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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내일(17일)부터 'ADEX 2023' 참가 "우주·지상 통합 ‘지휘·정찰’ 방어망 공개"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0-16 17:04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한화오션 등 한화그룹 우주·방산 계열사는 17~22일까지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에 참가한다. 사진제공=한화그룹.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한화오션 등 한화그룹 우주·방산 계열사는 17~22일까지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에 참가한다. 사진제공=한화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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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한화오션 등 한화그룹 우주·방산 계열사는 17~22일까지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에 역대 최대 규모인 1140제곱미터급 통합부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34개국 550개 방산업체가 참가해 2009년 첫 개최 이후 최대 규모로 열린다.

한화는 통합부스 내 ‘스페이스 허브-존’에 한국 최초의 독자 우주발사체인 누리호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개발한 한국 최초의 달 궤도 탐사선인 다누리호의 추력기를 전시한다. 대기권 밖에서 관측 및 통신이 가능한 한화시스템의 위성 3종과 지상 공격을 감지할 수 있는 레이더 3종도 공개한다. 발사체부터 관측·통신 위성, 탐사에 이르는 우주 사업 전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서 우주 및 지상의 ‘지휘-정찰’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

지상에서 적의 핵·미사일 공격을 감지하는 방어 솔루션도 전시된다. 요격 고도의 상층부에서 탄도미사일을 방어하는 ‘장거리 지대공미사일(L-SAM) 레이다’, 중고도 이하를 방어하는 ‘중거리 지대공미사일 천궁의 다기능레이다’, 북한의 장사정포에 대응할 ‘한국형 아이언돔’의 ‘다표적 동시교전레이다’도 전시된다. 대기권과 지상 전 영역에 걸친 방공망을 더욱 확대해 대한민국의 자주국방에 기여하겠다는 것이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표 방산항공우주 기업으로서의 기술 역량을 제시해 대한민국의 자주국방에 기여하고, 미래의 성장동력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국내외에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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