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금감원장, '발행어음 5호' 키움증권 방문…투자자 보호 등 점검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4일 '발행어음 5호' 키움증권 본사를 방문해 모험자본 공급 확대, 투자자 보호, IT 안정성 등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지난 19일 키움증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2025-11-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농신보 인천권역보증센터, 확장 이전 업무 시작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인천권역보증센터(센터장 이용진)가 24일 연수구 테크노파크로로 확장 이전해 업무를 시작했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테크노파크로111번길 11, 2층에 위치한 농신보 인천권역보...
2025-11-24 월요일 | 이동규 기자
부평농협, 총회서 3개 부문 수상…경제사업 혁신 인정받아
부평농협(조합장 최영민)은 24일 부평농협 본점에서 열린 총회에서 2025년 인천농협 경제사업 혁신대상, 농민신문 창간 61주년 기념 상패, 손해보험 TOP-CEO 선발 등 총 3개 부문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부평농협의...
2025-11-24 월요일 | 이동규 기자
'건강보험 주도' 홍원학 삼성생명·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유임…삼성생명 2인 사장 체제 구축 [삼성금융 사장단 인사]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올해 정기 사장단 인사에서 홍원학·이문화 대표의 연임을 확정하며 보험업황 불확실성 속에서도 경영의 연속성을 택했다. 특히 삼성생명은 금융경쟁력제고T/F장인 이승호 부사장을 유일한 사...
2025-11-24 월요일 | 강은영 기자
용산구의회,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 본회의 통과
용산구의회(의장 김성철)는 11월 20일 열린 제30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황금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현행...
2025-11-2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동작구의회, 제34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회
동작구의회(의장 정재천)는 24일 제34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했다. 의회는 지난 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202...
2025-11-2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HD현대, HMM서 2.13조 수주…18년 만에 최대 컨테이너선 발주
HD현대가 2조 원 규모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수주했다. 2007년 조선업 슈퍼사이클 이후 18년 만에 역대 최대 컨테이너선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HD현대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HMM과 1만3400TEU(1TEU=2...
2025-11-2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대한항공, 1760억 투입해 신규 정비 격납고 신설
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1760억 원을 투입해 인천국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에 신규 정비 격납고 신설을 추진한다. 대한항공은 24일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첨단복합항공단지 정비시설(...
2025-11-2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KB증권, 종가 시세 관여로 거래소 경고 조치”
KB증권이 종가 시세 형성에 관여했다는 이유로 한국거래소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았다.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이하 시감위)는 지난 20일 열린 제13차 회의에서 공정거래질서 저해행위(종가관여) 관련 감리 결과 K...
2025-11-24 월요일 | 방의진 기자
생산적금융·수익성 '합격', 아쉬운 내부통제···김성태 행장, 연임 불확실성↑ [2025 CEO 인사 전망 - 기업은행]
은행권 중소기업대출 점유율 1위, 주가 100% 이상 상승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취임 이후 이뤄낸 성과다.임기 만료를 앞둔 김 행장은 수익성·밸류업·생산적금융 등 다양한 부문에서 기업은행의 역량을 강화하며 우...
2025-11-24 월요일 | 김성훈 기자
60조 잠수함 사업 키 쥔 캐나다 산업부 장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방문
60조 원 규모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 수주전 주요 결정권을 쥔 실무최고 책임자인 산업부(ISED) 멜라니 졸리(Mélanie Joly) 장관이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했다.한화오션은 24일 멜라니 졸리 장관이 거제사업...
2025-11-2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제조업 시대는 끝… 배재규 사장 ‘AI 시대엔 테크·반도체가 핵심 광(鑛)’”
"AI(인공지능)가 버블인지 아닌지 알 수가 없고 그건 중요하지 않다. 미래 성장인 테크기업에 장기투자하라."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사장이 24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ACE ETF(상장지수펀드)의 ...
2025-11-24 월요일 | 방의진 기자
[그래픽 뉴스] 달걀을 어떻게 담을까? 50·50·50·3 숫자로 배우는 자산배분의 기본기
달걀을 어떻게 담을까? 50·50·50·3 숫자로 배우는 자산배분의 기본기여유자금, '투자'로 가고 있어요.소득이 늘어나면 사람들은 점점 부동산보다 저축과 금융투자를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예금 중심이던 투자...
2025-11-24 월요일 | 전주아 기자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폐광지역 경로당 양곡 지원 전달식 개최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최철규)은 24일 정선군 녹송경로당에서 폐광지역 경로당 양곡 지원 전달식을 개최하고, 폐광지역 710개 경로당에 총 2130포의 양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강원 남부 폐광지역 4개시...
2025-11-2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발 빼자… 가덕도 신공항 판 뒤집힌다, 대우건설이 주도권 잡나?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가 현대건설의 입찰 전격 포기 이후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부지조성공사를 연내 재입찰 공고할 예정이며 공사 기간은 기존 7년에서 8년 10개월(...
2025-11-24 월요일 | 조범형 기자
글로벌 시장 향한 LIG 구본상의 ‘고군분투’
구본상 LIG 회장이 해외 전시회 참석을 비롯한 대외 활동 전면에 나서며 K-방산 수출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IG넥스원은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II' 대규모 수출을 계기로 역대급 실적을...
2025-11-2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DQN삼성·현대카드, 건전성 관리 우등생…연체율 2% 초과 롯데·하나·우리카드 부진 [2025년 3분기 카드사 리그테이블-건전성]
올해 상반기 수수료율 인하와 경기 둔화 여파로 카드업계 전반의 연체율이 치솟았지만, 3분기 들어 건전성 지표는 뚜렷한 분화 양상을 보였다. 삼성카드와 현대카드는 연체율과 NPL비율을 모두 안정적으로 관리하며 ...
2025-11-24 월요일 | 강은영 기자
유재춘 서울축산금고 이사장, 정청래 대표 예방…새마을금고 발전방안 건의
유재춘 서울축산금고 이사장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예방하고 새마을금고의 발전방안 등 현안 사항을 건의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2일 유재춘 이사장은 정청래 당대표에게 일선 새마을금고의 현안사항을 건...
2025-11-24 월요일 | 김다민 기자
크래프톤 ‘펍지’, 신작 ‘블랙 버짓’ 12월 CBT 진행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펍지 스튜디오의 신작 ‘PUBG: 블랙 버짓(PUBG: Black Budget, 이하 블랙 버짓)’의 첫 번째 클로즈드 알파 테스트를 오는 12월에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테스트는 PST 기준 12월 1...
2025-11-24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차·기아, 현대해상과 로보틱스 기반 보험·금융 서비스 고도화
현대자동차·기아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로보틱스 서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보험상품 및 금융 연계 모델 개발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24일 서울시 종로구 현대해상 본사에서 현대해상과 ‘로보틱스 기...
2025-11-24 월요일 | 김재훈 기자
SPC, 파리크라상 물적분할 “사업·투자 분리…효율적 경영체계”
SPC그룹은 계열사인 파리크라상을 물적 분할한다고 24일 밝혔다. SPC그룹에 따르면 파리크라상은 지난 21일 이사회에서 물적분할을 결정하고 임직원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번 물적 분할은 지...
2025-11-2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용산구, 삼각지역·녹사평역 ‘서울 아래숲길’ 크리스마스 맞이 새 단장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하철 6호선 삼각지역과 녹사평역 내 ‘서울 아래숲길’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아래숲길’은 지하철 역사 내...
2025-11-2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