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1년만에 시총 244% 증가...한화 편입 효과 톡톡히 봤다
조선3사 모두 지난해 슈퍼사이클(초호황기)를 맞아 시가총액이 상승한 가운데 특히 한화오션은 시가총액 6조8930억원으로 지난해 초 대비 244%. 3조원 가까이 늘면서 가장 높은 증가폭을 보였다. 지난해 5월 한화그룹...
2024-01-16 화요일 | 홍윤기 기자
네이버, 회사채 슈퍼위크 가담..."자금조달 다변화" 이어간다
올 1분기 20조원 가까이 되는 규모의 회사채 만기가 도래하는 가운데 연초부터 다수의 기업들이 차환 발행 채비에 나섰다. 이번 주(15일~19일)에만 SK브로드밴드, 현대제철, 롯데지주를 비롯한 15개 기업들이 회사채...
2024-01-15 월요일 | 이주은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23 컴플라이언스 매니저의 날’ 행사 개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 김동관, 손재일)는 20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컴플라이언스 매니저(CP매니저) 등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컴플라이언스 매니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2023-12-2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김동관 'K-록히드마틴' 구축 복병 부상한 폴란드 정권 교체
김동관 한화 부회장 체제가 본격 시작된 이후 가장 돋보이는 성과를 낸 곳은 방산이다. K9 자주포를 위시한 한화그룹 방산 사업은 폴란드·호주 등 글로벌 영토를 확장했으며, 올해는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을 품...
2023-12-1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 호주와 3.2조 원 규모 ‘레드백 장갑차’ 최종 계약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호주법인(HDA : Hanwha Defense Australia)과 호주 국방부 간에 미래형 궤도 보병전투장갑차량(IFV)인 레드백 129대 등을 공급하는 3조1649억 원 규모의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호주...
2023-12-0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 이집트에 ‘K9 자주포 패키지’ 공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 김동관, 손재일)는 오는 7일까지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EDEX 2023(이집트 방산 전시회)’에서 전시장 정중앙에 300m²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개설해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한화에어...
2023-12-0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K9 등 방산 수출만 7兆 ‘폴란드’…김동관 방산 ‘엘도라도’ 재입증
폴란드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K9자주포(이하 K9) 수입만 7조 원에 육박, 김동관 한화 부회장(사진)의 ‘엘도라도’임을 재입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 김동관, 손재일)는 4일 폴란드 군비청과 K9 등 육상 방...
2023-12-0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개미들, 국내주식 시장 탈출 러시…미·중·일 등 해외 시장으로 눈 돌려
금융당국의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로 국내 증시에 롤러코스터 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에 지친 개미들은 국내 주식에서 손을 털고 중국·미국 등으로 눈을 돌리며 ‘서학개미(해외주식 투자자)’로 변신하고 있다...
2023-11-13 월요일 | 전한신 기자
한화, 협력사 가족 초청 ‘한가족 화합 Festival’개최
한화(부회장 김동관 등)은 지난 4일 경남지역 협력사 가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화와 함께하는 한가족 화합 Festival’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 날 행사는 ㈜한화를 비롯해 ...
2023-11-0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사이버보안·우주항공·K-POP…투자자 ‘각양각색 ETF’ 관심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규모가 100조원을 넘어서며 국민 제테크 상품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자산운용사들의 점유율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삼성·미래에셋자산운용 2강 독점 체제 속에서 중소형 운용사...
2023-11-06 월요일 | 전한신 기자
한화에어로, 3Q 분기 영업익 1043억 원...전년 동기 대비 65% 급증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 김동관, 손재일)은 올해 3분기 분기 영업이익 1043억 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3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실적 발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분기 매출은 1조9815억 원, 영업이익 1043억 원...
2023-11-0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통합 상생협력협의회 출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6일 경남 창원 소재 그랜드 머큐어 엠베서더 창원에서 ‘통합 상생협력협의회’ 출범 총회를 열고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총회를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협력사들...
2023-10-2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첨단엔진 소재 국산화 위한 ‘협력 생태계’ 구축 강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 김동관, 손재일)가 첨단엔진 소재 국산화 '협력 생태계' 구축을 강조했다.안종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소재연구센터장은 26일 대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대한금속재료학회 추계...
2023-10-2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오션 '코마린 2023' 참가 “세계 최고 기술 선보인다”
한화오션(부회장 권혁웅)은 내일(24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조선 및 해양 산업전(KORMARINE 2023, 이하 코마린)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행사에서 한화오션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선박, 해양설비, 방산 ...
2023-10-2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 김동관, 인재·기술 투자 확대로 ‘뉴스페이스’ 개척한다
김동관 한화 부회장이 인재·기술 투자 확대로 '뉴스페이스' 개척에 나선다.김 부회장은 18일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의 한화 통합부스를 방문해 차세대 전투기 엔진 개발의 필요성을 ...
2023-10-1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 내일(17일)부터 'ADEX 2023' 참가 "우주·지상 통합 ‘지휘·정찰’ 방어망 공개"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한화오션 등 한화그룹 우주·방산 계열사는 17~22일까지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에 역대 최대 규모인 1140제곱미터...
2023-10-1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창립 71주년 맞은 한화...뉴스페이스·방산 앞세워 100년 기업 추구하는 김동관
지난 9일 창립 71주년을 맞은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의 새로운 리더 김동관 한화 부회장(사진)이 뉴스페이스·방산 등을 앞세워 100년 기업 항해를 시작했다. 선대를 뛰어넘는 역사를 가진 한화그룹에서 제2의 ‘승어...
2023-10-1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미국 햄버거 들여온 김동선, 이번엔 로봇이다
한화그룹에서 유통 분야(호텔·리조트·백화점)를 총괄하고 있는 김승연 회장 3남 김동선(34)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전략부문장 전무가 미래 유망 산업으로 주목받는 로봇 사업에도 손을 댄다. 지난 4일 공식 출범한 한...
2023-10-10 화요일 | 박슬기 기자
한화, 美 최대 방산 전시회 참가… “북미 방산 공급망 진입”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 김동관, 손재일)는 9~11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 육군협회(AUSA)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9일(한국시간) 밝혔다.AUSA 전시회는 미국 육군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
2023-10-0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영상/우리말]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2]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성장이 전망되는 비행산업' 쉬운 우리말로 바꾸어 말해요!플라잉 모빌리티 [flying mobility] → 근거리 비행수단승객 3~4명을 태우고 짧...
2023-09-27 수요일 | 전주아 기자
'선택과 집중' 한화, 한화정밀기계에 반도체 전공정사업 넘긴다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이차전지소재·태양광 등을 육성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에 나섰다. ㈜한화(대표 김동관, 김승모, 양기원)는 26일 한화정밀기계 인수를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한화는 지난해 7월 사업구...
2023-09-2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 김동관, 폴란드에서 타전하는 굿뉴스
김동관 한화 부회장이 폴란드 방산시장 2차 공략에 나섰다. 폴란드는 지난해 K9 자주포 3조 2000억원 규모 계약을 맺은 곳으로 이제는 K2 전차 수출이 기대되는 곳이다. 김 부회장은 K2 전차 수출을 기점으로 폴란드...
2023-09-2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UAM은 ‘도심항공교통’으로
비행기를 타면 제주도나 해외 등 장거리 여행을 떠나야 할 것만 같다. 하지만,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엔 짧은 거리도 하늘을 날아 이동하는 시대가 온다. 마치 택시를 타듯. 이렇게 승객 3~4명을 태우고 짧은 거리를 이...
2023-09-2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