 공략 강화
LG전자가 내달 6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4에서 가로 폭이 25인치인 드럼 세탁기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가 유럽에서 25인치 세탁기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2024-08-22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전장이 전기차만 있나?'…LG전자, 전기차 '캐즘'에도 웃는 이유
최근 연이어 발생한 전기차 배터리 화재로 전기차 ‘캐즘(수요정체)’ 우려가 전장(전기차, 전자장치) 부품사에도 직격탄이 되고 있다. 전장을 미래 사업으로 육성 중인 LG전자(대표 조주완)도 자유롭지 못하다는 우...
2024-08-21 수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조주완 대표 “수익 가능한 포트폴리오 확대해 기업가치 올릴 것”
조주완 LG전자 대표가 가전명가로서 지난 수십여 년간 쌓아온 고객에 대한 이해와 노하우 및 기술 역량을 계승해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는 비전을 밝혔다. LG전자는 21일 마곡 LG사...
2024-08-21 수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안산시와 음식물 쓰레기 감량 위한 시범사업 진행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안산시와 음식물 쓰레기, 일회용품 등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ESG 경영을 실천한다. LG전자는 안산시와 20일 안산시청에서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
2024-08-20 화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상반기 OLED TV 점유율 58% 1위…‘프리미엄 TV 강세’
LG전자가 글로벌 TV 시장 불황에도 프리미엄 라인업인 올레드(OLED) TV 출하량 134만700대를 기록하며 확고한 1위를 이어갔다. 19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LG전자는 상반기 전체 올레드 TV 시장에서 출...
2024-08-19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이재용‧구광모도 찍은 6G’…삼성‧LG, 기술 선점 경쟁 본격화
정부의 6G 상용화 계획이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통신업계뿐만 아니라 삼성전자와 LG전자도 기술 표준화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6G 사업이 통신 장비뿐만 아니라 도심항공교통(UAM), 위성 등 다양한 사업들과 융합해 사...
2024-08-19 월요일 | 김재훈 기자
'로보락에 내준 안방'…삼성‧LG, AI 로봇청소기로 반격 개시
삼성전자(대표 한종희)와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중국 가전 기업 ‘로보락’에게 안방까지 내준 로봇청소기 시장 탈환에 나선다. 양사는 AI 기능이 강화된 일체형(올인원) 제품을 내세우고 있으며 기술력, AS(애프터...
2024-08-15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